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3기에 들어오신지 얼마 않되었지만 아름다운 詩와 많은 글들을 올려 주신
고형옥 선배님의 시 한편을 올려봅니다.
고형옥 - "우리가 느티나무이거나 흐르는 강물처럼 순리를 따라 사는 삶을 산다면 참 좋겠다."
고형옥 선배님, 앞으로도 계속 3동에 불이 들어 오도록 글 많이 올려 주세요~ (:i)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6-29 00:46)
2005.06.14 10:15:59 (*.1.180.44)
용문산이 됬던지, 계룡산이 됬던지, 브라질이 됬던지........
어쨌든 봄날팀 구호 한번 외쳐보자!!!!!!!!!!
크~~게~~~ <너두 가냐? 나두 간다!!!!!!> hihihi (x2)
어쨌든 봄날팀 구호 한번 외쳐보자!!!!!!!!!!
크~~게~~~ <너두 가냐? 나두 간다!!!!!!> hihihi (x2)
2005.06.15 08:22:09 (*.183.209.208)
화림아~~~!
인순아~~~!
경선아~~~!
명옥아~~~!
뭐하니?
같이가자~~~!
느이들은 곰국 안끓여도 되지?
까이꺼 1박2일인데......
명옥이는 KTX타고 오고 나머지는 분당에서 만나서 가자....
경선아 너 차갖고 올라올때 형옥이 언니 모시구와
여기서 같이 가게...
연락덜 혀라 모두 자냐?
미선감독님!
야네덜 어떻하라구 딴동네 에서 노십니까요?
얼렁 들어 오세요~~~~ㅇ
영희언니!
체코성당 똑바루 세웠는뎁쇼
보셨나요?
같이 가고 싶으시죠? (x7)(x9)(x10)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만나는것은 언니의 한마디에도 영향이 있어요
어디선가 만나긴 뭘 만나나? 기러다 말겠지
하신것이 있어 "옳지, 우리는 다르다."
요걸 보여 드리고자 함도 있어요
계속 약올려 주세요...ㅎㅎㅎ(x18)(x18)(x18)
인순아~~~!
경선아~~~!
명옥아~~~!
뭐하니?
같이가자~~~!
느이들은 곰국 안끓여도 되지?
까이꺼 1박2일인데......
명옥이는 KTX타고 오고 나머지는 분당에서 만나서 가자....
경선아 너 차갖고 올라올때 형옥이 언니 모시구와
여기서 같이 가게...
연락덜 혀라 모두 자냐?
미선감독님!
야네덜 어떻하라구 딴동네 에서 노십니까요?
얼렁 들어 오세요~~~~ㅇ
영희언니!
체코성당 똑바루 세웠는뎁쇼
보셨나요?
같이 가고 싶으시죠? (x7)(x9)(x10)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만나는것은 언니의 한마디에도 영향이 있어요
어디선가 만나긴 뭘 만나나? 기러다 말겠지
하신것이 있어 "옳지, 우리는 다르다."
요걸 보여 드리고자 함도 있어요
계속 약올려 주세요...ㅎㅎㅎ(x18)(x18)(x18)
2005.06.15 10:04:16 (*.238.113.75)
7월 4일임 월요일인데 우리 딸이 방학이라 아기 안 봐줘도 된데. 휴~ 다행이야.
어젠 아버님이 몸이 쑤신다고 하소연하시는데, 많이 아프시나 하는 걱정보담 7월 4일에 아프다고 하심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더라구~
"봄날~ "사랑이 중증인가봐.
글고 뭔 곰국이여~
"까불지마~"냉장고에 붙에놓고 감 되지.
그래두 후배덜은 곰국 끓여놓구 와라.
경선아~ 인순아~ 명옥아~ 선희야~ 느덜 모두 오는거지?
후배들 있으니까 "깨강정"야그 말고 좀 고차원적인 야그로 준비해갈게.
어젠 아버님이 몸이 쑤신다고 하소연하시는데, 많이 아프시나 하는 걱정보담 7월 4일에 아프다고 하심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더라구~
"봄날~ "사랑이 중증인가봐.
글고 뭔 곰국이여~
"까불지마~"냉장고에 붙에놓고 감 되지.
그래두 후배덜은 곰국 끓여놓구 와라.
경선아~ 인순아~ 명옥아~ 선희야~ 느덜 모두 오는거지?
후배들 있으니까 "깨강정"야그 말고 좀 고차원적인 야그로 준비해갈게.
2005.06.15 17:09:08 (*.126.134.186)
순호야 형옥언니는 어디서 만나야 허는데...
4일 5일 별일 없어야 할텐데, 없기를 마니마니 바란다.
화림아 우리 윤석화 연극 구경가지 않을래?
우리 봄날 나무팀 문화적(?)으로 뭉치면
굉장하겠다 그치?
4일 5일 별일 없어야 할텐데, 없기를 마니마니 바란다.
화림아 우리 윤석화 연극 구경가지 않을래?
우리 봄날 나무팀 문화적(?)으로 뭉치면
굉장하겠다 그치?
2005.06.15 17:30:19 (*.117.13.196)
화림언니~
냉장고에 "까불지마" 글자 쓸줄 몰라서
그냥 곰국끓여보든가(망치더라도...), 신촌시장에서 사든가 해야겠어요.
그리고 경선언니 말씀처럼
봄날 나무팀 윤석화 연극구경 가고싶어요.
총무 춘서나 뭐하냐?
언니들 명받지않구서~~~
냉장고에 "까불지마" 글자 쓸줄 몰라서
그냥 곰국끓여보든가(망치더라도...), 신촌시장에서 사든가 해야겠어요.
그리고 경선언니 말씀처럼
봄날 나무팀 윤석화 연극구경 가고싶어요.
총무 춘서나 뭐하냐?
