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범이가 어느덧 11살,

4학년이 되었다.


매일매일을 저장하고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가 소중한데


하물며 ~

내손주 일생에 한번 있을 보이 스카웃 입단식을 어찌 놓치랴~!  


오~랜만에 들어선다.

요기가 내새끼 매일 다니는 핵교구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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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요래 이쁜 그림들이 있는 층계를 올라 강당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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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를 하고 있다가 내목소리 듣고 얼굴을 돌린다

어이구~!

뉘집 손주인지 아주 실허게 생겼구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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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큰칫수의 바지를 입어 내가 입어두 맞게 생겼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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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빠들이 근무중에 달려와 머플러를 매준다.

뿌듯한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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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도 잠깐의 틈을 내었다.

온식구가 다 참가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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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범이와 닮은 꼴 절친과 함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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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장 은범아 ~!


스카웃 대장님 말씀처럼 남을 위해 봉사하고

이사회에 도움이 되는일 많이 하거라.

(얌마~! 은초좀 고만 괴롭혀라 잉?)


"내손주가 보이스카웃 대원이란 말입니다~!"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