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
2005년 7월 29일
대망의 첫번 부경모임이 지금 진행 중이십니다.
장은숙선배님, 신문자선배님, 5회 유명옥선배님
그리고 인천에서 내려가신 김은희선배님 앤드 강영애선배님
5분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전갈이 들어왔습니다
12기는 갑자기 직장 문제로 이번에는 오지 못하였답니다.
시작은 조촐하나 나중에 창대하리라.
처음된자 나중되고 나중된자 크게 되리라
간밤에 비가 내려 남쪽지방도 상큼한 여름날씨랍니다.
언젠가 제가 꼭 부경모임에 꼭 참석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 볼께요
전남지역 인일동문들도 결성되었으면하고 바래보네요
아니, 동네별로 인일모임 만들어 매일같이 모임들이 있으면 좋겠구요 와글 바글 바글와글
부경모임 소식전하러 들어왔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리자입니다.
삼천포가 제 단골집이예요 호호호호호호호 ~
대망의 첫번 부경모임이 지금 진행 중이십니다.
장은숙선배님, 신문자선배님, 5회 유명옥선배님
그리고 인천에서 내려가신 김은희선배님 앤드 강영애선배님
5분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전갈이 들어왔습니다
12기는 갑자기 직장 문제로 이번에는 오지 못하였답니다.
시작은 조촐하나 나중에 창대하리라.
처음된자 나중되고 나중된자 크게 되리라
간밤에 비가 내려 남쪽지방도 상큼한 여름날씨랍니다.
언젠가 제가 꼭 부경모임에 꼭 참석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 볼께요
전남지역 인일동문들도 결성되었으면하고 바래보네요
아니, 동네별로 인일모임 만들어 매일같이 모임들이 있으면 좋겠구요 와글 바글 바글와글
부경모임 소식전하러 들어왔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리자입니다.
삼천포가 제 단골집이예요 호호호호호호호 ~
2005.07.30 10:34:51 (*.97.138.5)
아침부터 기장 월내에서 을숙도로 을숙도에서 다시 망미동 부산과학교육원으로
또 다시 기장군으로....
종일 운전에, 아이들 뒷바라지에 녹초가 되어 집에 들어서는데
어머니께서 "야야! 니 전화 안왔더나? 선배라는 사람이 오늘 모임이라고 전화했던데."
아이쿠 실수!!
혼자 바쁜척인지 진짜 바쁜건지 모르겠지만
깜빡 잊고
연락도 못드리고 불참했던점 사과드립니다.
(꾸벅 꾸벅)
즐거운 시간 보내셔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다음에 기회 주시면 참석할께요.
부산 솔빛학교 교장선생님 사모님도 선배님이라고 듣고 있는데
혹시 참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다시 기장군으로....
종일 운전에, 아이들 뒷바라지에 녹초가 되어 집에 들어서는데
어머니께서 "야야! 니 전화 안왔더나? 선배라는 사람이 오늘 모임이라고 전화했던데."
아이쿠 실수!!
혼자 바쁜척인지 진짜 바쁜건지 모르겠지만
깜빡 잊고
연락도 못드리고 불참했던점 사과드립니다.
(꾸벅 꾸벅)
즐거운 시간 보내셔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다음에 기회 주시면 참석할께요.
부산 솔빛학교 교장선생님 사모님도 선배님이라고 듣고 있는데
혹시 참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005.07.30 10:37:57 (*.248.225.48)
장은숙선배님 후기겸 어제의 일정을 보니 캬~~~~!!!! 역시 소리가 나오네요
너무도 시간분배를 정확하게 하셨어요
부경지부의 첫 모임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혼잣말: 부산으로 이사 가알까? ;:);:);:);:);:);:);:)) ㅋㅋ
너무도 시간분배를 정확하게 하셨어요
부경지부의 첫 모임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혼잣말: 부산으로 이사 가알까? ;:);:);:);:);:);:);:)) ㅋㅋ
2005.07.30 11:51:54 (*.53.36.249)
선화 후배님!!