언니들 명받지않구서~~~
2005.06.15 17:34:37 (*.11.80.231)
그날 차편봐서 인천에서 떠나는 자리가 부족하믄
내가 언니허구 통화해서 약속을 정할께
아마 문학 I.C근처에서 만나게 될꺼야
지난번 용문산에도 따로 오셨는데 .....그날도 내가 간다니깐
미선언니가 책임진다고 해서 걱정안했더니
혼자 버스타고 택시타고 오셨잖아 A.C~~~
이번에 꼭모시러 갈라카이 인순이랑 화림이랑 같이 가야하니...
네가 수고좀 해주라
분당에서 9시30분쯤 출발허믄 동학사에 12시에 닿지 않겠니?
화림이랑 인순이는 전철로 오던지 차갖고 와서 두고 가던지
우리 가면서 수다 많이 많이 떨구 가자 히히히~~~
진수나!
너두 와서 놀다가 밤에가....
동학사루와....
누나덜이 재밌게 해줄께...
밤에가기 싫으믄 딴데가서 자구 아침에 또와....
우덜 밤에 <노시게나><진달래><택시><물안개><에게게>etc...etc...할꺼야
거기 노래방도 끝내준대....
난 안가봤는데 수준있는 춘서니가 예약했는데 오죽 하겠냐구.....
노래방에서 <ㅂ~ㅗ~ㅁ~ㄴ~ㅏ~ㄹ~ㅇ~ㅡ~ㄴ~ㄱ~ㅏ~ㄴ~ㄷ~ㅏ~~~>
불러야지~~~ㅇ 너두와서 누나덜 친구덜 기쁘게 해줘.........
.....싫으믄 말구....(x7)(x7)(x7)
내가 언니허구 통화해서 약속을 정할께
아마 문학 I.C근처에서 만나게 될꺼야
지난번 용문산에도 따로 오셨는데 .....그날도 내가 간다니깐
미선언니가 책임진다고 해서 걱정안했더니
혼자 버스타고 택시타고 오셨잖아 A.C~~~
이번에 꼭모시러 갈라카이 인순이랑 화림이랑 같이 가야하니...
네가 수고좀 해주라
분당에서 9시30분쯤 출발허믄 동학사에 12시에 닿지 않겠니?
화림이랑 인순이는 전철로 오던지 차갖고 와서 두고 가던지
우리 가면서 수다 많이 많이 떨구 가자 히히히~~~
진수나!
너두 와서 놀다가 밤에가....
동학사루와....
누나덜이 재밌게 해줄께...
밤에가기 싫으믄 딴데가서 자구 아침에 또와....
우덜 밤에 <노시게나><진달래><택시><물안개><에게게>etc...etc...할꺼야
거기 노래방도 끝내준대....
난 안가봤는데 수준있는 춘서니가 예약했는데 오죽 하겠냐구.....
노래방에서 <ㅂ~ㅗ~ㅁ~ㄴ~ㅏ~ㄹ~ㅇ~ㅡ~ㄴ~ㄱ~ㅏ~ㄴ~ㄷ~ㅏ~~~>
불러야지~~~ㅇ 너두와서 누나덜 친구덜 기쁘게 해줘.........
.....싫으믄 말구....(x7)(x7)(x7)
2005.06.15 18:06:38 (*.221.56.136)
그 날 시험이니까 언능 감독 끝내고 떠날게요.
우리 목욕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향기로운 것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러는 거죠?
화림이 언니 피부 관리 해드릴게요. 춘선아, 기초 화장품 잔뜩 갖고 와.
아! 연옥이 노래 들을 수 있겠다. 나 노래 잘 듣는데.....
사진은 찍지 말아요~ 그냥 마음으로만 찍어요~(영희 언니~)
언니들, 친구들 그 날 만나요.
그리고 브라질의 영희 언니, 제 주머니에 또 모십니다.
우리 목욕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향기로운 것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러는 거죠?
화림이 언니 피부 관리 해드릴게요. 춘선아, 기초 화장품 잔뜩 갖고 와.
아! 연옥이 노래 들을 수 있겠다. 나 노래 잘 듣는데.....
사진은 찍지 말아요~ 그냥 마음으로만 찍어요~(영희 언니~)
언니들, 친구들 그 날 만나요.
그리고 브라질의 영희 언니, 제 주머니에 또 모십니다.
2005.06.15 20:15:09 (*.234.131.248)
한 나절 만에 들어오니 사연이 진진하네.
아이고~~~신나라~~~
경선언니,
저, 연극에 미쳤던 사람이잖아요.
우리 팀이 같이 연극보러 간다면야
제가 바지 한가랭이에 두 다리를 집어 넣고라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라도 가죠~ ::$
제가 지리학적으로 취약한 것은 다 아시오니
그쪽에 계신 분들이 카바를 해 주셔용~
예약을 한다거나, 공연장을 알아본다거나....
향리 생활 10년이 넘어가니 문화생활이 쬐께 낙후해져서
언니들과 친구들의 처분만 바랍니다요.
(참고로 저는 문화적 욕구가 매우 강하고 아주 목말라 있는 상태임)
연오가,
너두 들었제?
옥규야,
피부관리 하자구?
오케바리~
언니들 일렬로 좌~악 눕혀놓구 한 10년쯤 젊어지게
기초화장품은 물론 기능성도 가지고 갈께.
맛사지 팩도 물론 해드리고 말야.
사진촬영 사절하는건 나도 동감~
마음 속에 새기는 사이가 되고 싶은게 내 마음이라서...
브라질 영희언니를 네 주머니에 모신다고?
하긴...옥규 주머니는 언제나 튼실하고 넉넉하더라.
근데, 순호언니
저, 질문이 있는데요.
<노시게나><진달래><택시><물안개><에게게>etc...etc...이 뭐여유?
내 머리론 아무리 해도 감이 안잡혀서리...헤헤헤헤...
