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3기에 들어오신지 얼마 않되었지만 아름다운 詩와 많은 글들을 올려 주신
고형옥 선배님의 시 한편을 올려봅니다.
고형옥 - "우리가 느티나무이거나 흐르는 강물처럼 순리를 따라 사는 삶을 산다면 참 좋겠다."
고형옥 선배님, 앞으로도 계속 3동에 불이 들어 오도록 글 많이 올려 주세요~ (:i)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6-29 00:46)
2005.06.25 08:07:36 (*.238.113.75)
순호야~
으앙~~ 넌 좋겠다. 들꽃이 미친듯이 피어있고, 이 빠진 찻잔의 녹차가 있는 원두막, 그 곳에 가고 싶다.
7월 4일에 가려면 에너지도 다 써버림 안되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갈 수가 없구나.
이사 하는라 힘들었겠네.
그래도 넌 모든지 씩씩하게 어려운 것도 수월하게 다 잘 해내는구나.
사위한테 개기는 것 까지~ ㅎㅎㅎ
잘했어. 우리가 어떻게 지들 키웠는데 그 정도야 괜찮지모.(x7)
난 3일을 내리 손수봐주고 왔더니 지금 어깨가 쑤시고 난리야.
그러면서도 나한테 과일을 찍어주며 "마이쩌? (맛있어?) "하던 우리 예은이의 얼굴이 눈에 가물가물한건 뭔 조화속인지~ 못말리는 내리사랑이구먼.
미안~ 돈 내놓으라고 할까봐 고만할래.
암튼 잘 다녀와라. 우리의 호프 (:y)
형옥언니~
누구라도 할 수 있는 해석을 그케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
그러면서도 실은 (x1)(x2)(x8)(x18)
으앙~~ 넌 좋겠다. 들꽃이 미친듯이 피어있고, 이 빠진 찻잔의 녹차가 있는 원두막, 그 곳에 가고 싶다.
7월 4일에 가려면 에너지도 다 써버림 안되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갈 수가 없구나.
이사 하는라 힘들었겠네.
그래도 넌 모든지 씩씩하게 어려운 것도 수월하게 다 잘 해내는구나.
사위한테 개기는 것 까지~ ㅎㅎㅎ
잘했어. 우리가 어떻게 지들 키웠는데 그 정도야 괜찮지모.(x7)
난 3일을 내리 손수봐주고 왔더니 지금 어깨가 쑤시고 난리야.
그러면서도 나한테 과일을 찍어주며 "마이쩌? (맛있어?) "하던 우리 예은이의 얼굴이 눈에 가물가물한건 뭔 조화속인지~ 못말리는 내리사랑이구먼.
미안~ 돈 내놓으라고 할까봐 고만할래.
암튼 잘 다녀와라. 우리의 호프 (:y)
형옥언니~
누구라도 할 수 있는 해석을 그케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
그러면서도 실은 (x1)(x2)(x8)(x18)
2005.06.25 21:28:15 (*.1.183.159)
아~~~~~~~흐~~~(x21)(x13)
세상은 어찌하여 이다지도 공평치가 못하뇨~~~~~~~~
난 얼마든지 곰배령에 갈 수 있는데.............
남아도는게 시간이고 넘쳐나는게 자유, 자유이건만
저 웬수같은 (x12) hihihi 대서양이 가로막고 있으니..........흑흑흑 ::´(::´(::´(
그래도 언젠가, 그 어느 날엔가는 내, 기필코 꼭 그 곳에 가보고 말리라.
혼자 이를 악물고 (x10) 다짐을 하고 있음. (계속 울면서....)
세상은 어찌하여 이다지도 공평치가 못하뇨~~~~~~~~
난 얼마든지 곰배령에 갈 수 있는데.............
남아도는게 시간이고 넘쳐나는게 자유, 자유이건만
저 웬수같은 (x12) hihihi 대서양이 가로막고 있으니..........흑흑흑 ::´(::´(::´(
그래도 언젠가, 그 어느 날엔가는 내, 기필코 꼭 그 곳에 가보고 말리라.
혼자 이를 악물고 (x10) 다짐을 하고 있음. (계속 울면서....)
2005.06.25 21:34:58 (*.1.183.159)
가만! 그 웬수가 대서양인고? 태평양인고? (:a) 아리까리~~~
여기서 한국가는 코스는 두 군데 다 맞긴 맞는다. hihihi
정말로
맨처음 곰배령 얘기 나왔을 때부터 (벌써 몇달 전이지? 순호씨가 들꽃 천지 곰배령 얘기한게..)
난 그만 혹~~ 하고 반해버렸지.
그때부터 내, 언젠가 한국가면 꼭,꼭,꼬~~옥~~ 거기는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었지.
