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대학 식물원에서 열리는 진상품 식물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진상품 식물 전시회 IMG_0582.jpg


(비엔나 대학 식물원 입구 벽에 불은 현수막)



Besucher  IMG_0694.jpg


방문객을 위해서는 대학 식물원 입장은 무료입니다. 

오스트리아와 알프스지역 나라 곳곳으로부터 참가한 식물재배자들이 

참가비를 내고 하루 전부터 자리를 확보하고 차려논 것입니다. 

신청 예약은 오래 전부터 주최측인 대학 식물원에서 받고 있습니다.


Besucher IMG_0637.jpg



Raritaet IMG_0652.jpg



이 행사는 매년 4월 중순경에 3일간 열리는  비엔나 대학 식물원의 정규행사입니다.

주로 알프스  고산식물 진상품을 위주로  정원 장신구,허브용 식물등을 보이며 

특수한 아열대 식물도 몇 군데 전시 판매합니다.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삼일 동안 끊임없이 찾아오며 자신의 정원을 위해 식물들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Raritaet IMG_0607.jpg



Raritaet IMG_0595.jpg



Raritaet IMG_0598.jpg



Raritaet IMG_0599.jpg



Raritaet IMG_0601.jpg 



Raritaet IMG_0645.jpg



Raritaet IMG_0647.jpg



Raritaet IMG_0650.jpg


더불어 여러 식물들을 유심히 살피다 보면  식물이름이 재미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염두에 두다보면 저절로 식물이름이 머리속에 각인되니 

역시 공부하는 차원도 있다고 할까요? ㅎ 저는 어쨋든 꽃이름들을 살피는 취미가 있습니다.


Crazy Vienna IMG_0593.jpg


또한 열리는 장소가 유서깊은 벨베데레궁전의 식물원이기에 봄맞이 겸해서 

가족 친지들이 오손 도손 즐기는 모습도 따스한 날씨이상으로 포근합니다.


Raritaet IMG_0606.jpg

요즘 유행하는 채마단도 모형으로 나왔습니다.

이 것의 장점은 무릎을 꿇지 않고 편하게 채소를 가꾸는 것입니다.



Raritaet IMG_0605.jpg



Raritaet IMG_0656.jpg



Raritaet IMG_0660.jpg


독일산 골동 물뿌리개를 장만하며 거꾸로 잡고 악기처럼 불어 봅니다. ㅎ


Raritaet IMG_066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