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태풍도 <봄날>의 뜨거운 사랑은 막지 옷했지요.
우산은 들고 갔으나 쓸일도 없었고
너무 뜨거운 햇볕도 우리를 피해갔지요.
저 멀리 능강줄기의 뒷배경은 아스라히
겹겹이 ,산,산,산....
그위의 하늘은 가지각색의 구름으로 우릴 반겼지요.
빗물에 깨끗히 씻겨진 채 아름다운 우리의 별장은
어서 오라 손짓하고 영롱한 빗방울이 맺혀진 나무들은
우리를 위해 더이상의 비는 사양하고 있었답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호젓한 곳에서 우린 다시한번
우리들의 우정과 사랑을 나누고 왔음을 보고 드립니다.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해주시고 <봄날>의 한가족임을 과시해주신
혜수기 서방님과 따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은희언니,순영언니,미선언니,화림,인순,경선.순희.
광숙,상옥,광희,옥규,혜숙,신영,혜경,순호(15명)
<회의내용>
1...............................정기모임중 여름모임은 제천 ES 리조트에서 1박2일로,
겨울모임은 많은 사람들이 올수 있는 곳에서 당일로, 결정
2...............................이번에 못온 대전,부산,거제 팀을 위해 그들이 오기 쉬운 곳에서
다시 한번의 (반짝 정기모임)을 가져봄이 어떨지 의논
3...............................1년이상 댓글 한번도 안달고 연락없이 2회이상 정기모임에 참석
안한 사람은 탈퇴회원으로 인정.
4............................... <봄날> 의 조횟수가 많음을 볼때 지금도 누구든지 <봄날>의 성격을
알고 가입하지만 타동문들도 글로써 생각과 정서를 같이 할수있고
<봄날>의 문은 항상 열려있음을 보여주는 우호적인 입장에서 자연스레
손을 내밀어보는 방편의 하나로 자유게시판에 <봄날>회원을 모집해보는 방법 토론.
5...............................2011년 1월 둘쨋주 <봄날>해외여행 추진예정
가까운 일본 or 중국 3박4일 정도
6...............................수상자 58건 시상.최고상 화리미,
7...............................당분간 회비 갹출은 없기로 함.
8................................신입회원 윤순영언니(2기), 신순희(5기) 인사
<찬조>
1.............................저녁.................. 은희언니와 순영언니의 와인을 곁들인 무제한 리필 바베큐.
2.............................아침,..................혜숙기 서방님의 우아한 아메리칸 조식.
3.............................형옥언니...........손수 만드신 천연 어성초(아토피,여드름) 세수비누 와장창.
4.............................인순이...............직접 캔 쑥떡 한가마니.
5.............................혜수기...............올해 들어 첨 먹어보는 복숭아 한트럭.
6.............................상옥이...............건강 스트레칭 기구 수십개,
오는길 가는길 휴게소에서 만나는 데 얼마나 애틋하고
보고 또 봐도 반가운지.........우린 너무 사랑했어요,.
아 아름다운 우리 <봄날> 이여~~~!!!
다음 정기모임에선 더 건강하고 씽씽한 모습으로 뵙기 바랍니다.
<봄날>의 발전을 기원하며 격려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 드립니다.
?순희야!!!
봄날 식구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느라고 힘들었겠다.
막내 아들이 취미로 스쿠버 다이빙 하니?
참 재미 있겠다.
발리에서 15년 전에 바닷속의 물보다 많은 듯이 느껴 질
정도의 형형 색색의 열대어를 보고 감탄하고
그 장관을 못 잊어서, 여행지에서 기회 있을 때마다
스노우 클링을 하며 바닷속을 헤메였지만, 비슷한 광경을 못 만났었는데
그나마 필립핀에서 열대어가 꽤 있는 바닷속을 감상 했었단다.
네 아들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갔으니 얼마나 멋있는
광경을 보고 올까?
난 아직도 나이 생각 못하고 스쿠버 다이빙 같은 일도 부러워 한다.
허긴 부러워 하는데는 나이 상관없지 않겠냐만서두.....