지금 즈그들끼리 간다니까
너무 서러워서 가슴이 다 시리다. (x13)
여기서 한국가는 코스는 두 군데 다 맞긴 맞는다. hihihi
정말로
맨처음 곰배령 얘기 나왔을 때부터 (벌써 몇달 전이지? 순호씨가 들꽃 천지 곰배령 얘기한게..)
난 그만 혹~~ 하고 반해버렸지.
그때부터 내, 언젠가 한국가면 꼭,꼭,꼬~~옥~~ 거기는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었지.
지금 즈그들끼리 간다니까
너무 서러워서 가슴이 다 시리다. (x13)
2005.06.25 21:52:41 (*.1.183.159)
나 가다가 다시 돌아왔어. 한 가지 할 말이 있어서....
곰배령은 못 가도 나도 어디 간다구 자랑하러 왔다네. ㅎㅎㅎ
나 며칠 있다 미국 간~~~~~~다~~~~~~~~~(x7)
곰배령은 못 가도 나도 어디 간다구 자랑하러 왔다네. ㅎㅎㅎ
나 며칠 있다 미국 간~~~~~~다~~~~~~~~~(x7)
2005.06.25 22:52:54 (*.234.131.248)
언니들~~~~
다들 잘 다녀 오세요.
곰배령두, 미국두...
날개 달고 훨훨~ 자유를 만끽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화림언니,
언니가 천재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어쩌면 그렇게 형이상학적인 상형문자 해석을
그리도 명쾌하게 하시나요?
그런 문제를 내신 형오기 언니도 세트로 천재~
이런 천재들 틈에 끼어 있는 우리는 행운아. 그쵸?
우리가 7월 4일에 머물 숙소가 오늘 드뎌 확정이 되었어요.
한달 전에 예약 신청을 받았다가 10일 전에 확정을 하거든요.
오늘 방값도 다 지불을 하고 예약을 완료했답니다.
이젠 정말로 비가와도 아무 걱정이 없어요.
(방값은 우리 남편이 내 줬어요. 제가 옆구리 안찔렀는데두요. 히히히....)
각자 오실 수 있는 시간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정확한 인원파악과 구체적인 일정관리를 하게요.
꼭이요~ (x2)
다들 잘 다녀 오세요.
곰배령두, 미국두...
날개 달고 훨훨~ 자유를 만끽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화림언니,
언니가 천재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어쩌면 그렇게 형이상학적인 상형문자 해석을
그리도 명쾌하게 하시나요?
그런 문제를 내신 형오기 언니도 세트로 천재~
이런 천재들 틈에 끼어 있는 우리는 행운아. 그쵸?
우리가 7월 4일에 머물 숙소가 오늘 드뎌 확정이 되었어요.
한달 전에 예약 신청을 받았다가 10일 전에 확정을 하거든요.
오늘 방값도 다 지불을 하고 예약을 완료했답니다.
이젠 정말로 비가와도 아무 걱정이 없어요.
(방값은 우리 남편이 내 줬어요. 제가 옆구리 안찔렀는데두요. 히히히....)
각자 오실 수 있는 시간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정확한 인원파악과 구체적인 일정관리를 하게요.
꼭이요~ (x2)
2005.06.25 23:14:25 (*.234.131.248)
광희언니
일찍 와서 현충원에 들려서 아버님 뵙고 싶으시면요
터미널에서 유성행 버스를 타세요.
도착시간이 11쯤이면 시간이 충분할거예요.
언니 도착 시간에 맞춰 제가 마중을 가면
모든 일이 스르르 풀릴거 같거든요.
현충원은 유성에서 계룡산 가는 길목에 있고요
그 길도 제가 잘 알고 있으니
제가 조금만 일찍 나서면 만사가 오케이죠?
언니 생각은 어떠세요?
일찍 와서 현충원에 들려서 아버님 뵙고 싶으시면요
터미널에서 유성행 버스를 타세요.
도착시간이 11쯤이면 시간이 충분할거예요.
언니 도착 시간에 맞춰 제가 마중을 가면
모든 일이 스르르 풀릴거 같거든요.
현충원은 유성에서 계룡산 가는 길목에 있고요
그 길도 제가 잘 알고 있으니
제가 조금만 일찍 나서면 만사가 오케이죠?
언니 생각은 어떠세요?
2005.06.26 07:35:36 (*.238.113.75)
야~~ 그러지마.
천재는 뭔 천재. 나 진짠줄 알고 흥분해서 뭔일 저질름 워쩔려고 ㅎㅎㅎㅎ
글고 뭐라고라? 남편이 방값을? 그러심 안되는데 데 데 데 데는데~~ㅎㅎㅎ
농담이고~ 가도록 허락하신것만도 고마운데 그렇게 신세짐 모두 괴로워할텐데~
(속으론 좋아할찌도 (:6)~)
암튼 고맙다고 말씀드려.
난 분당으로 가서 순호차를 타고 갈게.