어머니하고 통화하고 핸폰 했더니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다음엔 함께 할수 있기를 바래요.. 그런데.. 직장이 있으니 다음엔
기약할수 있을지...
리자온니!!
그런데 어제 문자 찾아온 손님들이 누구였느냐? 하면...
아파트 건설업자들이 아파트를 짓겠다고 땅을 사려고 왔던 사람이거든요..
그 인근에 아파트를 지을려는것 같아서...
농장이 언제까지 갈수 있을지 약간은 걱정이 되었지요..
리자온니!! 이참에 맘먹은 김에 이사오면 대 환영~~~~~~~~~~~~~..
난.....
지금부터 시어머니 점심드리고...
바로 김해공항에 모셔다 드려야 하고..
저녁에는 서울에서 내려오는 아들래미 픽업하러 가야하고
바로 여행가방 꾸려서...
내일새벽 7시에 홍콩으로 날라가야 합니다..
4박5일간의 여행일정이 잡혀있거든요...
이시간 이후 아마도 8월 5일이나 돌아올것 같아요...
은희야!!!
봄날 손님 잘 치르고 씩씩하게 살고 있어라..
다녀와서 보자...
어머니하고 통화하고 핸폰 했더니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다음엔 함께 할수 있기를 바래요.. 그런데.. 직장이 있으니 다음엔
기약할수 있을지...
리자온니!!
그런데 어제 문자 찾아온 손님들이 누구였느냐? 하면...
아파트 건설업자들이 아파트를 짓겠다고 땅을 사려고 왔던 사람이거든요..
그 인근에 아파트를 지을려는것 같아서...
농장이 언제까지 갈수 있을지 약간은 걱정이 되었지요..
리자온니!! 이참에 맘먹은 김에 이사오면 대 환영~~~~~~~~~~~~~..
난.....
지금부터 시어머니 점심드리고...
바로 김해공항에 모셔다 드려야 하고..
저녁에는 서울에서 내려오는 아들래미 픽업하러 가야하고
바로 여행가방 꾸려서...
내일새벽 7시에 홍콩으로 날라가야 합니다..
4박5일간의 여행일정이 잡혀있거든요...
이시간 이후 아마도 8월 5일이나 돌아올것 같아요...
은희야!!!
봄날 손님 잘 치르고 씩씩하게 살고 있어라..
다녀와서 보자...
2005.07.30 17:57:13 (*.186.241.13)
아니 그 바쁘신 은숙언니께서 이렇게 자세히 댓글을 많이 쓰시다니요.
동창회장님! 리자온니 덕분에 이렇게 홍보가 되서 감사합니다. 사실 지방에서의 모임은 전 같으면 아무도 모르고 지나갔을 텐데 역시 인터넷 시대의 혜택을 많이 보는 곳이 객지이고 외국이군요. 고맙긴 하지만 그래도 응... 저... 한가지 태클 걸고 싶은데.........
시작은 작으나~~~~~~~~~~좋은 뜻으로 하신 말인 줄은 바보라도 알지만요. 우리 모임이 아주 알찼다고요. 숫자만으로 바라본 다면 다소 불쌍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속이 꽉 찾다고나할까? 김은희언니 댁의 간장 게장에는 알이 꽉 차지 않았을까요?
왜 전에 제가 말했지요? 회원은 없고 임원만 있는 모임이 될 것 같다고요.
우린 만나기 전부터 마음이 싸악 통함을 예감했지요.
장은숙 언니께서 11시 정각에 전화 하셔서 "10분에서15분 늦어질 것 같아요"하신 소리를 듣고 우리 새애기 왈 " 어머니 선배님도 어머니스타일이신가 봐요"
그런데 제가 생각해도 2회 언니들 네 분이서 너무나 재미있게 이야기 하시는 틈에 끼어 (네분 다 어제 처음 만났어요)조금도 불편함이 없이 잘먹고 잘 놀다 온 것이 언니들 덕분인지 제가
오지랍이 넓어진건지 좀 놀랍습니다.
