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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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6 06:45:39 (*.220.201.19)
"祝"
釜山慶南支部
게시판을 보니 심봉사 눈이 번쩍 내 눈도 번쩍
듣던중 반가운 소리다
은숙아!
그런 걱정일랑 하지를 말아라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리기 마련이란다
너나 나나 날때부터 경상도 땅에서
살기로 계획을 하고 태어난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살다보면 졸업식 노래 가사처럼
"강물이 바다에서 .................."
60평생을 살다 보니
치매끼가 있는지 가사가 깜박깜박한다
그다음은 네가 생각나는대로 목청껏 불러봐라
준비할것도 없어
"2회"만해도 몇명인데 지금까지 몇회냐?
1기에 1명씩만하여도
1명*?기=(?명+서방님+졸개님)
너무 거창하게 할것도 없고 조촐하게 花煎놀이나 하자
(어제는 시도 때도 없이 난대없이 폭설이 내려
20시에 농장에서 내려오는데 10년 감수를 했다)
찹쌀이나 서너되 담갔다가
절구통에 쿵쿵 빻아 채로 쳐서
가마솥 뚜껑이나 몇개 턱 걸쳐놓고
밭에 가서 복사꽃 살구꽃..........
산에 올라가서 진달래꽃 한소쿠리 따서
도란도란 둘러앉아 花煎이나 한쪽씩 나누면 되지
올매화는 제법 봉오리를 터뜨렸는데
오늘 농장에 올라가 봐야 알겠다
하여튼 진달래꽃이 게시판에 피거든
그날이 그날인줄 알거라
"부산경남지부 동문 모여라"
釜山慶南支部
게시판을 보니 심봉사 눈이 번쩍 내 눈도 번쩍
듣던중 반가운 소리다
은숙아!
그런 걱정일랑 하지를 말아라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리기 마련이란다
너나 나나 날때부터 경상도 땅에서
살기로 계획을 하고 태어난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살다보면 졸업식 노래 가사처럼
"강물이 바다에서 .................."
60평생을 살다 보니
치매끼가 있는지 가사가 깜박깜박한다
그다음은 네가 생각나는대로 목청껏 불러봐라
준비할것도 없어
"2회"만해도 몇명인데 지금까지 몇회냐?
1기에 1명씩만하여도
1명*?기=(?명+서방님+졸개님)
너무 거창하게 할것도 없고 조촐하게 花煎놀이나 하자
(어제는 시도 때도 없이 난대없이 폭설이 내려
20시에 농장에서 내려오는데 10년 감수를 했다)
찹쌀이나 서너되 담갔다가
절구통에 쿵쿵 빻아 채로 쳐서
가마솥 뚜껑이나 몇개 턱 걸쳐놓고
밭에 가서 복사꽃 살구꽃..........
산에 올라가서 진달래꽃 한소쿠리 따서
도란도란 둘러앉아 花煎이나 한쪽씩 나누면 되지
올매화는 제법 봉오리를 터뜨렸는데
오늘 농장에 올라가 봐야 알겠다
하여튼 진달래꽃이 게시판에 피거든
그날이 그날인줄 알거라
"부산경남지부 동문 모여라"
2005.03.07 16:21:43 (*.208.7.67)
찹쌀 화전이라..
좋지..
그리고 너의 농장엔 이미 매화가 꽃을 피었던데..
눈 때문에 꽃망을 다 얼었을게다..
이제 진달래 필 날만 기다리면 된다는 거지..
삼월이 이미 이만큼 와 있으니
진달래야 곧 피지 않겠니?
아무리 눈이 많이 왔지만..
그나저나 농장 올라가는 비탈길
차가 올라갈려면 조심많이 해야 할꺼로..
진달래야 어서 피거라.. 진달래 꽃 피는 그날이 그날이란다..
좋지..
그리고 너의 농장엔 이미 매화가 꽃을 피었던데..
눈 때문에 꽃망을 다 얼었을게다..
이제 진달래 필 날만 기다리면 된다는 거지..
삼월이 이미 이만큼 와 있으니
진달래야 곧 피지 않겠니?
아무리 눈이 많이 왔지만..
그나저나 농장 올라가는 비탈길
차가 올라갈려면 조심많이 해야 할꺼로..
진달래야 어서 피거라.. 진달래 꽃 피는 그날이 그날이란다..
난 78년도에 부산으로 이사를 가서 영도다리가 들려지는걸
한번도 본일이 없답니다..
부경방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긴 했으나..
사람들이 얼마나 모여들지는 미지수 이지요..
많은 동문이 모여 북적일 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