자유게시판에 9회 김옥인 선배님이 올리신 곡 [내 맘의 강물]

어제 작곡가 이수인선생님을 모시고 소프라노 양지가 멋지게 불러주어 정말 가슴이 뭉클하고 울컥했습니다.

 

홍보가 덜 되어 그 귀한 시간에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몹시 안타까웠습니다.

[그리운 금강산]의 최영섭 선생님, 늘 성가집에서 이름으로만 대했던 임긍수 선생님,  또 신귀복 선생님....

 

거물 선생님 4 분을 모시고 그 앞에서 그 분들의 곡을 불러드렸던 양지 교수.

참 조심스럽고도 기쁜 무대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성장하시기를.

 

본론은 이제 부터.

어제 40명이 모였습니다.

 

단장님이 소프라노 양지교수  공연에 참석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회계님이 엄청 바쁜 날임에도 그 책임을 다 하시느라고

합창 연습 시작할 때 맛난 김밥과 떡 배달해 주고,

또 일정 마치고는 공연장으로 다시 오고.....

대단한 회계님이십니다.

 

드디어 반주자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지휘자 님이 한결 편하게 우리를 훈련시켜 줄 수 있게 되어 아주 좋았습니다.

11월 20일에 있을 인일여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연습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데에

모두 동의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 ~ ~ 9월부터는 매주 연습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마도 추석 전 주 정도는 한번 쉴 것 같습니다.

 

어제 회비를 제게 주신 분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자동이체가 번거로워서 그럴 것 같아요.

자동이체 불편하신 분들은 연습 때 오셔서 내 주셔도 된답니다./

 

어제 많이 늦어 피곤하셨지요?

잘 쉬시고 9월 첫주

 9월 3일 (목) 오후 5시 30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