세상에 신문자 언니하고는 7~8년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았더라구요. 그래도 전혀 안면이 없어서리...... 눈나쁜 저는 그렇다 쳐도 언니는 안경도 안 쓰셨던데 그때는 몰랐다쳐도 지금도 서로 모르는 얼굴이니 말입니다.
은희 언니 정말 자주 만나고 싶어요. 그런데 3명이 양산, 동래 다대포(모르는 분 부산 지도 한번 찾아 보세요)로 흩어져 있고 문자언니는 자리를 비우실 수 없으니 천상 인일 홈피에서 자주 만날 수밖에요.
은희 언니는 오늘 밤 이거 확인하러 오실테지요? 홍콩 여행 잘 다녀 오세요.
강영애 언니는 아직 댁에 못가셨을 것 같고 은희 언니 만마뵈서 기뻤습니다.
선화후배는 이번에 못만나서 서운했는데 다음에 봐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살고 계신 듯해서 모임이 활성화되면 꽤 커질듯도 합니다.
그런데 솔빛 학교는 처음 듣는 이름인데요.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그럼 여러 분들 오늘은 맥주라도 드시면서 푹 쉬세요.(:b)(:b)(:b)(:b)(:b)(:b)(:b)(:b)(:b)
동창회장님! 리자온니 덕분에 이렇게 홍보가 되서 감사합니다. 사실 지방에서의 모임은 전 같으면 아무도 모르고 지나갔을 텐데 역시 인터넷 시대의 혜택을 많이 보는 곳이 객지이고 외국이군요. 고맙긴 하지만 그래도 응... 저... 한가지 태클 걸고 싶은데.........
시작은 작으나~~~~~~~~~~좋은 뜻으로 하신 말인 줄은 바보라도 알지만요. 우리 모임이 아주 알찼다고요. 숫자만으로 바라본 다면 다소 불쌍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속이 꽉 찾다고나할까? 김은희언니 댁의 간장 게장에는 알이 꽉 차지 않았을까요?
왜 전에 제가 말했지요? 회원은 없고 임원만 있는 모임이 될 것 같다고요.
우린 만나기 전부터 마음이 싸악 통함을 예감했지요.
장은숙 언니께서 11시 정각에 전화 하셔서 "10분에서15분 늦어질 것 같아요"하신 소리를 듣고 우리 새애기 왈 " 어머니 선배님도 어머니스타일이신가 봐요"
그런데 제가 생각해도 2회 언니들 네 분이서 너무나 재미있게 이야기 하시는 틈에 끼어 (네분 다 어제 처음 만났어요)조금도 불편함이 없이 잘먹고 잘 놀다 온 것이 언니들 덕분인지 제가
오지랍이 넓어진건지 좀 놀랍습니다.
세상에 신문자 언니하고는 7~8년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았더라구요. 그래도 전혀 안면이 없어서리...... 눈나쁜 저는 그렇다 쳐도 언니는 안경도 안 쓰셨던데 그때는 몰랐다쳐도 지금도 서로 모르는 얼굴이니 말입니다.
은희 언니 정말 자주 만나고 싶어요. 그런데 3명이 양산, 동래 다대포(모르는 분 부산 지도 한번 찾아 보세요)로 흩어져 있고 문자언니는 자리를 비우실 수 없으니 천상 인일 홈피에서 자주 만날 수밖에요.
은희 언니는 오늘 밤 이거 확인하러 오실테지요? 홍콩 여행 잘 다녀 오세요.
강영애 언니는 아직 댁에 못가셨을 것 같고 은희 언니 만마뵈서 기뻤습니다.
선화후배는 이번에 못만나서 서운했는데 다음에 봐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살고 계신 듯해서 모임이 활성화되면 꽤 커질듯도 합니다.
