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김옥인선배님
축하와 격려를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용기를 크게 낸 책입니다
저 꽃 어느 수목원에 가니까 있어 처음보는 꽃이라 했는데
이름이 크로커스이군요
감사합니다
좋아도 가고 싫어도 가는게 세월이요.
슬퍼도 가고 기뻐도 가는게 세월 아닌가?
(작가의 글중에서)
그대~!
장하이.
産苦를 이겨내고 훌륭한 열매를 거두었구료.
내가 좋은 학교를 나와 이렇게 후배들에게 소설집도 받고...
이 감사의 맘을 어떻게 표현하리.
두고두고 맛나게 읽어보리다.
?서른 개의 노을? 33천은 들어봤어도 였어요~~♡ 서른 개의 노을 치열함이군요 치열함의 끝에 이른 사랑 선배님♡♡♡♡♡ 존경합니다~ 내얘기 같아서 파헤쳐지는 느낌으로 읽었습니다. 건필 기원합니다~♡
?명희후배~
고향에 계신 선배님이라고
잊지않고
두번째나 귀한 소설집을 보내주었으니
이곳 김포 수안산자락 밑에서 사는 보람을 느끼네요.
언제였는지 오랜만에 이곳을 찾으려다
로그인이 안되어 포기하고
잊고살다 근간에 들어올 일이 있어
찾는 이들만 발걸음 할것같은 이 방까지 찾아와 보았네요.
서로 시간이 맞지않아 얼굴 볼 기회를 놓쳤지만
다시 이곳 고향을 찾는 기회가 생길때
미리 연락만 주면
내가 대문 활짝 열고 맞이할게요.
지금은 병중이지만 우리 산이할아버지도 고향 문인후배를 반가워할게 분명하다오.
강명희 작가의 소설집을 귀하게 보내주신 분께,
작가의 사인을 받아 국제우편으로 보내주어 찬찬히 읽었어요
이렇게 보내주신 귀한 정성에 이 자리를 통해 심심한 감사를 드려요.
(혹시 누가 될까 이름을 못 밝힙니다)
강명희 작가님,
소설을 읽으며 여러 감명을 받았지만
오늘은 우선 한가지만 언급해 볼께요.
어찌 남성의 느낌을 그리도 잘 표현하시나요...
첫번째, 두번째 소설집 모두
폭 넓은 독자층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보내드려야했는데 그 친구에게 미안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등단작에서 부터 어쩌다 보니 저의 작품 속에 남자 화자가 많아요.
그래서 내 안에 남성적인 요소가 많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글이 더 잘 써지더라구요.
선배 동문님들의 격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스승의 날에 허회숙 선생님과 이영규 선생님께 책을 드렸더니
전화로 문자로 많이 격려해 주셨습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책을 찾지 않는 시대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4기 이현숙에게 보내주신 책 중 한권이 제 손에 들어 왔습니다.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박완서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들었어요.
메시지가 들어 있는 심지 깊은 내용들에 빠져들어 단숨에 읽었습니다.
"약속"을 읽을 때는 눈물을 펑펑 흘렸지요.
세상에 외치고픈 잘 살자는 주장이 제게 왕왕 메아리 치고 있어요.
감사 합니다.
인옥후배님은 홈피에서 제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요.
제 책을 읽어주셨다니 감사하구요,
현숙후배님과는 저의 책으로 친해졌어요.
고향 후배기도 하고요.
그래서 책을 보내드렸더니 나누어 읽었나 보네요.
무명 작가로서 누군가가 읽어주었다는 것은 아주 기쁜일입니다.
이렇게 댓글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첫번째 소설집 <히말라야바위취>에는
인천 얘기 인일여고 얘기가 더 많이 나왔었지요.
두번째는 그 얘기들이 대부분 빠지고 인간 본연의 모습들이 나왔어요.
다시 한번 거듭 감사드립니다.
비오는 흐린 날.
작정하고 책을 펼쳐서 단숨에 다 읽었어요.
단편들의 이야기들이 중년들의 이야기라서 공감이 잘 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도시의 빠른 삶보다는 주변의 시골이나 소도시의 투박함 등이 우리네 정서와도 잘 맞고요.
모처럼 단번에 다 읽는, 느낌 좋은 책을 접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께서 14기 읽으라고 주신 이 책을 감사하게 받고 친구들이 돌려 가며 읽고 있습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
강명희 작가님!
우선 먼저 축하드립니다.
소설 쓰기가 두렵다 하면서도
쓰고 싶은 재미가 여전하여
두번째 소설집 탄생시켜 내 놓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서른 개의 노을'이라는 제목으로부터
독자들이 마음대로 상상하며 책장을 넘길 듯 합니다.
더욱이나 하늘에 계신 아버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실 것입니다.
제가 돌보는 동알프스 전원 돌밭사이에서 귀하게 피여난 크로커스를 보내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