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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 그야말로 까딱하면 놓쳐버릴 가을을 만끽하러 유명산에 갔어요.

생각보단 단풍이 덜 들어 아쉬웠지만 단풍을 만나러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맛도 꽤 괜찮았답니다.

 

가을 편지들은 많이 쓰셨나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

 

밤이 점점 길어지는 긴긴 시간에 수다방에 들어와서 하루의 노곤함을 풀고 가을 편지도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