히야~~~ 신난다.
참, 9기 손세숙 언니가 터키 다녀오시면 조인을 하마고 하셨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순호언니 제 기억이 맞나요?
아이고~~~신나라~~~
경선언니,
저, 연극에 미쳤던 사람이잖아요.
우리 팀이 같이 연극보러 간다면야
제가 바지 한가랭이에 두 다리를 집어 넣고라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라도 가죠~ ::$
제가 지리학적으로 취약한 것은 다 아시오니
그쪽에 계신 분들이 카바를 해 주셔용~
예약을 한다거나, 공연장을 알아본다거나....
향리 생활 10년이 넘어가니 문화생활이 쬐께 낙후해져서
언니들과 친구들의 처분만 바랍니다요.
(참고로 저는 문화적 욕구가 매우 강하고 아주 목말라 있는 상태임)
연오가,
너두 들었제?
옥규야,
피부관리 하자구?
오케바리~
언니들 일렬로 좌~악 눕혀놓구 한 10년쯤 젊어지게
기초화장품은 물론 기능성도 가지고 갈께.
맛사지 팩도 물론 해드리고 말야.
사진촬영 사절하는건 나도 동감~
마음 속에 새기는 사이가 되고 싶은게 내 마음이라서...
브라질 영희언니를 네 주머니에 모신다고?
하긴...옥규 주머니는 언제나 튼실하고 넉넉하더라.
근데, 순호언니
저, 질문이 있는데요.
<노시게나><진달래><택시><물안개><에게게>etc...etc...이 뭐여유?
내 머리론 아무리 해도 감이 안잡혀서리...헤헤헤헤...
히야~~~ 신난다.
참, 9기 손세숙 언니가 터키 다녀오시면 조인을 하마고 하셨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순호언니 제 기억이 맞나요?
2005.06.15 23:20:12 (*.154.160.45)
히야~~~~~
7월 4일 계룡산 무신 유스호스텔이라고라? 흐미~~~
난 요새 한 며칠 밥도 못먹을 만큼 바빴지롱.
이제야 컴백홈 해보니 여기 녹색의 장원에서 파리(파티) 가 벌어졌구먼.
근데 나는 주말에나 자유의 몸이 되는 사람인디,
또 월요일 화요일이구먼 그려.... 잉잉
하지만 어떡하든지 내 봄날의 계룡축제(?) 에
꼭 참여할 생각잉게 (딸내미더러 걍 휴가 내라고 해야지)
우선은 무조건 신나고 봐야지. hehe
형오기 챙겨주느라 요래조래 신경 써주는 순호 회장님,
눈물 겹게 고맙구랴.
경선 후배, 나 데려갈 수 있을는지 우리 한번 연락해봅세다.
음~~~~
요새 형오기는 매실, 복분자, 오디... 고딴 것들 돌아디니며 사서 쟁여놓느라
재밌게 바빴는데 경선 후배 전화도 좋지만 한번 놀러오시면 어떨까요?
아주 예쁜 잔에 조각 얼음을 깔고 그 위에 햇 오디를 소복하게 얹은
상큼 달콤한 오디차를 공짜로 드리겠습니다. (016-339-7844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춘선 후배.
나는 계룡산 갑사 있는 곳엘 가끔 가곤 했는데
이번엔 동학사네?
동학사는 스쳐지나기만 했었는데
요번에 가보게 되어 좋구먼.hihi~~~
근데 노래방 가서 명상음악 불러도 안 쫒겨 날까?
내가 잘부르는 노래는 명상음악인데 워쪄? 우헤헤~~
아! 3동에 가보니 섬마을 선생님이 무지 뜨고 있는 모양인데
실은 고거 내 열여덟번 중 하나니까 누가 내입을 틀어막지만 않는다면
고래고래(송미선-감독님맞나?-이 전에 나보고 고래라고 놀렸었거든) 할꼬얌.
7월 4일.....
벌써부터 요래 설레니 어쩜 좋아. (x2)
7월 4일 계룡산 무신 유스호스텔이라고라? 흐미~~~
난 요새 한 며칠 밥도 못먹을 만큼 바빴지롱.
이제야 컴백홈 해보니 여기 녹색의 장원에서 파리(파티) 가 벌어졌구먼.
근데 나는 주말에나 자유의 몸이 되는 사람인디,
또 월요일 화요일이구먼 그려.... 잉잉
하지만 어떡하든지 내 봄날의 계룡축제(?) 에
꼭 참여할 생각잉게 (딸내미더러 걍 휴가 내라고 해야지)
우선은 무조건 신나고 봐야지. hehe
형오기 챙겨주느라 요래조래 신경 써주는 순호 회장님,
눈물 겹게 고맙구랴.
경선 후배, 나 데려갈 수 있을는지 우리 한번 연락해봅세다.
음~~~~
요새 형오기는 매실, 복분자, 오디... 고딴 것들 돌아디니며 사서 쟁여놓느라
재밌게 바빴는데 경선 후배 전화도 좋지만 한번 놀러오시면 어떨까요?
아주 예쁜 잔에 조각 얼음을 깔고 그 위에 햇 오디를 소복하게 얹은
상큼 달콤한 오디차를 공짜로 드리겠습니다. (016-339-7844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춘선 후배.
나는 계룡산 갑사 있는 곳엘 가끔 가곤 했는데
이번엔 동학사네?
동학사는 스쳐지나기만 했었는데
요번에 가보게 되어 좋구먼.hihi~~~
근데 노래방 가서 명상음악 불러도 안 쫒겨 날까?
내가 잘부르는 노래는 명상음악인데 워쪄? 우헤헤~~
아! 3동에 가보니 섬마을 선생님이 무지 뜨고 있는 모양인데
실은 고거 내 열여덟번 중 하나니까 누가 내입을 틀어막지만 않는다면
고래고래(송미선-감독님맞나?-이 전에 나보고 고래라고 놀렸었거든) 할꼬얌.