그런데 솔빛 학교는 처음 듣는 이름인데요.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그럼 여러 분들 오늘은 맥주라도 드시면서 푹 쉬세요.(:b)(:b)(:b)(:b)(:b)(:b)(:b)(:b)(:b)
2005.07.30 19:11:13 (*.183.209.234)
축하 합니다
은숙 선배님 께서 넘 애쓰셨네요
부경지부 1회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은숙언니 여행 잘다녀오시구요
명옥이가 아주 싹싹하구 예쁜아이 입니다
힘든일 있으시믄 갸 시키세요
적극적으로 잘할겁니다....ㅎㅎㅎ
<부경지부>모임이 더욱 번창하기 바랍니다 (:f)(:f)(:f)(:f)(:f)
은숙 선배님 께서 넘 애쓰셨네요
부경지부 1회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은숙언니 여행 잘다녀오시구요
명옥이가 아주 싹싹하구 예쁜아이 입니다
힘든일 있으시믄 갸 시키세요
적극적으로 잘할겁니다....ㅎㅎㅎ
<부경지부>모임이 더욱 번창하기 바랍니다 (:f)(:f)(:f)(:f)(:f)
2005.08.05 03:50:01 (*.82.216.14)
은숙아 잘 갔다 온거야 아직 안온거야
다른건 몰라도 금쪽같은 명옥 후배가 만들어 온 약밥은 보여줘야 하는데
아무리 구석구석 찾아 봐도 못 찾겠다
영애도 다음날 보내고 들어와 냉장고 문을 여니까
그때서야 생각이 나는거야
아차!약밥이
할수없는일 은희 영애 미안,명옥 후배님 너무 맛있어요
은숙아 네몫은 쪼끔 남겨 놓았다
오거든 꼭 말해,늦게 오면 없을지도 몰라
알았지
다른건 몰라도 금쪽같은 명옥 후배가 만들어 온 약밥은 보여줘야 하는데
아무리 구석구석 찾아 봐도 못 찾겠다
영애도 다음날 보내고 들어와 냉장고 문을 여니까
그때서야 생각이 나는거야
아차!약밥이
할수없는일 은희 영애 미안,명옥 후배님 너무 맛있어요
은숙아 네몫은 쪼끔 남겨 놓았다
오거든 꼭 말해,늦게 오면 없을지도 몰라
알았지
2005.08.05 11:18:12 (*.186.241.13)
문자언니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부터 은숙언니 오셨나 싶어 부경방 들락이고 있는데 어제 오셨다고 해도 지금 바쁘실꺼에요.
그리고 약밥은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 하도 날이 더워서 기다리는 동안 맛이 갈까 걱정했는데 괜찮았나보군요. 언제든지 다시 만들어 드릴 수 있으니까 말씀만 하세요.
요즈음은 뭐든지 사먹는 추세라 별거아닌 음식도 나누니까 더 맛있는가봐요.
우리 부경 모임하면 뭐든지 만들어 갈께요.
어제는 저희도 손님 치렀답니다. 아버지 제자들몇명(오래된 제자라 나이들이 많지요)하고 우리애들 송별회 같은걸 했어요. 말이야 이 더운데 집에서 하느냐고 하면서도 당연히 집에서 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지요. 소석마을 이야기도 나와서 함께 가기로 했는데 그리 자주는 못만나니까 겨울이 될른지도 ........................
귀찮아 하면서도 30여년 술손님 뒷바라지 하다 보니 웬만하면 그냥 집에서 합니다. 어차피 먹을 밥 조금 더 수고하면 2,3일 먹을 반찬 생기니까요.저희 옆지기께서는 식사모임에 가도 별로 안먹고 술만 마시다가 집에오면 배고프다고 하는 사람이라 밖에서 해도 귀찮기는 매한가지에요. 문자 언니 수고 하시는 것보니까 식구들 먹는거야 일도 아니더군요.