건강관리 잘해서 차질없이 4일에 보자.(:l)
천재는 뭔 천재. 나 진짠줄 알고 흥분해서 뭔일 저질름 워쩔려고 ㅎㅎㅎㅎ
글고 뭐라고라? 남편이 방값을? 그러심 안되는데 데 데 데 데는데~~ㅎㅎㅎ
농담이고~ 가도록 허락하신것만도 고마운데 그렇게 신세짐 모두 괴로워할텐데~
(속으론 좋아할찌도 (:6)~)
암튼 고맙다고 말씀드려.
난 분당으로 가서 순호차를 타고 갈게.
건강관리 잘해서 차질없이 4일에 보자.(:l)
2005.06.26 15:04:45 (*.121.85.204)
영희언니!
더 좋은데 가시면서리....... 약올리시려구 쓰신거죠?
나두 같이 해야지....ㅋㅋㅋ
언니!
새벽 4시에 출발해서요
가다가 선지 해장국 뚝딱 1그릇 해치우고요
안개가 자욱한 새벽 미명에 강원도 산골을 달릴겁니다
언젠가는요
새벽2시쯤 홍천부터 현리 사이를 지나가는데요
2시간동안 차가 한대도 없고 여자들만 가득탄 제차만 가는데요
밖에 가로등도 하나 없고 꼭 귀곡산장옆을 지나 가는것 같았어요
무쟈게 큰 고라니가 길한가운데 떠억 버티고 서서리
'저 인간덜은 뭘먹것다고 여기까지 오나 ." 하는것 처럼
우릴 한심한 눈으로 보고 있었어요
감자꽃 핀것도 볼수 있고
바위에 어우러진 야생초도 볼수있고
꽝꽝 흐르는 폭포도 볼수 있고
겹겹이 싸인 산맥을 아래로 내려다 볼수 있고
그길은 인가도 없고 차도 거의 안다녀요
아마 운해도 볼꺼예요
내려서 등산 시작하믄 산책로 같은 소나무 잎이 잔뜩 쌓인 길을
걸어 갑니다
옆에는 강선계곡을 끼고
계속 물소리를 들으며 인간을 오랜만에 본 희귀한 새소리들......
커피도 마시고 쑥떡도 먹고 ㅎㅎㅎ
2시간 쯤 올라가면~~~~
스위스보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마지막 원시림의정상 <곰배령> 나와요
아!
생각만해도 가슴설래요
도대체 몇가지인지 종류도 헤아릴수 없을 만큼의 들꽃이~~~~
진짜 정말 미친듯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요
비끝에 가믄 아침햇살에 빛을 머금고 영롱하게 빛나 더욱 아름다워요....
내려오는길에 총각네 이빠진 잔의 녹차!
것도 운치있죠
그리구 우린 가던길로 다시 안돌아 와요
고기서 한계령 쪽으로 넘어가믄 은비령이 나와요
은비령 정상에 올라서믄 갑자기 한계령이 쑤욱!나타나서
우리를 놀라게 하구요
은비령 고갯길은 새시악시의 수줍은 눈길마냥
좁은듯 여리고 여린듯 거친모습으로 나그네를 끌어 들여요
언니!
이만하믄 한국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 볼만 하지요?
근데 들꽃은 5월 말부터 8월중순 까지인것 같애요
적절한 시간을 내셔서 한번 들러보세요
제가 안내 해드릴게요
건강하시게 여행잘 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ab)(:ab)(:aa)(:ab)(:aa)(:ab)
더 좋은데 가시면서리....... 약올리시려구 쓰신거죠?
나두 같이 해야지....ㅋㅋㅋ
언니!
새벽 4시에 출발해서요
가다가 선지 해장국 뚝딱 1그릇 해치우고요
안개가 자욱한 새벽 미명에 강원도 산골을 달릴겁니다
언젠가는요
새벽2시쯤 홍천부터 현리 사이를 지나가는데요
2시간동안 차가 한대도 없고 여자들만 가득탄 제차만 가는데요
밖에 가로등도 하나 없고 꼭 귀곡산장옆을 지나 가는것 같았어요
무쟈게 큰 고라니가 길한가운데 떠억 버티고 서서리
'저 인간덜은 뭘먹것다고 여기까지 오나 ." 하는것 처럼
우릴 한심한 눈으로 보고 있었어요
감자꽃 핀것도 볼수 있고
바위에 어우러진 야생초도 볼수있고
꽝꽝 흐르는 폭포도 볼수 있고
겹겹이 싸인 산맥을 아래로 내려다 볼수 있고
그길은 인가도 없고 차도 거의 안다녀요
아마 운해도 볼꺼예요
내려서 등산 시작하믄 산책로 같은 소나무 잎이 잔뜩 쌓인 길을
걸어 갑니다
옆에는 강선계곡을 끼고
계속 물소리를 들으며 인간을 오랜만에 본 희귀한 새소리들......
