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작년 12월 일본의 NHK방송의 IT KING 선발 연말 프로그램에 한국대표 3인 중
      하나도 참여했던 내용중에 11회 게시판에 올려진 것을 퍼왔습니다. 20대 게이머 한명, 전국 정보검색대회
      에서 1등으로 뽑힌 30 대 남자 교사 한명, 그리고 40 대 인 저...이렇게 선발이 되어 파견된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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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다른 장면은 생략하고 내가 나오는 부분중 일부만 소개를 하겠는데 개인전 시작전 각각의 현재하는 일과 개인에 대한 소개를 하는 화면임

왼쪽이 나와 3라운드 대결을 한 일본대표이다. 키가 190  정도인 체격이 좋은 남방계 느낌이 나는 멋진 IT 전도사라고 소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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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멀티실에서 수업하는 장면을 촬영해 갔던 것을보여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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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3.jpg 집에서 재택근무로 사이버강사로써 작업하는 장면을 찍자고 하여 동영상 강의 제작하는 그 모습을 찍은것임.

우리집은 내가 일할  따로 공간이 없어서 컴을 거실한켠에 두고서 일을 하고 있다.흑흑

사진으로 보니 너저분한 거실이 그래도 짱~ 하게보이네. ^^

내 왼쪽의 컴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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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니 부엌일 하는 장면을 찍어야 한다고 해 평소 잘 하지도 않던 앞치마 까지 두르고 알뜰주부인 것처럼 앙큼을 떨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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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IT 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 및 자신을 소개하고 본격적으로 검색하는 장면
6.jpg 가장 먹음직스런 음식이 있는 싸이틑를 보여주고설명을 한뒤 10 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평가를 받는데 왼쪽 동영상이 바로 높은 점수를 받은지글보글...통닭구이동영상 장면임.
                        
요리나 음식 싸이트를 찾지 않고 조리법을 소개하는 그릴제작회사 쇼핑싸이트 찾았던 것이 효과가 있었다.

나는 설명시에도 꼭 주부나. 부모님 세대의 인터넷 유도를 위한 말들을 꼭 주절주절 대어서 유학생 청년심사위원들의 심금(??)을 울린 듯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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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라운드서는 엽기적이거나 쇼킹하거나 좌우간 네티즌들이 놀라울 정도의 분위기를 자아내거나 가장 감동을 주는 웹싸이트를 찾아서 소개하는 것인데

첨에는 "엽기"로 들어가 검색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초연이 싸이트가 떠올랐다.  다른데 가서 검색하며 시간 보내지 않고 이초연의 초등일기 부분을 어쩌구 저쩌구 소개하며 역시 위의 동영상설명 때처럼 부모 세대의 인터넷에 관심유도를 포인트 맟추어 소개했더니 역시 내쪽에서 점수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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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라운드까지 해야 하는 거였는데 1. 2 라운드를 내가 이겨서 3라운드는 생략하였다.총점이 내가 높아 개인전서  이겼다고 좋아서 호돌갑 피우는 장면. 방송인만큼 앙큼하게도 약간의 유치찬란한 오버액션을 취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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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앞서서 한 개인전 두명중 첫 번째 박선생이 졌었고 , 두 번째 이선정씨가 이겨서 1:1 인  상황이었는데 내가 이기므로써 종합 개인전에서 한국이 이겼다고 화면에 뿌려주는 장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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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장면인데 틀리면 3명이 순서를 바꾸어 가며 문제를 푸는 장면이다. 단체전서는 막판에 Chance 카드를 잘 못활용하여 한국이 졌다.

우리가 비록 패하였지만 고군분투한 나에게 마지막에  개인상을 하나 주었는데 그 장면은 도저히 여기 못올림을 이해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