그날 따 온 봉숭아가 너무 적어서 길도 익힐 겸 남편하고 가 볼까 생각중입니다.괜찮겠지요?
19일에 애들이 일본으로 떠나니까 준비 해주느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상하게 편한마음으로 가고 싶어지네요. 저도 나름대로 낯가림 하는 편인데 인일 언니들은 아주 아주 편안해요.
그럼 은숙언니 오시면 또 들어 올께요. 안녕히 계셔요.(:f)(:f)(:f)(:f)(:f)
그리고 약밥은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 하도 날이 더워서 기다리는 동안 맛이 갈까 걱정했는데 괜찮았나보군요. 언제든지 다시 만들어 드릴 수 있으니까 말씀만 하세요.
요즈음은 뭐든지 사먹는 추세라 별거아닌 음식도 나누니까 더 맛있는가봐요.
우리 부경 모임하면 뭐든지 만들어 갈께요.
어제는 저희도 손님 치렀답니다. 아버지 제자들몇명(오래된 제자라 나이들이 많지요)하고 우리애들 송별회 같은걸 했어요. 말이야 이 더운데 집에서 하느냐고 하면서도 당연히 집에서 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지요. 소석마을 이야기도 나와서 함께 가기로 했는데 그리 자주는 못만나니까 겨울이 될른지도 ........................
귀찮아 하면서도 30여년 술손님 뒷바라지 하다 보니 웬만하면 그냥 집에서 합니다. 어차피 먹을 밥 조금 더 수고하면 2,3일 먹을 반찬 생기니까요.저희 옆지기께서는 식사모임에 가도 별로 안먹고 술만 마시다가 집에오면 배고프다고 하는 사람이라 밖에서 해도 귀찮기는 매한가지에요. 문자 언니 수고 하시는 것보니까 식구들 먹는거야 일도 아니더군요.
그날 따 온 봉숭아가 너무 적어서 길도 익힐 겸 남편하고 가 볼까 생각중입니다.괜찮겠지요?
19일에 애들이 일본으로 떠나니까 준비 해주느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상하게 편한마음으로 가고 싶어지네요. 저도 나름대로 낯가림 하는 편인데 인일 언니들은 아주 아주 편안해요.
그럼 은숙언니 오시면 또 들어 올께요. 안녕히 계셔요.(:f)(:f)(:f)(:f)(:f)
2005.08.05 19:15:03 (*.208.7.166)
마카오에서 새벽 3시 비행기를 타고 집에 돌아오니
9시경이였는데....
밤을 꼬박 세워서 어제는 하루 종일 잠을 자고 또 자고...
오늘은 같이 갔던 아들이 내 작은 차를 가지고 2시경 서울로 떠났고,
이제 정신을 좀 차리기는 했는데...
홍콩 마카오 심천이 모두 덥고 습도가 높아서
숨쉬기가 힘들 정도 더만은 부산의 날씨도
그곳 못지 않은것 같으이...
이여름 손님들 치르느라 애쓰는 사람이 많구만..
봄날 손님 치른 은희..
옆지기 술손님 치른 명옥후배..
더운날씨에 더위나 먹지 않았는지...
문자야!!
약밥은 없을지라도 월요일에 너에게 갈꺼야..
우리 처음에 갔던 네사람 기억하겠지..
옥수수 먹으러 가자고 하네..
월요일에 보자..
9시경이였는데....
밤을 꼬박 세워서 어제는 하루 종일 잠을 자고 또 자고...
오늘은 같이 갔던 아들이 내 작은 차를 가지고 2시경 서울로 떠났고,
이제 정신을 좀 차리기는 했는데...
홍콩 마카오 심천이 모두 덥고 습도가 높아서
숨쉬기가 힘들 정도 더만은 부산의 날씨도
그곳 못지 않은것 같으이...