커피도 마시고 쑥떡도 먹고 ㅎㅎㅎ
2시간 쯤 올라가면~~~~
스위스보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마지막 원시림의정상 <곰배령> 나와요
아!
생각만해도 가슴설래요
도대체 몇가지인지 종류도 헤아릴수 없을 만큼의 들꽃이~~~~
진짜 정말 미친듯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요
비끝에 가믄 아침햇살에 빛을 머금고 영롱하게 빛나 더욱 아름다워요....
내려오는길에 총각네 이빠진 잔의 녹차!
것도 운치있죠
그리구 우린 가던길로 다시 안돌아 와요
고기서 한계령 쪽으로 넘어가믄 은비령이 나와요
은비령 정상에 올라서믄 갑자기 한계령이 쑤욱!나타나서
우리를 놀라게 하구요
은비령 고갯길은 새시악시의 수줍은 눈길마냥
좁은듯 여리고 여린듯 거친모습으로 나그네를 끌어 들여요
언니!
이만하믄 한국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 볼만 하지요?
근데 들꽃은 5월 말부터 8월중순 까지인것 같애요
적절한 시간을 내셔서 한번 들러보세요
제가 안내 해드릴게요
건강하시게 여행잘 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ab)(:ab)(:aa)(:ab)(:aa)(:ab)
2005.06.26 15:30:12 (*.121.85.196)
에구!
우리 춘서니의 옆지기께서 거금을......
그러시믄 안되요 되요 되요 되요!!!!!
윤석구님!
불철주야 고생 허시는데 위문편지도 못 보내드렸는데....
을매나 샥시가 이쁘믄 샥시 선후배 호텔비까정....
미안혀 죽것구먼..... (실은 좋아 죽것구먼.....) ㅎㅎㅎ
춘서니가 신경 많이 쓰고 애쓰는데 뭘로 보답허나?
기랴! 춘서나 내가 가서 <아이스꺼기> 사줄께 잉?
또 하나 자랑좀 해야지.
있잖아요
사위가 COM 가지고 울딸하구 나하구 툭탁 대니깐
지장난감으루 COM 하나 사주며 "어머니 요것 갖구 노세요." 했잖아요?
고것 갖구 손구락 1개운동 열심히 했는데
이번에 이사 하믄서 뭘 다쳤는지 화면 색깔이 뿌연거에요
울 사위가 설치하믄서 고개를 갸웃거리대요
지야 뭐 색깔좀 그렇다고 안되는것도 아니니 아무롱시도 않다 했더니
오늘 교회다녀와보니 시상에 새모니터를 사다 설치해놓고
갔더라구요
오메! 오메! 이쁜것 히히히~~~~!
아주 글씨도 크고 선명허니 조터구만요 히히히~~~!
오늘 교회가서 말씀도 잘 안듣고 딥다 졸다 왔는디~~~
아마 지가요
대충 쬐꼼 헐줄 알았는디 몇시간씩 매달려 있는걸 보고
안되었나봐요
아! 글씨 사둔댁 COM두 별로 안좋다는데....
송구 허구만요 그러믄서 속으룬 좋아 죽것구만요... 히히히 (x18)(x18)(x18)(x18)(x18)
우리 춘서니의 옆지기께서 거금을......
그러시믄 안되요 되요 되요 되요!!!!!
윤석구님!
불철주야 고생 허시는데 위문편지도 못 보내드렸는데....
을매나 샥시가 이쁘믄 샥시 선후배 호텔비까정....
미안혀 죽것구먼..... (실은 좋아 죽것구먼.....) ㅎㅎㅎ
춘서니가 신경 많이 쓰고 애쓰는데 뭘로 보답허나?
기랴! 춘서나 내가 가서 <아이스꺼기> 사줄께 잉?
또 하나 자랑좀 해야지.
있잖아요
사위가 COM 가지고 울딸하구 나하구 툭탁 대니깐
지장난감으루 COM 하나 사주며 "어머니 요것 갖구 노세요." 했잖아요?
고것 갖구 손구락 1개운동 열심히 했는데
이번에 이사 하믄서 뭘 다쳤는지 화면 색깔이 뿌연거에요
울 사위가 설치하믄서 고개를 갸웃거리대요
지야 뭐 색깔좀 그렇다고 안되는것도 아니니 아무롱시도 않다 했더니
오늘 교회다녀와보니 시상에 새모니터를 사다 설치해놓고
갔더라구요
오메! 오메! 이쁜것 히히히~~~~!
아주 글씨도 크고 선명허니 조터구만요 히히히~~~!
오늘 교회가서 말씀도 잘 안듣고 딥다 졸다 왔는디~~~
아마 지가요
대충 쬐꼼 헐줄 알았는디 몇시간씩 매달려 있는걸 보고
안되었나봐요
아! 글씨 사둔댁 COM두 별로 안좋다는데....