7월 4일.....
벌써부터 요래 설레니 어쩜 좋아. (x2)
2005.06.16 00:54:33 (*.236.143.126)
수노 회장님이 딴 동네 가서 놀지말라는 엄명에
얼른 꼬리 내리고 말 잘 들어야지....
잘 못 하다간 감독직에서 퇴출 당할라(x14)
형오가~~
무슨일이 있어 그리 바빳는감?
아무리 바빠도 계룡산 봄날~ 팀 만남은 필이 참석해야 될것 같어~~
난 아무래도 좀 늦게 도착할것 같으니
형오기는 일찌감치 가서 분위기 확실히 잡아 놓아라.
난 계룡산 갑산지 동학산지 말은 많이 들었는데
한번 옛날에 간것 같긴 한데
어드메를 갔다 왔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요번엔 동학사!
잊지 말아야지~~
춘서나~~
우리 봄날 만나는장소 가는길 자세히 올려 주려므나.
밤길에 헤메지 않게스리....(:S)(:*)(:S)
얼른 꼬리 내리고 말 잘 들어야지....
잘 못 하다간 감독직에서 퇴출 당할라(x14)
형오가~~
무슨일이 있어 그리 바빳는감?
아무리 바빠도 계룡산 봄날~ 팀 만남은 필이 참석해야 될것 같어~~
난 아무래도 좀 늦게 도착할것 같으니
형오기는 일찌감치 가서 분위기 확실히 잡아 놓아라.
난 계룡산 갑산지 동학산지 말은 많이 들었는데
한번 옛날에 간것 같긴 한데
어드메를 갔다 왔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요번엔 동학사!
잊지 말아야지~~
춘서나~~
우리 봄날 만나는장소 가는길 자세히 올려 주려므나.
밤길에 헤메지 않게스리....(:S)(:*)(:S)
2005.06.16 03:01:13 (*.126.134.186)
고형옥선배님 제가 전화드리지요(이렇게 선뜻 말해놓고도 이제는 거의 치료된 것같은
구제불능 낯가림증이 재발하면?)
그렇지 않아도 `꽃드루(?)`에 가보고 싶었어요.
춘서니후배 연극을 그리 좋아한다니 반가우이.
윤석화가 운영하는 `정미소`에서
몇년 전 `18그리고 80(제목 가물가물)`봤는데 행복의 가치를 어디다 둬야 하는지를
일꺠워 주더군요.
우리 팀 기회되면 같이 윤석화 일인극 보러 갑시다.
구제불능 낯가림증이 재발하면?)
그렇지 않아도 `꽃드루(?)`에 가보고 싶었어요.
춘서니후배 연극을 그리 좋아한다니 반가우이.
윤석화가 운영하는 `정미소`에서
몇년 전 `18그리고 80(제목 가물가물)`봤는데 행복의 가치를 어디다 둬야 하는지를
일꺠워 주더군요.
우리 팀 기회되면 같이 윤석화 일인극 보러 갑시다.
2005.06.16 06:46:23 (*.238.113.75)
다들 소풍날 잡아논 초등학생마냥 넘 좋아하네요.
저두 행여나 못가게 될까봐 조마조마 하답니다.
순호야~
다 좋은데, 특히 분당까지만 감 태워주는거 넘 고마운데 9시 반임 시간이 좀 이른것 같아..
1박까지 하면서 아침은 차려드리구 떠나야할것 같아서 말야.
11시까지 너한테 감 어떨까? 안 된담 ::´(
그때가서 또 의논하자고~
옥규후배도 이번엔 오네~~(:f)
경선아~
윤석화 공연?
좋지~ 날 잡아봐 시간 맞으면 가고.
윤 석화공연 두어번 봤는데 정말 타고난 연극배우야. 넘 잘하지?
오늘같이 꾸리꾸리한 날도 댓글쓰는 맘이 행복해서인지 맘이 가라앉지 않고 따사롭네요.
귀여운 후배들 자애로운 언니들 맘 통하는 친구들 덕분이야요. 감사~
좀전에 일산 호수공원에 산책다녀왔거든요.
가랑비에 잔잔하게 일렁이는 호수도 좋았고 새벽공기에 녹아있는 장미농원의 향내도 좋았답니다. 오늘의 선물은 (:f)(:w)(:f)(:w)(:f)(:w)(:f)(:w)(:f)(:w)(:f)(:w)(:f)(:w)(:f)(:w)(:f)(:w)(:f)
저두 행여나 못가게 될까봐 조마조마 하답니다.
순호야~
다 좋은데, 특히 분당까지만 감 태워주는거 넘 고마운데 9시 반임 시간이 좀 이른것 같아..
1박까지 하면서 아침은 차려드리구 떠나야할것 같아서 말야.
11시까지 너한테 감 어떨까? 안 된담 ::´(
그때가서 또 의논하자고~
옥규후배도 이번엔 오네~~(:f)
경선아~
윤석화 공연?
좋지~ 날 잡아봐 시간 맞으면 가고.
윤 석화공연 두어번 봤는데 정말 타고난 연극배우야. 넘 잘하지?
오늘같이 꾸리꾸리한 날도 댓글쓰는 맘이 행복해서인지 맘이 가라앉지 않고 따사롭네요.
귀여운 후배들 자애로운 언니들 맘 통하는 친구들 덕분이야요. 감사~
좀전에 일산 호수공원에 산책다녀왔거든요.
가랑비에 잔잔하게 일렁이는 호수도 좋았고 새벽공기에 녹아있는 장미농원의 향내도 좋았답니다. 오늘의 선물은 (:f)(:w)(:f)(:w)(:f)(:w)(:f)(:w)(:f)(:w)(:f)(:w)(:f)(:w)(:f)(:w)(:f)(:w)(:f)
2005.06.16 08:43:09 (*.183.209.208)
에구~~~~~!