이여름 손님들 치르느라 애쓰는 사람이 많구만..
봄날 손님 치른 은희..
옆지기 술손님 치른 명옥후배..
더운날씨에 더위나 먹지 않았는지...
문자야!!
약밥은 없을지라도 월요일에 너에게 갈꺼야..
우리 처음에 갔던 네사람 기억하겠지..
옥수수 먹으러 가자고 하네..
월요일에 보자..
2005.08.06 06:40:25 (*.186.241.13)
은숙언니 들어 오셨군요. 더우데 좀 시원한 곳으로 가시지 않고 여행가셔도 더우셨네요
그러고보니 우리 부경모임 멤버들은 좀 오지랍이 넓은가 봐요(언니들 죄송해요) 사람 만나고 해먹이고가 취미(?)인 모양이에요. 사람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우리가 만나는 순간에 팍 휠이 온게 아닐까요?" 바로 이 것이야" 저쪽 은희 언니쪽 모임은 "니 들이 게맛을 알아?"로
그러고보니 우리 부경모임 멤버들은 좀 오지랍이 넓은가 봐요(언니들 죄송해요) 사람 만나고 해먹이고가 취미(?)인 모양이에요. 사람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우리가 만나는 순간에 팍 휠이 온게 아닐까요?" 바로 이 것이야" 저쪽 은희 언니쪽 모임은 "니 들이 게맛을 알아?"로
2005.08.06 09:56:33 (*.82.216.59)
그래 다 모였네
난 원래 숫자완 무관한 편이야
그냥 작대기만 하나 있어도 돼는데
나이 들어도 손잡고 놀 은숙이가 이웃에 있고
아래론 대를 이을 귀엽고 씩씩한 명옥후배가 있으니
村婦가 살아가는데는 그져그만이야
그렇지 않아도 옥수수가 너무 익었어
우리같이 치근이 좋은사람은 때깔도 좋고 맛도 좋고 그져 그만인데?
명옥후배도 좋아하면 한소쿠리 따가요
오늘은 아랫집에 잔디 좀 손질하다가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나중에 저녁에 들어 올테니까 명옥후배 다른방에 놀러 갔다가
보고 들은 것들은 보따리에 싸가지고 오든지 안내문을 보내주세요
난 원래 숫자완 무관한 편이야
그냥 작대기만 하나 있어도 돼는데
나이 들어도 손잡고 놀 은숙이가 이웃에 있고
아래론 대를 이을 귀엽고 씩씩한 명옥후배가 있으니
村婦가 살아가는데는 그져그만이야
그렇지 않아도 옥수수가 너무 익었어
우리같이 치근이 좋은사람은 때깔도 좋고 맛도 좋고 그져 그만인데?
명옥후배도 좋아하면 한소쿠리 따가요
오늘은 아랫집에 잔디 좀 손질하다가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나중에 저녁에 들어 올테니까 명옥후배 다른방에 놀러 갔다가
보고 들은 것들은 보따리에 싸가지고 오든지 안내문을 보내주세요
2005.08.07 19:32:35 (*.186.241.13)
문자언니 다른건 몰라도 자게판에 가셔서 한효순선배님의 시와 음악은 꼭 들어 보세요. 제가 그음악 듣는라고 지금 정신이 없어서 길게 못쓰거든요. 나중에 거기서 뵈요.(:y)
2005.08.08 08:08:30 (*.78.165.69)
은숙아 오늘오는거지
홍콩의 밤거리며 세계사에서 배운 마카오는 어떠한지 궁금?
아직도 홍콩의 밤거리에 취해 비몽사몽은 아니지
콩잎으로 장아찌며 물김치를 많이 담아 놓았어(인천 친구들은 뭔소린지 모르겠지)
우리 경상도 사람 다됐다 그치
홍콩의 밤거리며 세계사에서 배운 마카오는 어떠한지 궁금?