송구 허구만요 그러믄서 속으룬 좋아 죽것구만요... 히히히 (x18)(x18)(x18)(x18)(x18)
2005.06.26 16:54:15 (*.238.113.75)
으메~~
울 사위는 모하는겨?
이래 장모 기죽여도 되는겨?
내가 예은이 봐주러 가면 세탁소에서 옷만 가져오구 말야.
돈이나 미리 내란말여.(x24)
지네 컴은 내가 시집보낼때 모니터 얇은 걸로 젤 좋은 걸루 사줬는데 말야.
내 모니터는 뒤가 무지 두꺼운데다 본체에선 웬 그르릉 소리가 그렇게 나는지 말야.
니들 눈엔 안보인다 이거지?
딥다 덥네 ~ 열 좀 냈더니~
순호야~
너두 어머나 돈 내주심 안되요 되요 되요! 냐?
얼마나 웃었는지 (x18)
그대신 아스꺼끼 많이 사줌 되는거지?
춘선이 배탈좀 나겠다.;:)
울 사위는 모하는겨?
이래 장모 기죽여도 되는겨?
내가 예은이 봐주러 가면 세탁소에서 옷만 가져오구 말야.
돈이나 미리 내란말여.(x24)
지네 컴은 내가 시집보낼때 모니터 얇은 걸로 젤 좋은 걸루 사줬는데 말야.
내 모니터는 뒤가 무지 두꺼운데다 본체에선 웬 그르릉 소리가 그렇게 나는지 말야.
니들 눈엔 안보인다 이거지?
딥다 덥네 ~ 열 좀 냈더니~
순호야~
너두 어머나 돈 내주심 안되요 되요 되요! 냐?
얼마나 웃었는지 (x18)
그대신 아스꺼끼 많이 사줌 되는거지?
춘선이 배탈좀 나겠다.;:)
2005.06.27 12:09:16 (*.126.134.252)
어디 순호 사위 같은 사람 없을까나...
순호體로 만인의 심금을 울리는 순호.
사람의 매력의 종류가 무궁무진함을 느끼게 하누나.
그래서 역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에 다시 共感
꽃에게는 없는 IQ, EQ가 사람에겐 있기 떄문?
`문 열어라 꽃아`
누구의 싯귀이던고?
`문 열어라 사람들이여`로 바꿔본다.
열린 사람이 좋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역시 (:f)보다는 (x1)
2005.06.27 14:41:16 (*.155.244.12)
춘선아, 나는 그 방에서 못자지만
너무 고맙다고 전해줘.
그리고 언니들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사위가 있으면 그렇게 좋은가봐요.
나는 언제나 사위를?
너무 고맙다고 전해줘.
그리고 언니들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사위가 있으면 그렇게 좋은가봐요.
나는 언제나 사위를?
2005.06.27 19:37:11 (*.100.200.252)
춘선이의 배려가 눈물겹다.
남편께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려줘. 다들 감사해 하고 있다고, 꼭..
그리고
일부러 나 하나 때문에 아침의 한 두 시간을 뺏을 수는 없지.
기회가 있음 아버지께는 다음에 가고,
춘선아, 신경 써줘서 고마워.
나는 제 시간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움직일께.
춘선이 아침에 조금 더 자라구. ㅎ
연옥아,
나도 아침에 움직여서 너와 혜숙이와 같이 떠날께.
하루를 같이 묵지 못하지만 한나절 같이 있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전화 반가웠어.
(:7) 저도 갑니다. (:8)
남편께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려줘. 다들 감사해 하고 있다고, 꼭..
그리고
일부러 나 하나 때문에 아침의 한 두 시간을 뺏을 수는 없지.
기회가 있음 아버지께는 다음에 가고,
춘선아, 신경 써줘서 고마워.
나는 제 시간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움직일께.
춘선이 아침에 조금 더 자라구. ㅎ
연옥아,
나도 아침에 움직여서 너와 혜숙이와 같이 떠날께.
하루를 같이 묵지 못하지만 한나절 같이 있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전화 반가웠어.
(:7) 저도 갑니다. (:8)
2005.06.27 23:00:24 (*.117.13.164)
춘선이는~~ 역쉬~(:y)
총무 역할 학실히 하네~ 그쵸?
근데 옆지기한테 넘넘 고맙구 죄송하다.
마눌님이 이쁘면 처가집 말뚝에다가도 절을 한다더니
춘선이를 넘넘 예뻐하신다고 대전일보에서 읽었음.6월 27일자 사회면
총무 역할 학실히 하네~ 그쵸?
근데 옆지기한테 넘넘 고맙구 죄송하다.
