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비행기 창문에서 내려다 보면 하늘 아래 다 거기가 거기인것을...>
어머나 ~ 어머나~
신영아~
지금 답글 쓰고나니 또 네 글이~ 박치기 했네.
근데 어쩜 내가 지금 네 글 다 읽고 쓴거 같이 썼네.
그래~ 그 이름 좋다.
찬성이요.
정말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수다방이다.
어머~ 어머~ (왠 방정 ㅎㅎ)
두번만 더 쓰면 상타네.
언니, 컴 실력도 풀룻 못지않게 눈부신 발전이십니다.
울언니들 최고*^^*
나두 방이름 찬성이요!
예쁜 신영이가 나타나니
봄날 방이 풍성해졌네.
신영아!!!!
바쁘드라도 자주 들어와.
순영언니,
그날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 정말 죄송했어요.
그래도 언니의 그 고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은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근데 언니 넘 귀여우셔요.
제가 언니 해야겠당~~~
다음엔 손들고 있겠슴당~~~~
이해인
?
바닷가에 가면 조개껍질
솔숲에 가면 솔방울
동심을 잃지 않고 싶은 내게
평생의 노리개였지
예쁜 마음으로 주워서
예쁜 마음으로 건네면
별것 아닌 조그만 게 행복을 준다며
아이처럼 소리내어 웃는 사람들
그들 덕분에
나도 내내 행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