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님들!!!!

 

어제 저녁 너무 행복 했습니다.

보고 싶은 봄님들 실컷 보고, 또 귀가 호강하구요.

 

음악회에 가 봐도 별거 없는데 봄날 음악회는 정말 알차다고 말한

동문 말에 정말로 공감 가는 배부른 음악회 였어요.

 

신, 구가 어울어진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음악회 너무 멋졌어요.

 

우선 사진 몇장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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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번째 솔메의 플룻트 합주가 있었어요.

그동안 금요일 마다 모여서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 했어요.

혜숙 쌤 수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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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 신영의 오카리나 독주.

    지난번 보다 아주 실력도 늘고 떨지도 않드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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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창균 님 (강 신영 남편) 의 기타 독주.

    와이프와 같이 음악회에 출연 했어요. 와이프의 사랑을 엿 볼 수 있었죠.

    점 점 실력이 느시는게 눈에 보여요.

    아무리 청중이 적어도 남 앞에서 연주 하는것은 떨리는데 이젠 아주 프로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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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 은숙 님의 Recorder 독주 .

    항상 우리 봄날 음악회를 빛내주는 김 은숙 선생님 고마워요.

 

     근데 옥규야!!!!

     넌 왜 요번에 기타 연주 안했니?

     삐딱하게 불량 소년 같은 네 폼이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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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 대룡님 (유 명옥 오빠) 의 아코디온 연주.

    소녀? 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어요.

    경쾌한 음악이 관중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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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 낭송.

   차분한 목소리로 하는 시 낭송이 음악회를 품위 있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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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 유정 (김 혜숙의 딸)의 바이올린 연주.

     역시 엄마의 피를 이어 받아서 연주를 물흐르듯 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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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첼리스트 김 신애 (유정이 친구)의 연주.

   항상 우리 음악회를 빛내주는 진주.

   유학 중에 방학을 맞이하여 귀국한 틈에 우리에게 멋있는 연주를 선물한 예쁜 신애.

    첼로의 소리가 그리 아름다운줄은 신애의 연주로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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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 혜원 (유 명옥 조카) 이 엄마 (유 명옥의 올캐) 의 반주로 빛나는 세라핌을 노래 부릅니다.

      조 수미가 온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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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피아노 트리오 (한 유정, 김 신애, 강 설혜 ) 의 환상적인 합주.

 

12. 이 정은 (김 광숙 딸)의 마림바 독주와 듀엣.

13. 유 명옥의 피아노 독주.

14. 최 희순의 피아노 독주.

이렇게 세개는 동영상을 찍어서 정리 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자~~~

음악회 구경 잘 하셨죠?

이젠 음악회 풍경 이모 저모 입니다.

 

관중들 2.jpg 

 

관중들.jpg 

 

반가운 얼굴들.jpg

 

 

빠진분은 죄송 합니다.

다음에 열심히 찍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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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허 인애가 준비한 요 작은 수건이 우리를 감동 먹게 하네요.

이 미자 동창 회장님, 김 자미 사무 국장님,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봄님들!!!!

나 수고 했다고 칭찬 해줘요.히히.

엎드려서 절 받아도 절 받으면 기분 좋아져요. (나이 값도 못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