마눌님이 이쁘면 처가집 말뚝에다가도 절을 한다더니
춘선이를 넘넘 예뻐하신다고 대전일보에서 읽었음.6월 27일자 사회면
2005.06.28 10:17:22 (*.248.225.48)
제안입니다
봄날 팀의 활성화가 눈부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모임에서 봄날팀의 소모임을 온라인상에서 구체화 시켜 보시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소모임란에 봄날(기타 다른 이름도 좋고)게시판을 하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자유롭게 글을 올리실 수가 있고, 댓글도 자유롭겠지요.,
모임 후 사진 올리기도 좋겠구요
후기를 쓰기도 좋겠구요
즐거운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g)(:g)(:g)(:g)(:b)(:b)(:b)(:d)(:d)(:d)(:d)(:d)(x1)
봄날 팀의 활성화가 눈부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모임에서 봄날팀의 소모임을 온라인상에서 구체화 시켜 보시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소모임란에 봄날(기타 다른 이름도 좋고)게시판을 하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자유롭게 글을 올리실 수가 있고, 댓글도 자유롭겠지요.,
모임 후 사진 올리기도 좋겠구요
후기를 쓰기도 좋겠구요
즐거운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g)(:g)(:g)(:g)(:b)(:b)(:b)(:d)(:d)(:d)(:d)(:d)(x1)
2005.06.28 10:24:22 (*.82.74.159)
리자온니는 안 오실려구요?
나는 진짜루 리자온니 보고잪은데....
우리 집을 새로 근사하니 지어주신다니 부자가 된 느낌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흥부네 식구들처럼
우짜든지 여기서 여름은 버텨야 하는데...하고 걱정했어요.
화림언니,
우리 방을 빼도 갈 집이 생긴대요.
리자온니가 새 집을 지어 주신대요. 글쎄...
나는 진짜루 리자온니 보고잪은데....
우리 집을 새로 근사하니 지어주신다니 부자가 된 느낌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흥부네 식구들처럼
우짜든지 여기서 여름은 버텨야 하는데...하고 걱정했어요.
화림언니,
우리 방을 빼도 갈 집이 생긴대요.
리자온니가 새 집을 지어 주신대요. 글쎄...
2005.06.28 13:50:35 (*.100.229.203)
와~~
울 방이 생긴다구요..
리자언니 고맙습니다.(:y)
더 자주 들다 봐야겠어요.
연옥아 네가 대전까지 진출을 했단 말이냐.
발이 넓긴 넓구나. 모르는 소식 전해줘서 고맙긴 하다만..
울 방이 생긴다구요..
리자언니 고맙습니다.(:y)
더 자주 들다 봐야겠어요.
연옥아 네가 대전까지 진출을 했단 말이냐.
발이 넓긴 넓구나. 모르는 소식 전해줘서 고맙긴 하다만..
2005.06.28 15:56:53 (*.248.225.48)
긍정적으로들 생각하니 당장 방을 만들어드려야겠군요.
김순호선배님도 좋아하시리라 여깁니다.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인일 첫번째 동아리로서 그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
그런데 모임이름은 그냥 " 봄날은 간다" 인가요?
그걸 정해주세요
김순호선배님도 좋아하시리라 여깁니다.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인일 첫번째 동아리로서 그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
그런데 모임이름은 그냥 " 봄날은 간다" 인가요?
그걸 정해주세요
2005.06.28 19:46:25 (*.183.209.248)
오잉!
우째 이런일이......!
안나가구 버팅기니깐 아파트 딱지 하나 받은것 같어요
감독님!
기냥 받아두 되것어요?
리자온니 헌테 복비라두 내야 하는거 아녀요?
감독님!
집이름을 정하래요
우쩌요?
우리 얼라덜이 더 잘알라나?
감독님의 하회를 기둘립니다요.......
근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사진두 올려두 되구, 오래 길게 써두 나가란 소리 안헐꺼죠?
아주 좋은 소식
5일 점심 벌어 놨스~~~~
뭣이냐....?
우리 동창이 대전 살아요
내가 오늘 Tel 때렸죠
야! 우리 경선,화림,인순, 나, 간다
너 올껴? 안올껴?
하모 하모 가야지
울 신랑헌티 밥 사래야지
아니 야가? 너 만 와...
안되어 ...선배님덜 후배님덜 오신다는데 어찌 가만 있냐?
근데 갸가 누구냐~~~~? 하믄
<한영순>이고 서방님은 <김진규>공주사대학장님이여
오시지 말라고 했더니 인일여고 12회인지 13회인지 국어 선생님 하셨었다네
후배덜!
누구인지 알것어?
5일 점심땐 공주로 와서 공주귀경도하고
공주대도 보러 오래네
공주대에 인일 제자가 교수시라나?
또 인일에 근무 하시던 또 딴분도 계시다네
1년에 1번씩 스승의날에 찾아 뵙는 대전사는 인일 제자 들도 있다네.......
오쩌커나요?
5일엔 걍 못 이기는 척 허구 공주로 가서 철판 좀 깔아 볼까요?(x7)(x8)(x10)
우째 이런일이......!
안나가구 버팅기니깐 아파트 딱지 하나 받은것 같어요
감독님!
기냥 받아두 되것어요?
