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원 여러분 덥지요?


더위와 가뭄 탓에 별 이상하고 흉측한 벌레들이 나타나 농사를 괴롭히고 있나 봐요.


우리 집은 여름에 정말 살 만해서 아직은 선풍기도 안 켜고 지내는데,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 5번째 주라 혹시 연습 없을까 해서 다른 약속들 잡으신 것은 아니지요?


날이 더워 오가는 것도 힘들겠지만

힘내서 서로 얼굴 보며 즐거운 합창 하도록 해요.


이따가 인일여고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