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3월 10일)
울산사는 인순이 경주사는 행자와 함께 양산
문자에 농장에 봄나들이를 갔었지..

냉이와 쑥등 봄내움 싱그러운 찬거리를
수확하고 밭에 파랗게 자란 봄동 겉절이를

반찬으로 대나무 삼계탕을 먹고는 농장을 둘러보러
밖으로 나섰는데...

문자가 가르키는 소나무 끝을 보니 딱다구리란 놈이
집지을 자리를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나무를 쪼고 있어서 들고 있던 카메라로 찍을수 있는
행운을 가질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