리자온니 헌테 복비라두 내야 하는거 아녀요?
감독님!
집이름을 정하래요
우쩌요?
우리 얼라덜이 더 잘알라나?
감독님의 하회를 기둘립니다요.......
근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사진두 올려두 되구, 오래 길게 써두 나가란 소리 안헐꺼죠?
아주 좋은 소식
5일 점심 벌어 놨스~~~~
뭣이냐....?
우리 동창이 대전 살아요
내가 오늘 Tel 때렸죠
야! 우리 경선,화림,인순, 나, 간다
너 올껴? 안올껴?
하모 하모 가야지
울 신랑헌티 밥 사래야지
아니 야가? 너 만 와...
안되어 ...선배님덜 후배님덜 오신다는데 어찌 가만 있냐?
근데 갸가 누구냐~~~~? 하믄
<한영순>이고 서방님은 <김진규>공주사대학장님이여
오시지 말라고 했더니 인일여고 12회인지 13회인지 국어 선생님 하셨었다네
후배덜!
누구인지 알것어?
5일 점심땐 공주로 와서 공주귀경도하고
공주대도 보러 오래네
공주대에 인일 제자가 교수시라나?
또 인일에 근무 하시던 또 딴분도 계시다네
1년에 1번씩 스승의날에 찾아 뵙는 대전사는 인일 제자 들도 있다네.......
오쩌커나요?
5일엔 걍 못 이기는 척 허구 공주로 가서 철판 좀 깔아 볼까요?(x7)(x8)(x10)
2005.06.28 21:11:32 (*.236.141.19)
후배덜아~~
꿈 들 잘 꾼 모양이다.
스폰서가 줄줄이 생겨가지고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데
우리 아파트가 독립적으로 하나 마련되어 진다니
이것이 꿈이냐? 생시냐?
우덜이 최초로 홈피에 자생적으로 생긴 동아리로 등록되니
무조건 최초는 역사에 길이 남는 것이며
좋은 것이여~~
그런 의미로 계룡산에서 잔치잔치 벌려 자축해야 되겠구먼!
아무래도 잠 안올 것 같은데
초저녁 잠 많은 우리 수노 회장님
잠자면 얼굴에다 화상 그려 노을 테니 그리 아시게(x7)
춘서니 신랑 !( 특별히 아부성 발언으로 옆지기라 안부르고 신랑으러 부름)
너무 멋지시다.
그런 신랑과 함께 사는 춘서니 더 멋지고 부럽당(x19)
그 고마움 두고 두고 잊지말자!!
봄날~팀들 후배덜아!
그리고 공주에서의 초대는
수노 회장 덕이 크구먼
역쉬 회장은 누가 뽑았는지 참 잘 뽑았다(:y)
모든게 일사 분란하게
수노회장 지휘에 맞춰
봄날~의 여름은 깊어만 간다!(:aa)(:aa)(:aa)(:aa)(:S)(:*)(:aa)(:aa)(:aa)(:aa)
꿈 들 잘 꾼 모양이다.
스폰서가 줄줄이 생겨가지고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데
우리 아파트가 독립적으로 하나 마련되어 진다니
이것이 꿈이냐? 생시냐?
우덜이 최초로 홈피에 자생적으로 생긴 동아리로 등록되니
무조건 최초는 역사에 길이 남는 것이며
좋은 것이여~~
그런 의미로 계룡산에서 잔치잔치 벌려 자축해야 되겠구먼!
아무래도 잠 안올 것 같은데
초저녁 잠 많은 우리 수노 회장님
잠자면 얼굴에다 화상 그려 노을 테니 그리 아시게(x7)
춘서니 신랑 !( 특별히 아부성 발언으로 옆지기라 안부르고 신랑으러 부름)
너무 멋지시다.
그런 신랑과 함께 사는 춘서니 더 멋지고 부럽당(x19)
그 고마움 두고 두고 잊지말자!!
봄날~팀들 후배덜아!
그리고 공주에서의 초대는
수노 회장 덕이 크구먼
역쉬 회장은 누가 뽑았는지 참 잘 뽑았다(:y)
모든게 일사 분란하게
수노회장 지휘에 맞춰
봄날~의 여름은 깊어만 간다!(:aa)(:aa)(:aa)(:aa)(:S)(:*)(:aa)(:aa)(:aa)(:aa)
2005.06.28 22:38:39 (*.183.209.254)
참 리자 온니도....
보믄 모르서요?
감독님이 (봄날~) 이라시잖아요
아녀 ! 아녀 ! 속곳 이라고 헐까?
아녀! 아녀! 백화 라고 헐까?
히히히 알아서 골라 보서요
약오르지롱!
아녀! 아녀! 리자온니 약올리믄 새집이고 뭐고 물건너 간다
감독님 뜻대로 하겠습니다 충성!!!
보믄 모르서요?
감독님이 (봄날~) 이라시잖아요
아녀 ! 아녀 ! 속곳 이라고 헐까?
