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몸 글 쓴것 날라 갈까봐서리 길게 못씀을 양해 하시라

온천후 올라오니 12기는 여전히 회의중
도대체 30주년 행사가 얼마나 멋있게 치뤄질지 벌써 기대.....
저녁덜 먹고
근데 12기는 지네덜 살찔까봐 그러는지 기냥 쨤뽕들만 먹는것 같던데
언니덜은 찌거나 말거나인지
노래방가서 힘쓰라고 인지 요리가 그득 하두만....
(동생덜아!!덕분에 뱃살좀 올랐더라...ㅋㅋㅋ)

노래방 .......!
사건은 터졌다
먹을땐 양보하던 갸덜이 마이크를 안내놓는 것이여
도대체 <봄날은 간다> 주제곡은 불러야 할것 아니갔어....?
우째우째 벼르다가 겨우 주제가 한곡 부르고
언니덜은 마이크1번 잡아 보시기나 허셨는지.....

옥규 !
너 그러는거 아녀...!
그렇게 용을 쓰면 불노장생에 지장있다
대충 해야지... 언니덜이 너 쓰러 질까봐 얼마나 노심초사헌 줄 아냐???
기운 다빼고 올라와 언니덜 밤참드시라구(뭔..! 돼지새낄 키우는지...)
임금드시던 다과상 같은걸 디려미는데...
우린 우리가 해먹던 습관덜이 있어서리
황감무지하두만....
옥규가 들어와 좋아죽것다구 언니덜 3명 나란히 누운 배위로 다이빙
(눈알 빠지는 줄 알았다....)  (x3)(x3)(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