좋은 경험하고 오라고 기도해줄께. 안녕~~~~
봄날님들 모두모두 안녕들하세요?
그새 정다움들을 많이 나누었는데 이제사 들어왔네요.
푸르름에 둘러싸인 산 중에서 언니동생들과 잘 먹고 잘 놀고 --
더없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봄날의 대들보 은희언니!
처음보는순간 젊다못해 어려보이기까지??
내심 놀랐어요. 사진도 잘 봤고요.
오늘 무우씨 붓는다고요?
저도 순무씨 뿌려놓고 어젠 비트씨 뿌렸어요.
좀 무리했더니 허리에 탈이났어요.
언니도 조심 또조심.
순영언니!
어쩜 그리 다정다감하세요?
언니의 댓글을 읽다보면 환한 미소와 생동감이
그대로 전해져 함께 즐거워집니다.
미선언니!
언니와는 두번째 여행이지요.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순수한 마음이 저를 감동케합니다.
편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형옥언니! 비누 잘 쓸께요.
우리5기 친구들
화림이!
은은함을 지닌 멋진곳들을 사진으로 남겨주어 한참씩 감상하며 들여다본다.
순호야!
하룻만에 요점정리를 그렇게도 잘 했을까? 과연 대장소릴 들을만하다. 화이팅이야.
인순이와 경선이!
오랫만에 만났어도 학창시절 예쁜모습 그대로 있어 반가왔고 옆에있어 든든했단다.
명옥이는 무더위에 큰일을 하고있구나.
건강 잘 챙기고 다음엔 만나자.
아우님들!
잠시후에-------
며칠만에 컴앞에 앉아서 사진이며 글들을 읽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밤을 꼬박 새우게 됐네요.
낭군님은 시골집에, 망내는 스쿠버다이빙한다고 필리핀으로...
애국가가 끝난지오래된 TV도 끄고
문단속도하고 물도 마시고 ..
다시들어와 컴앞에 앉았어요.
언니같고 친구같은 광숙이 총무님!
이것저것 얼마나 신경이 쓰였을까/
덕분에 모두 편안한 여행을 즐겼어요. 감사감사.
인애동생 순애야!
그리도 바쁘게 사는구나.
인일을 빛내주는듯 싶어 흐믓하다,
발효박물관엔 관심이가는데???
광희야!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멋진 포즈들을 촬영하느라 애썼어.
자연스럽고 선명한 사진들을 보니 정신이나고 인물들이 더 돋보인다.
가까이있으니 사진기술도 배울겸 번개팅을 가져야겠지?
상옥아!
사진마다 멋진 포즈에 날씬함이 드러나네.
건강챙기라고 나눠준 체조줄넘기 요긴하게 쓸께.
안정감 자체로 표현해준 옥규!
분위기 띄워주고 하나하나 모두 챙기려는 넓은마음씨에 감동먹었어.
신영아!
갤러리에 멋진 풍경사진들 자꾸보게되는구나.
늘 모자를 쓰고 웃고있던 모습이 인상에 남는다.
예쁜 공주들과 함께한 혜숙이!
부부가 닮아야 잘 산다더니 분위기가 꼭 닮았어.
예쁜 딸들이 부러웠고,
백옥같은 딸들의 피부에 또한번 감탄했어.
은경이와 춘선이는 다음에 꼭 만나요.
혜경아!
조용한 분위기로 바지런히 언니들을 챙기는 망내가있어 편했단다.
'빙빙빙' 노래로 삥~ 돌았니?
다음엔 제자리로 돌려놓는 노랫말을 찾아볼께.
보고싶은 찬정아!
꼭 오는줄 알았는데 .. 기다려지드라.
차편이 안됐으면 미리 우리집으로 불러서 함께 갈껄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
대전댁들도 다음엔 꼭 만나요.
와!1 어느새 새벽4시가 넘었으니
봄날이 좋긴 좋은가벼.
오늘 잠은 이모티콘으로~~~~~~~~~
순희야~~~~`
어제 강화에 있었니?
나두 강화에 있었는데....