아녀! 아녀! 백화 라고 헐까?
히히히 알아서 골라 보서요
약오르지롱!
아녀! 아녀! 리자온니 약올리믄 새집이고 뭐고 물건너 간다
감독님 뜻대로 하겠습니다 충성!!!
2005.06.29 00:12:26 (*.238.113.75)
우째 이리 좋은 소식이 겹치나요?
방 뺄때가 된것 같아 걱정 했더니만 눈치빠른 관리자 덕분에 우와~ 정말 아파트 딱지하나 얻은것 같다는 표현 딱이네.
동아리 이름?
속곳은 자꾸 겉옷이 벗고 싶어질까봐 안되고 ::$
백화는 만나는 사람마다 사랑하게 됨 정신사나워져서 안되고 ::p
아무캐도 봄날이 좋을 듯 한디~
왜냠 만물의 소생. 인생의 시작, 계절의 문턱, 화사함, 희망 여러가지 뜻이 있고 무엇보다 우리를 만나게 해준 원래의 이름을 간직하는 것도 의미있는 것 같구 말에요.
하지만 여러분의 의견에 따르겠어요. ;:)
그리고 순호야~
우리 먹여살리는라고 애쓴다.
으메~ 이쁜것 (:k)
2005.06.29 00:39:50 (*.248.225.48)
만들었습니다. 소모임- 봄날
글쓰기는 로그인을 하면 되고요,
댓글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어서가서 새글들 많이 많이 쓰세요. 번호따서요
언제들 불편한 사항은 봄날 게시판에 써주세요.
봄날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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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어서가서 새글들 많이 많이 쓰세요. 번호따서요
언제들 불편한 사항은 봄날 게시판에 써주세요.
봄날팀... 화이팅입니다
2005.06.30 02:45:17 (*.154.7.179)
요기에 이렇게 어마 어마한 댓글과 함께 동아리 모임 분양까정 받아 가시는곳이 있었네요.
선배님들 대단하십니다....은근과 끈기....저도 축하 드려요...
그런데요 김순호 선배님 김진규 선생님은 저희 14기들의 국어 선생님이셨구요, 저희들은 작년에 공주에 가서 선생님들 뵙고 왔지요..사모님이 선배님이신것도 알구 있었구요..
14기 게시판 211~214에 가시면 선생님의 사진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늙었는데 선생님은 그대로(?) 시더라구요...아마 사모님이신 선배님의 내조가 한묷하시지 않았나 싶네요..
선배님들 대단하십니다....은근과 끈기....저도 축하 드려요...
그런데요 김순호 선배님 김진규 선생님은 저희 14기들의 국어 선생님이셨구요, 저희들은 작년에 공주에 가서 선생님들 뵙고 왔지요..사모님이 선배님이신것도 알구 있었구요..
14기 게시판 211~214에 가시면 선생님의 사진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늙었는데 선생님은 그대로(?) 시더라구요...아마 사모님이신 선배님의 내조가 한묷하시지 않았나 싶네요..
우와! 어쩜 그리 명쾌한 해석을~~~~~~~~
기가 막히게 딱이군, 딱이얌.ㅎㅎㅎ
너무 쉽게 속을 틀킨 기분이 드넴.ㅋㅋㅋ
흥보기님, 만화 정말 잼써꾸여,
폴폴 흘러넘치는 재치에 화림 후배 말쌈대로 웃고 웃고 또 웃었답니다.ㅎㅎㅎ
화림 후배,
그 명석한 두뇌와 말랑말랑 유연한 감성에
내 그만 두 손 두 발 모두 듭니다.
만일 그대가 고대 상형문자 해독하는 고고학자의 길을 걸었다면
인류사에 큰 획을 긋는 대 학자로서 온세계의 주목을 받으섰을 터....
이제라도 새로운 인생 설계를 해보심은 어떠실지?
정말 놀랐습니다.
글구
역쉬~~ 순호회장은 짱이닷!
곰배령 이야기.....
듣기만 했는데두 멋지네.
자유의 큰 바람 몰고
순호는 종횡무진 사통팔달이구나! 캬~~~~~(:b)
내, 순호 부러버서 맥주 한잔 목구녕에 쏟아붓는다.
잘 다녀오그래이.
가서 곰배령 깊은 숲속에서
햇볕도 안 보이는 깊은 숲속에서
들꽃만 미친듯이 하냥 피어 있는 거기서
우리 순호는 뭔 생각에 잠길 것인감?
총각 주민이 이빠진 잔에 부어준 녹차 마실 때
순호 얼굴엔 어떤 표정이 스밀까?
시간 되시는 분덜 어서어서
곰배령 표 챙기심이 좋을 듯.
순호여~~~~~
아, 정말 그 걸릴 것 없는 바람 같은 자유가 아름답다. (:y)
7월 4일 유성에서 봅세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