아직도 홍콩의 밤거리에 취해 비몽사몽은 아니지
콩잎으로 장아찌며 물김치를 많이 담아 놓았어(인천 친구들은 뭔소린지 모르겠지)
우리 경상도 사람 다됐다 그치
2005.08.09 09:30:58 (*.186.241.201)
아이고오 두언니들 너무바빠 죽겠어요
두손두발 마음꺼정 딱딱맞아 뿌렸네요
어른되고 삼십여년 이런경험 처음이요
찡한감동 놀라움이 기쁨으로 다가와요
문자언니 은숙언니 객지생활 어려움은
경험해본 이들만이 통할수가 있겄지라
배부르고 등따시고 남편자식 다있어도
가슴한편 빈공간은 항상젖어 있는기라
직접만나 대화한들 이것보다 더하겄소
지금꺼정 잊고있던 인일여고 감사하네
따로따로 배웠는데 요렇코름 통하는건
스승님의 가르침이 훌륭했던 덕인갑소
봄날팀도 동창회도 부산원정 꿈꾸던데
우리끼리 힘을모아 준비단단 허십시다
나름대로 지출할일 가지가지 있을터에
무리허지 않으려면 조금조금 모읍시다
다음주에 애들가고 대학개강 시작되면
날잡아서 양산으로 의논하러 갈터인즉
은숙언니 혼자서만 애쓰시지 마시라요
이율곡의 십만부국 양병설이 별거있소
부경모임 단함대회 이름하여 이모작회
지금부터 우리한번 멋진노년 준비합세
언니언니 두언니들 내가너무 웃겼지라?(:l)(:l)(:l)
두손두발 마음꺼정 딱딱맞아 뿌렸네요
어른되고 삼십여년 이런경험 처음이요
찡한감동 놀라움이 기쁨으로 다가와요
문자언니 은숙언니 객지생활 어려움은
경험해본 이들만이 통할수가 있겄지라
배부르고 등따시고 남편자식 다있어도
가슴한편 빈공간은 항상젖어 있는기라
직접만나 대화한들 이것보다 더하겄소
지금꺼정 잊고있던 인일여고 감사하네
따로따로 배웠는데 요렇코름 통하는건
스승님의 가르침이 훌륭했던 덕인갑소
봄날팀도 동창회도 부산원정 꿈꾸던데
우리끼리 힘을모아 준비단단 허십시다
나름대로 지출할일 가지가지 있을터에
무리허지 않으려면 조금조금 모읍시다
다음주에 애들가고 대학개강 시작되면
날잡아서 양산으로 의논하러 갈터인즉
은숙언니 혼자서만 애쓰시지 마시라요
이율곡의 십만부국 양병설이 별거있소
부경모임 단함대회 이름하여 이모작회
지금부터 우리한번 멋진노년 준비합세
언니언니 두언니들 내가너무 웃겼지라?(:l)(:l)(:l)
2005.08.09 17:22:54 (*.208.0.237)
거미줄이 풀려나와 거미집을 짓는듯이
명옥후배 글재주가 거미능력 뛰어넘네
물고기가 물만난듯 검독수리 창공날듯
거침없는 그솜씨는 배움으론 안될기라
숨은끼가 이제서야 홈피타고 발휘되네
객지생활 외로움이 어얼마나 깊었으면
어찌그리 끝도없이 감췄던듯 쏟아낼까
깔아놓은 멍석위의 재주꾼을 보는듯이
어린막내 솜씨자랑 보는듯해 흐뭇하네
맞네맞아 동생말이 한치끝도 틀림없이
맞는말만 골라하네 아무래도 이해안에
손님맞을 준비해야 당황할일 없을거야
십만부국 양병설을 들먹이지 안더라도
언제라도 좋으니까 날잡아서 뭉쳐보세
명옥후배 글재주가 거미능력 뛰어넘네
물고기가 물만난듯 검독수리 창공날듯
거침없는 그솜씨는 배움으론 안될기라
숨은끼가 이제서야 홈피타고 발휘되네
객지생활 외로움이 어얼마나 깊었으면
어찌그리 끝도없이 감췄던듯 쏟아낼까
깔아놓은 멍석위의 재주꾼을 보는듯이
어린막내 솜씨자랑 보는듯해 흐뭇하네
맞네맞아 동생말이 한치끝도 틀림없이
맞는말만 골라하네 아무래도 이해안에
손님맞을 준비해야 당황할일 없을거야
십만부국 양병설을 들먹이지 안더라도
언제라도 좋으니까 날잡아서 뭉쳐보세
그 시작은 비록 조촐했으나 나중에는 창대하리라..
