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윤경희

   소프라노 윤경희는 어린 시절부터 난파음악제 입상, 인천시 교육청 주최 학생음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교육위원회 주최 학생음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으로 주목받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다.
이태리 Cooperativa Musicale “PANARTIS”에서 주최한 음악연수에 참여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콜로라도 주립대(University of Colorado)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미국 중서부 지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콩쿠르 오디션에 입상을 비롯하여 Old Main Hall과 IMIG Music Hall에서 4회의 독창회, Boulder Symphony와 협연, 그리고 미국 애틀랜타 한인봉사센터 기금마련 자선음악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귀국 후에는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전북 예술회관에서 독창회를 열었고, 2002년에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 음악과
교수이자 Colorado Opera Troupe의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인 일본인 피아니스트 무츠미 모테키 교수를 반주자로 초빙하여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02 한·일 월드컵 성공기원 독창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북 대학교내에 위치한 삼성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탈북피아니스트 김철웅씨의 반주로
<탈북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성가독창회>를 갖었고, 수익금 전액을 북한인권시민연합에 전달하였다.
  그 외에도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전주시립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초청연주회, 자선연주회 등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이다. 

 N주도하에 1997년도에 한국에 세계본부를 유치한 다정부간 협력 백신개발 국제기구 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와 함께하는 이번 소프라노 윤경희의 독창회에는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의 반주와 편곡으로 더욱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전액은 국제기구 IVI에 전달되어 하루 16,000명씩 죽어가는 개발도상국의 빈곤층 아동들의 질병예방을 위한 백신의 개발, 보급, 도입 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학력>

인천인일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