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뒷간 들락거리다 깨어
2000원 짜리 온천 본전 뽑을라고 또 누드쇼.
가뜩이나 파리가 낙상할것 같은 마빡이 더 빤닥 빤닥 해졌다
근처에서 해장국 으로 순대 채우고 (근데 그집 해장국 증말 맛있더라....)
영순이네 서방님 초대받아(아니! 강제로 초대하라구 한거 같은데 ㅎㅎ....)
공주대,공주 역사 탐방,호화찬란한 오찬....
근데 그때까정 하늘이 참아주었다
구름이 낮게 가라앉아 있어서 탐방 하긴 아주~~~왔다여....!(:y)(:y)(:y)
갑사에서 오찬을 끝내구 우린 다음 약속을 했다

담3회모임 결정
일시       10월4일 화요일
장소        양수리 <예마당>까페   12시
일정        점심후 5기 공인순이네 별장에서 환담
자격        봄날회원과 인일 동문 누구든지(Special Guest 는 사양함)

섭하지만 각자 둥지로 돌아가며 가슴으로 그들을 끌어안으며
우리는 헤어졌다  .......  

우리 봄날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동문들의 만남은 그어떤 만남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입니다
인일 동문 여러분 !!!  
한번 와  보시면 그 매력에 푹 빠지실 껍니다
다음 모임은 서울 근교이므로 많은 동문들이 오시리라 믿으며  이만......안뇽히...!!!  (: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