나.. 부경에 살면서 참석치 아니한자 ...(출산드라 톤으로..)
혼자 이리뛰고 저리 뛰고 벌하러 갈 시간이 없네요..
아직도 계속 바쁜 관계로 긴 후기는 생략할수 밖에 없고...
1.아침8시 30분 : 전날 활어장에 주문한 생선회 배달시간 확인전화
2. 9시 : 배달된 회 스트로폴 박스에 포장하기
3. 9시 30분 : 다니러 오신 시어머니 종일 혼자 계실때 드실 다과상과 점심상 차리기
4. 10시 20분 : 지하철 종점에 은희 마중나가기.. 신평역에서 영애기다리기
5. 11시 : 서울에서부터 KTX 타고 다시 지하철 타고온 영애와 만나서
6. 11시 10분 : 부산시청앞으로 명옥후배 만나러 가기
6. 11시40분 : 시청앞에서 명옥후배와 역사적 도킹.. 그리고 양산으로 출발
7. 오후 12시40분 : 양산 소석마을 농장에 도착
8. 1시 : 이야기 꽃을 피우며 점심시작
9. 5시 20분 : 일박할 영애를 남겨놓고 우리는(은희와 명옥후배 함께) 양산을 떠나 왔지요..
10. 6시 : 지하철 신평역에서 은희와 작별하고
11.6시 50분 :7시 KTX를 탓다는 전화가 걸려오므로써 일정 끝~~.
##12.이선화 후배가 학교 선생님인데 학생들과 견학이 잡혀있어 같이
참석할수 없었지요..@@
점심식사후 시원한 평상으로 자리를 옮겨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또 이야기...
비록 5명이 모였지만 정말 끝도 없는 이야기속에 어느덧 5시가 가까와 오고
멀리 인천에서 오신 87세의 깜박 깜박하시는 시어머니가 걱정이 되어 자리를
털고 일어날수 밖에 없었지요..
리자온니!! 잊지않고 전화 해서 방방 곡곡 중계 해 주시고..
식사도중 문자 찾아온 손님이 있어 우리의 식사 서빙은 내가 맡아
통화를 제대로 못했네요..
리자 온니 말대로 시작은 미미 했으나 그 끝이 창대 할 날이 곧 오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지요..
모두들의 의견일치
틀림없이 봄날 팀이 조만간 닥치지 않겠느냐? 생각이었습니다..
시원하고 아늑하고 또 조용하고 채소가 가득하고 동물도 있고..
내 디카가 서울에 출장 가서 한달이 넘도록 돌아오질않아
사진은 문자가 찍었는데.. 시간이 없는 문자가 사진을 언제나 올릴 수 있을지...
명옥 후배....
너무 편한.. 정말 동생같은 느낌의 여인이였어요..
그녀가 며느리를 본 시어머니 임에도 어제는 할 수 없이 어린취급을 받았지요..
명옥후배!! 우리끼리라도 자주 만나자구...
은희야!! 그리고 영애야!! 너희들이 와서 정말 반가왔다..
뜻밖의 손님이 우리를 얼마나 기쁘게 했는지..
정 회장님!!
우리의 실은 우리의 문자가 올해 연초부터 총 동창회를 양산에서
한번 해야겠다고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