그럴줄 알았으면 전화라도 한통화 해 볼것을......
어제 성모몽소승천 대축일이며 광복절이라 새벽미사하곤 곧바로 강화가는 버스 탔어.
강화 터미널에서 지인들과 나들길 5코스 걸었다.
남문 서문 지나 국화저수지거쳐 고려산 자락 밟으며
내가면 저수지 까지 걷고 또 걷고 걸으며 세계유네스코 문화로 등록된 고인돌 군락도 보고......
잣나무 향기 진동하는 슾길걸으며 삼림욕하구
국화저수지에서 팔닥팔딱 뛰는 물고기의 생동감있는 생명력보구 유유히 날으는 백로들 보며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그런데 내가면 저수지엔 손바닥 만한 붕어들이 얼마나 많이 죽어 있는지....
우린 공해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물부족으로 인한 산소 부족이라는구나.
하루 빡세게 걷고 새기분 충전 시키며 새로 맞는 한주로구나.
그런데 순희네 강화집있는 비무장지대에도 나들길 코스가 있다네
2코스라고 하덴데...나중에 기회되면 걸어볼려구 해
그때 같이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아직도 정리 못한 내옷 오전 중에 정리하고 사랑방으로 출근
허송세월 하지 말고 한주 보내려고 한다.
못잔잠 다자구 씨뿌리며 고생한 육체의 피로 푹 풀고 좋은하루 되길빈다.
순희야~
에구~ 어쩜 그리 빠뜨리지 않고 인사를 다 했누~
노래방에서 너땜에 너무 즐거웠단다.
연변노래 같은 특이한 노래가 어찌나 재미있던지~
신입회원이 전혀 서먹해하지않고 너무 잘 어울려줘서 놀랐지 ㅎㅎ
또 만나자.
형옥언니~
비누 잘 쓸게요.
그리고 퓰륫할때 자주 만나서 그런지 못오신게 실감이 안나서 인사도 못했네요.
정보교육때도 비누 선물 하셨던데 감사하고 무늬가 너무 예뻐서 쓰기가 아까워요.
언니 같이 못가서 서운해요.
담엔 시간 좀 내보셔요.
혜경아~
후배 잘둬 호강했다.
가방 들어준 너의 맘 고맙고 너희들 만남의 광장에서 나 내려 놓고 쌩 가버렸음 어쩔뻔 했니~
아찔하다.
잘 못들어와도 이렇게 정기모임에 오는 성의를 보이니 고맙고 반가웠어.
자주 만나자.
상옥아~
언제나 바지런하게 뒷처리 깔끔하게 해줘서 고마워.
오고 가면서 얘기 많이 해줘서 즐거웠어.
선물도 고마웠고 ~
많이 쓰고 건강해질께.
조용하지만 세심하게 부족한것 메꾸는 신영이~
건강이 많이 좋아진것 같아 다행이야.
또 만나자.
순영언니~
언니가 오시니 은희 언니도 힘이 되시고 보기에도 좋네요.
우린 이제 운전 될수 있음 안하려 하는데 그날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많이 힘드셨죠?
식사도 거금 드셨을텐데 정말 잘 먹었어요.
은희언니도 고맙구요.
언니들 보며 부족한거 배우려 노력할께요.
모두모두 덕분에 즐거웠어요.
미선언니!
만났으면 좋았을것을요.
모두 아는 곳인데, 참 많이도 걸었네요.
난 아직 나들길이 어딘지 몰라요.
면에가서 알아보아야겠어요.
비가 많이오니까 저수지 물을 미리미리 빼 놓아서
물고기들이 수난을 겪나봐요.
허리가 좋아지면 퀼트 가방 들고
사랑방으로 출근할게요.
화림아~~
일본 쿠르즈여행때,
출렁이는 파도위에서
멀리 섬들을 바라보며
같은 침실에서의 하룻밤 인연이
우리를 참으로 가깝게 이어주는구나.
언제나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자꾸나.
광숙 언니 ~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늘 뒤에서 수고하시는 덕분에 우리가 행복해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