요 조급증......!
12시까정 모이세요 해놨기 때문이지 뭐 누가
기다리는것도 아니고......백성이 원한다면....
기럼 기렇게 할깝쇼?
1시30분 쯤 도착해서 동학사 근처에서 산책하고
5시쯤 스파텔로 갈까?
차갖고오믄 외곽으로 1시간 좀더걸리니 니가 좀 힘들긴 하것다
경선이도 11시까지와서 만나자
문학 I.C에서 판교로 들어오믄 판교I.C나와서 계속 직진
탄천 다리 지나 좌회전 조금오다보면 삼성A가나와
그때 전화해
화림이도 판교I.C로 나오면 되
전철 타려면 이매역에서 내려서 삼성A쪽 보고 나와
내가 몇번 출구인지 다시 알아볼께
경선아!
니가 무슨 낯가림증이 있니?
부드럽고 아주 여성 답두만
난 오히려 나처럼 덤벙 대지 않고 여성스런 너가 좋은데....?
형옥 언니랑 야그 하믄 잘 통할꺼야
언니는 남의배려를 너무나 잘하셔
니가 맘이 편할꺼야.... (:ab)(:ab)(:ab)
요 조급증......!
12시까정 모이세요 해놨기 때문이지 뭐 누가
기다리는것도 아니고......백성이 원한다면....
기럼 기렇게 할깝쇼?
1시30분 쯤 도착해서 동학사 근처에서 산책하고
5시쯤 스파텔로 갈까?
차갖고오믄 외곽으로 1시간 좀더걸리니 니가 좀 힘들긴 하것다
경선이도 11시까지와서 만나자
문학 I.C에서 판교로 들어오믄 판교I.C나와서 계속 직진
탄천 다리 지나 좌회전 조금오다보면 삼성A가나와
그때 전화해
화림이도 판교I.C로 나오면 되
전철 타려면 이매역에서 내려서 삼성A쪽 보고 나와
내가 몇번 출구인지 다시 알아볼께
경선아!
니가 무슨 낯가림증이 있니?
부드럽고 아주 여성 답두만
난 오히려 나처럼 덤벙 대지 않고 여성스런 너가 좋은데....?
형옥 언니랑 야그 하믄 잘 통할꺼야
언니는 남의배려를 너무나 잘하셔
니가 맘이 편할꺼야.... (:ab)(:ab)(:ab)
2005.06.16 09:16:28 (*.13.6.194)
(x11) 얼레? 호떡집에 불 났남? 엊그제만해도 조~용~하더구만....
구령 부치고 구호 외쳐댔더니 효과가 났는감?
이래 나가다가는 진짜로 먼 일 나겄다?
(:8) (:8) 울렁~ 울렁~ 울렁대는 어리버리~~ 나라! 나라! 일어나라! 먼 일 꼭 일어나라! hihihi
체코성당 세워논거 봤지~~~ 하모~~~ 수고했으~~~ 무거웠지? 땀깨나 쏟았을끼라~~
근디 ~~~ 깨강정은 뭐고 노시게나, 진달래, 택시, 물안개 등등은 다 무어시여? 앙?
나 모르는 말은 사용금지닷!!!!!!!!
옥규, 사랑하는 나의 옥규여! 이번에도 그대의 신세를 지노니........고마워.
혹시 택시값 낼때나 커피값 낼때 <주머니에서 돈 꺼낼 때> 조심하시게.
꼭 한번 확인하고 내도록....
<윤석화 연극> 구경 간다고? 푸~후~ (어쩔 수 없이 한숨이 나오네. 통곡은 골방에 들어가서 해야지...)
이럴 때, 나는 제일 슬프더라. 흑 (x13)
구령 부치고 구호 외쳐댔더니 효과가 났는감?
이래 나가다가는 진짜로 먼 일 나겄다?
(:8) (:8) 울렁~ 울렁~ 울렁대는 어리버리~~ 나라! 나라! 일어나라! 먼 일 꼭 일어나라! hihihi
체코성당 세워논거 봤지~~~ 하모~~~ 수고했으~~~ 무거웠지? 땀깨나 쏟았을끼라~~
근디 ~~~ 깨강정은 뭐고 노시게나, 진달래, 택시, 물안개 등등은 다 무어시여? 앙?
나 모르는 말은 사용금지닷!!!!!!!!
옥규, 사랑하는 나의 옥규여! 이번에도 그대의 신세를 지노니........고마워.
혹시 택시값 낼때나 커피값 낼때 <주머니에서 돈 꺼낼 때> 조심하시게.
꼭 한번 확인하고 내도록....
<윤석화 연극> 구경 간다고? 푸~후~ (어쩔 수 없이 한숨이 나오네. 통곡은 골방에 들어가서 해야지...)
이럴 때, 나는 제일 슬프더라. 흑 (x13)
2005.06.16 09:39:17 (*.100.200.252)
우리 계룡산에 가는거야? 그런거야?
난 그러면 어디에 붙지?
나 붙여줄 사람 손들어줘요.
아무도 안들면 난 安家 !! (x22)
난 그러면 어디에 붙지?
나 붙여줄 사람 손들어줘요.
아무도 안들면 난 安家 !! (x22)
2005.06.16 12:04:15 (*.155.244.12)
옥규야~!!!!
근데 너 5일날 학교 안가?
어찌 그자리에 낀다는게야~~~
새벽에 학교로 갈거야?
정말 ~~~ 샘나는데 찔러나 봐야지.(x9)
근데 너 5일날 학교 안가?
어찌 그자리에 낀다는게야~~~
새벽에 학교로 갈거야?
정말 ~~~ 샘나는데 찔러나 봐야지.(x9)
2005.06.16 19:02:49 (*.183.209.232)
폴란드 갔을때 부러웠던것 1가지......
