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times.co.kr/Default.aspx?id=view&classCode=801&seq=212322연수구 민원지적과 민원행정담당 김정애(50·사진)씨가 행정자치부 주관 민원행정 추진상황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지난 한 해 동안 민원행정 추진상황 평가결과로 인천시에서는 기관표창 1곳, 개인표창 6명이 선정돼 연수구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게됐다.
 연수구는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 발굴·향상과 전문민원상담실 운영, 민원대기실 및 휴식 공간 등 민원인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구청환경이 큰 점수를 얻었다.
 특히 구청 민원대기실에 인공연못, 수족관, 관상조류 등 쾌적한 휴식공간과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민원인이 언제나 복사기나 팩스 및 컴퓨터, TV, VTR, 자동혈압기, 비만도 측정기 등 각종 행정장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국무총리상에 선정된 김씨는 75년에 공직에 들어와 현재는 민원지적과 민원행정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 시책추진에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씨는 수상소감으로 “2005년에도 지속적인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노력하겠다”며 “민원편의시설 확충 및 공무원친절교육 등 민원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상식은 6월 구 월례조회시 있을 예정이다.

인천일보 2005060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