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선: 눈을 감고 있다가 찍기 전에 떠야 더 크게 나오지.
공인순: 난 눈 깜빡 안하는거 자신있어.
임경선: 몇번 카메라에서 찍히든 난 여유만만.
한영순: 광야, 잠깐만~, 나 오른쪽 다리 올릴까? 내릴까?
김순호: 12기 사이에  앉아야 나도 12기쯤으로 보이지
김춘선: 여노가,얘. 비오는 줄 알았자너.
김연옥: 영희야, 너도 앉아바바, 엉덩이 시원해.
박화림: 내가 어디있는지 알아맞춰 보세요.
곽경래: 화림언니, 저랑 같이 숨을까요?
김혜숙: 광야언니~ 저 어디까지 가려졌어요? 더 가릴까요?
임옥규: 언니~ 그냥 아무때나 막 찍어버려요, 자연스럽게. 에구구,여노기 침 여기까지 튄다.
김경숙: 아따~ 언니 인타발 엄청기네. 초보여?
정영희: 쌍그라스를 쓸까? 걍 머리에 얹어 놓을까? 서있는게 가장 폼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