아!
글쎄 소금이 기냥 동굴에 송이 송이 열려 있는거예요
우리 나라 동굴은 기냥 경치만 보잖아요?
그곳은 소금광산으로 되어 있어
아주 세계적으로 유명하대요
이름이 <비엘리츠카>래요
유네스코 문화재 1호로 지정된 국보급이랍니다
기냥 따서 갈면 골라내서 쓰나봐요
깨끗하게 잘보존 됐더라구요
그 광산에서 2시간 정도 돌고 나오니
기침하던 친구가 기침도 안허고
코가 아주 시원하더라구요
소금바위로 별걸 다만들어서 진열 했더라구요
디카모에 있어요
여기도 벌써 무거워 질라구 하네요
"방 빼!!! 라구 허믄 우리 얼루 가요?(x13)(x12)(x15)
아!
글쎄 소금이 기냥 동굴에 송이 송이 열려 있는거예요
우리 나라 동굴은 기냥 경치만 보잖아요?
그곳은 소금광산으로 되어 있어
아주 세계적으로 유명하대요
이름이 <비엘리츠카>래요
유네스코 문화재 1호로 지정된 국보급이랍니다
기냥 따서 갈면 골라내서 쓰나봐요
깨끗하게 잘보존 됐더라구요
그 광산에서 2시간 정도 돌고 나오니
기침하던 친구가 기침도 안허고
코가 아주 시원하더라구요
소금바위로 별걸 다만들어서 진열 했더라구요
디카모에 있어요
여기도 벌써 무거워 질라구 하네요
"방 빼!!! 라구 허믄 우리 얼루 가요?(x13)(x12)(x15)
2005.06.16 19:33:37 (*.155.244.12)
애꿎은 '파'에 썼는데, 옥규야
그날 시험이라 선생님인 너는 좋겠지만
고등학생 두따님이 시험이잖니
갈려면 사표내고 가야지.
8월에 꼭 모여...응~~~~~?
그날 시험이라 선생님인 너는 좋겠지만
고등학생 두따님이 시험이잖니
갈려면 사표내고 가야지.
8월에 꼭 모여...응~~~~~?
2005.06.16 19:47:02 (*.155.244.12)
그리고, 왜 나는 애가 이렇게 늦었는지
속상해요. 순호언니 여행기도 듣고 싶었는데....
노천카페는 들르셨나요? 너무좋으셨겠어요.
큰딸한테 가고 싶어도 못가서 속상해요.
딸린 식구가 많아서.....(x15)
속상해요. 순호언니 여행기도 듣고 싶었는데....
노천카페는 들르셨나요? 너무좋으셨겠어요.
큰딸한테 가고 싶어도 못가서 속상해요.
딸린 식구가 많아서.....(x15)
2005.06.16 20:35:29 (*.79.234.93)
순호야 꼭가긴가야하는데 점심저녁이 다걸려있어 교통정리를하는중인데
가도록 노력하고있어 그리고 경선아 듣든중 반가운소리 다같이 문화생활을
하도록 힘좀써봐 언제던지 동참할테니
가도록 노력하고있어 그리고 경선아 듣든중 반가운소리 다같이 문화생활을
하도록 힘좀써봐 언제던지 동참할테니
2005.06.16 20:56:13 (*.126.134.186)
문화생활이란?
음악회,전시회,연극,미술관 및 박물관 등등을
가까이 접하고 음미하는 생활인가
뮨헨거리를 걷는데 거리에서 모짜르트의 `아이네 크라이네 나흐트 뮤직`(발음 쓰기가 왜 이리 어려워(:u)우리말로 한 밤의 소야곡이던가)을 연주하는데 넘 좋고 기분이 up 되더라.
유럽은 문화생활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분위기(:w)(:w)(:w)부럽드먼....
인순아 우리 기회 만들어 같이 둘러보며 즐기자꾸나.
우리의 호프 순호야 너도 가자,(너는 범나비는 아니지만ㄲㄲㄲㄲ;: 갑자기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란 옛시가 떠올라서리))
그리고 인순아 우리 4일에 꼭 같이 가도록 하자스라.
음악회,전시회,연극,미술관 및 박물관 등등을
가까이 접하고 음미하는 생활인가
뮨헨거리를 걷는데 거리에서 모짜르트의 `아이네 크라이네 나흐트 뮤직`(발음 쓰기가 왜 이리 어려워(:u)우리말로 한 밤의 소야곡이던가)을 연주하는데 넘 좋고 기분이 up 되더라.
유럽은 문화생활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분위기(:w)(:w)(:w)부럽드먼....
인순아 우리 기회 만들어 같이 둘러보며 즐기자꾸나.
우리의 호프 순호야 너도 가자,(너는 범나비는 아니지만ㄲㄲㄲㄲ;: 갑자기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란 옛시가 떠올라서리))
그리고 인순아 우리 4일에 꼭 같이 가도록 하자스라.
2005.06.17 00:16:28 (*.238.113.75)
혜숙후배~
또 못가는겨?
좋은 후배 선생님 있담서~
곰국 정도로는 안 되나봐. 우리가 혜숙후배 몫까지 놀아줄게.너무 속상해하지마.(x7)
또 못가는겨?
좋은 후배 선생님 있담서~
곰국 정도로는 안 되나봐. 우리가 혜숙후배 몫까지 놀아줄게.너무 속상해하지마.(x7)
2005.06.17 06:48:50 (*.183.209.245)
푸풋!
노천까페?
소원 풀었어요
비엔나에서 30분 자유시간에 친구덜은 Eye Shopping
하는데 난 커피를 마셨죠
비엔나에서 비엔나 커피를 달라면 안된데요
몽땅 비엔나 커피라서.....
<멜랑쉬>요것이 우리가 먹는 비엔나 커피랍니다 ㅎㅎㅎ
우아하게 혼자 즐기는 모습이 어디찍혔는데,,,
글구 경선아!
난 연극 자체는 보구 싶은데 맘이 바빠서 선듯 안내키네
18일에 이사 들어가는데 이사후 정리
정리후 김옥희선생님과 곰배령 가기루했거덩...
비오면 못가구
글구 봄날 모임에 가야지~~~ㅇ
그전에 명성황후 그비싼것 보러 갔다가 딥다 자구 나왔잖니..
이번 여행에서두 넷이 한번두 못뭉쳐봤어
내가 8시부터 자느라구............. 문제아야...
연극이 보구는 싶은데 맘이 바빠
내일 다끝나고 한가할때 같이갈께 느이덜 끼리 가! 잉?(:f)(:f)(:f)
노천까페?
소원 풀었어요
비엔나에서 30분 자유시간에 친구덜은 Eye Shopping
하는데 난 커피를 마셨죠
비엔나에서 비엔나 커피를 달라면 안된데요
몽땅 비엔나 커피라서.....
<멜랑쉬>요것이 우리가 먹는 비엔나 커피랍니다 ㅎㅎㅎ
우아하게 혼자 즐기는 모습이 어디찍혔는데,,,
글구 경선아!
난 연극 자체는 보구 싶은데 맘이 바빠서 선듯 안내키네
18일에 이사 들어가는데 이사후 정리
정리후 김옥희선생님과 곰배령 가기루했거덩...
비오면 못가구
글구 봄날 모임에 가야지~~~ㅇ
그전에 명성황후 그비싼것 보러 갔다가 딥다 자구 나왔잖니..
이번 여행에서두 넷이 한번두 못뭉쳐봤어
내가 8시부터 자느라구............. 문제아야...
연극이 보구는 싶은데 맘이 바빠
내일 다끝나고 한가할때 같이갈께 느이덜 끼리 가! 잉?(:f)(:f)(:f)
2005.06.17 10:53:11 (*.100.229.203)
야호!!!
7월에 한번 모여서두 신나구..
게으름 피다 짬짬이 시간내서 다 댓글 다 읽은 것두 신통쿠 해서..hehe
방은 형옥언니가 만들어 놓으셨지만서두, 화림언니 아니었음 끼지도 못할뻔 했어라..
광야언니 갈 적정은 붙들어 매셔요.
이번엔 GPS사용법 충분히 익혀가니깐 길 걱정은 하덜 마세요.
나중에 한번 통화할 때 자세한 야그 하지요 뭐..
글구 얼릉 나사서 순호언니 사진 함 볼께요..
7월에 한번 모여서두 신나구..
게으름 피다 짬짬이 시간내서 다 댓글 다 읽은 것두 신통쿠 해서..hehe
방은 형옥언니가 만들어 놓으셨지만서두, 화림언니 아니었음 끼지도 못할뻔 했어라..
광야언니 갈 적정은 붙들어 매셔요.
이번엔 GPS사용법 충분히 익혀가니깐 길 걱정은 하덜 마세요.
나중에 한번 통화할 때 자세한 야그 하지요 뭐..
글구 얼릉 나사서 순호언니 사진 함 볼께요..
2005.06.17 20:07:31 (*.183.209.218)
곽후배!
뭔 GPS를 써?
기냥 경부고속도로 가다가 대전쯤 유성 sign 나오믄
쪽가다보믄 동학사도 나오던데 뭘.....
지도보믄 기냥 한눈에 쑝 들어 오던데....인일출신이 아닌가???히히히
여러분 글씨 보니라 눈도 피로 하신데
사운드 오브 뮤직이나 때릴까요?.....
디카모에 영화의 한장면이 나와 있어요
대령네 집.....도망가서 숨던 공동묘지도 있어요....
옛날 에 영화 봤던 생각 나데요...
저위의 꽃돌형제 잘해보셔요
방은 읎슈..! 울 큰오빠가 두사람좀 보자시던데?
9회 이신데..... 낄낄낄! (x6)(x7)(x8)(x9)(x10)
뭔 GPS를 써?
기냥 경부고속도로 가다가 대전쯤 유성 sign 나오믄
쪽가다보믄 동학사도 나오던데 뭘.....
지도보믄 기냥 한눈에 쑝 들어 오던데....인일출신이 아닌가???히히히
여러분 글씨 보니라 눈도 피로 하신데
사운드 오브 뮤직이나 때릴까요?.....
디카모에 영화의 한장면이 나와 있어요
대령네 집.....도망가서 숨던 공동묘지도 있어요....
옛날 에 영화 봤던 생각 나데요...
저위의 꽃돌형제 잘해보셔요
방은 읎슈..! 울 큰오빠가 두사람좀 보자시던데?
9회 이신데..... 낄낄낄! (x6)(x7)(x8)(x9)(x10)
2005.06.18 02:08:38 (*.116.73.162)
형, 순호 누나 댁에 얼른 한번 가봐요..삼성동 어디라든데?
큰형님 좀 만나뵙고 어떻게 부탁해 봐요. 팰라구 그러시는 건 아니겠지?
살아서 돌아오시면 저두 가 볼께요.
큰형님 좀 만나뵙고 어떻게 부탁해 봐요. 팰라구 그러시는 건 아니겠지?
살아서 돌아오시면 저두 가 볼께요.
2005.06.18 07:37:00 (*.195.156.11)
진수아우!
엉아가 앞장서야 쓰겄어?
자네 변했어...예전엔 의리하면 진수였었는데...(x21)
그런데 지원사격 해주실 미서니형수님,형옥이누님과 화선이누님은
인기척도 없으시네...(x5)
진수아우!
사실 나도 그때가 바쁠때라 참석이 힘들것같애...
아쉽지만 말이야...
엉아가 앞장서야 쓰겄어?
자네 변했어...예전엔 의리하면 진수였었는데...(x21)
그런데 지원사격 해주실 미서니형수님,형옥이누님과 화선이누님은
인기척도 없으시네...(x5)
진수아우!
사실 나도 그때가 바쁠때라 참석이 힘들것같애...
아쉽지만 말이야...
2005.06.18 16:33:12 (*.84.77.140)
진수야!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했나봐...(x15)
어쩔수없이 바로잡기밖에 할수 없잖아...
그렇다고 누님의 신성한 이름을 틀린채로 놔둘수도 없고...(x10)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했나봐...(x15)
어쩔수없이 바로잡기밖에 할수 없잖아...
그렇다고 누님의 신성한 이름을 틀린채로 놔둘수도 없고...(x10)
2005.06.18 17:32:51 (*.238.113.75)
ㅎㅎㅎ
꽃돌님들~
그 까이거 괜찮아요.
이름이 틀려두 나는 나지 모~
그나저나 흥복후배는 혼자 오긴 좀 거시기한가 봐?
진수후배는 여태 잘 들어오다가 왜 또 바쁜척 하고 못 온다는겨?
순호한테 방 잡아주자고 떼 써 볼까?
꽃돌님들~
그 까이거 괜찮아요.
이름이 틀려두 나는 나지 모~
그나저나 흥복후배는 혼자 오긴 좀 거시기한가 봐?
진수후배는 여태 잘 들어오다가 왜 또 바쁜척 하고 못 온다는겨?
순호한테 방 잡아주자고 떼 써 볼까?
2005.06.18 17:42:54 (*.84.77.140)
누님,그게 아니라 이번엔 꼭 진수아우를 어떻게 하든 엮어서 가려고 했는데...
주최자반응이 영 시원찮아서...포기하기로 했씀다.
예전 YS시절에 김재순씨가 얘기한 토사구팽이란 단어가 떠오르는군요.(x23)
주최자--------->진수친구 김OO(대전거주)(x21)
주최자반응이 영 시원찮아서...포기하기로 했씀다.
예전 YS시절에 김재순씨가 얘기한 토사구팽이란 단어가 떠오르는군요.(x23)
주최자--------->진수친구 김OO(대전거주)(x21)
2005.06.18 17:55:59 (*.238.113.75)
ㅎㅎㅎ~ 그~ 렇~ 구~ 나.
아마 맛사지 시켜야하니께 그런거 아닐까?
그럼 우리 맛사지하고 이튿날 5일날 옴 되지? (x7)
아마 맛사지 시켜야하니께 그런거 아닐까?
그럼 우리 맛사지하고 이튿날 5일날 옴 되지? (x7)
2005.06.18 18:18:18 (*.84.77.140)
화림이누님!
오늘 12회 반창회가 있어서인지 이곳이 한가롭네요.
누님하고 저하고 이방 전세내서 리싸이틀하는 기분임다...(x18)
그런데 진수아우는 지금 모하는겨? 지원사격 안하고서리...(x24)
오늘 12회 반창회가 있어서인지 이곳이 한가롭네요.
누님하고 저하고 이방 전세내서 리싸이틀하는 기분임다...(x18)
그런데 진수아우는 지금 모하는겨? 지원사격 안하고서리...(x24)
그것도 저녁
노을이 지면서 하늘이 붉은 색으로 물들고, 피로에 지쳐 얼굴은 스산해지고, 정신을 차리려 세수하다 세면대에 비친 노란 얼굴을 보고 돌아와 앉은 의자에서 문득 바라다 보이는 창 밖의 나무.
그 나무들은 대개 가느다란 나무들이었어요.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만 간석동(시청 쪽인가?) 도서관에 2 년 정도 간 적이 있거든요.
졸업 후 3년 정도 교사를 하는데 너무나 텅 빈 것 같고 충전의 욕구만 가득 차서 아무 대책 없이 학교를 그만 두었지요.
앞 뒤 사정 안보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서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무조건 그만 둔 거예요.
지금 생각해도 무모하기 짝이 없는 선택이었는데, 암튼 그 결정으로 다시 정식 교사가 되기 위해 4년이란 시간이 걸렸으니 순간의 자유 선택의 갚음은 확실히 받은 셈이지요.
그 시간들, 나나 내 가까운 주위 사람들이나 아주 힘들었지만 내겐 정말 인생의 충전기였어요.
교육학을 처음으로 공부하고 교사 모임을 하고 풍물도 배우고 임시 교사도 하고(ㅎㅎ 제가 제물포 고등학교에도 임시 교사로 나갔다는 거 아닙니까? 마음이 이상하데요. 그거 끝났는데 임시 회의까지 하면서 인사말 하라 그래서 죽는 줄 알았어요. 한 번 제고인은 영원한 제고인이라나 뭐라나.....)
암튼 그때 그 새로 지어진 도서관에 매일 나갔어요.
창 밖으로 보이는 곳에는 붉은 황토흙이 언덕에 그대로 쌓여 있었고, 그 언덕 위에는 새로 심은 아주 가느다란 나무들이 서 있었고 그 위로는 드넓은 하늘.
코리한 분뇨 냄새가 가득하고 작은 판자집들이 그득하던 그 곳.
그 모든 풍경은 나를 아주 편안하게 했고, 그 곳에 있을 때는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창 밖의 가느다란 나무가 내게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크던지 오래 오래 바라보곤 했죠.
그림도 많이 그렸어요.
지금도 그 때 일기장이 있는데 매일 언덕 위에 있는 나무만 그렸더군요.
오랜 시간이 흘러 한동안 다른 도서관에서 지낼 일이 있었는데, 역시 창 밖의 나무가 좋더군요.
우리 12기의 경숙이란 아이가 시험 준비하느라고 매일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좋은 나무가 보이는 자리였으면 좋겠어요.
아마 그럴 거예요.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그런 자리에 가서 앉을 거예요.
나무가 잡아당길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