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2016.11.12. 12시.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있는 깐띠아모에서 우리 봄날의 가을 정기 모임이 열렸어요.
제주도에서 거제도에서 부산에서 대전에서 경인지역에서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봄님들이 낭만을 한아름씩 안고
하나 둘씩 모여 얼싸 앉고 반가워하며 정기 모임 낭만 콘서트를 하였답니다.
동영상과 사진으로 다시 추억코자 올리니 즐감해 주세요.
김춘선 전 회장님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사회로 낭만 콘서트가 시작 되었어요.
https://www.youtube.com/embed/oyO1_iDvQVg
다 함께 부르기 가을편지. 검은 장갑 낀손. 입니다.
우리 봄날의 주제곡 봄날은 간다?를 수노 대장 이 부릅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eTnWEZNL1z8"
김혜숙샘의 편곡 봄날은 간다 변주곡을 유명옥님이 연주 합니다.
그랜드 피아노에 가려서 연주자의 얼굴이 안보여도 귀로 들어 주세요.ㅎㅎ
"https://www.youtube.com/embed/29rQYJ3oQP8"
임경선 님의 시낭송.
제목 : 어느날.
"https://www.youtube.com/embed/PSUcWDH4bfs"
임경선 님의 시 낭송.
제목 : 쉬는 날.
"https://www.youtube.com/embed/W-ZCzeBRiGE"
이 정수 님의 독창 남촌.
인일 합창단의 중창으로 계획 되었었는데 집안 조카 결혼식. 자손 의 상견례 등등으로 회원이 빠져서
이 정수 님이 홀로 노래 했답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sYjTut55ZVU"
이 상옥 님의 시낭송
제목 : 내 안의 아이.
작가 : 신금재.
"https://www.youtube.com/embed/w9QyBRtgwiE"
대전댁들과 곽경래, 이주향 님의 합창.
제목 : 하늘 바라기.
"https://www.youtube.com/embed/-DSlLojbB84"
음악회의 라스트를 장식한 유명옥 님의 피아노 독주 앵콜곡.
제목 : 1. Autumn Leaveas
2. 가을의 속삭임.
"https://www.youtube.com/embed/huyCxhVRS3w"
동영상 부터 올렸어요.
사진은 몇장 없어도 올려 볼께요.
단체 사진.
모두 28명이 참석 했는데 비행기 시간이 되어 떠난 김혜숙샘. 신순희.김연옥이 빠졌어요.
꾀꼬리 합창단.
오봄녀들.
고형옥님.
유 명옥 피아니스트.
우리의 명총무 박화림.
오늘의 음악회를 발의해서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 고형옥님
깜짝 놀라게 만든 공인순님.
오카리나를 너무 잘 연주 해주셨어요.
드럼도 친다는 소리듣고 놀랐답니다.
태백 여행에서 뽑혀서 상받는거예요.
우리를 즐겁게한 식사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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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댁들께,
멋진 사진을 보니 그동안 노래방 연습이 추억이 되었구나.... 싶네요.
머풀러 부자인 나는 머풀러를 백화점에서 산다기에 (우리집이 남대문 옆인데).... 마음에 그 생각이 들었었어요.
아유, 목에 걸치니 세상에... 어쩜 촉이 그렇게 좋아요? 게다가 색감!! .... 백화점제는 역시 다르구나! 했어요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대전에서는 가끔 뭉치기로 해요
ㅎㅎㅎ아래에선 우리들보고 (예쁘니 합창단)이래요~
2) 제안:
담번 작은 음악회에는 공인순 선배님 드럼 연주 들을 수 있는 장소로 정해가지고
그 일당을 모두 연주에 초청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언니들이 아마추어지만 악기를 열심히 마스터 해나가신 것처럼...
저희도 목피리 말고;
하나씩 둘씩.... 죽을 때까지 열심히~ 배우고 익히렵니다.
임옥규. 강신영 님이 봄날 12년의 기록을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답니다.
동영상 원본은 따로 올릴꺼예요.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i7oEc_z_7c"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세상에~
회장님~
어제 감기기운까지 있으시고 컨다션도 안좋으시던데, 며칠 쉬시고 올리시지~
저는 철퍼덕~ㅎ 퍼져서 있다가 동영상을 올리셔서 에구~나두 얼른 ?회계보고 하자 ~ 하고 올린겁니다.
너무 너무 애쓰셔서 워쩌나요.
패션으로 눈을 호강 시켜주시고 동영상에 사진까지 ~ 감사 함다.
수노 대장의 봄날은 간다.
음악회를 즐기는 봄님들!!!
임경선 님의 시낭송.
이정수님의 남촌.
공인순님의 오카리나 연주.
이상옥님의 시낭송.
특히 우리의 봄날 식구 캐나다에 있는 신금재 님의 시라 더 인상 깊었답니다.
우리의 예쁘니 합창단들!!!
명 사회자 김 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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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행복한 하루 였어요.
사회도 어쩜 그리 잘 보는지~깜짝 놀랐지요.
누가 뭘하든 내내 ~ 그냥 가슴이 벅찼어요.
12년의 세월이 주마등 처럼 스치게 하는 마지막 동영상은 눈시울 마져 뜨겁게 했어요.
일일히 찾아서 편집해서 올린 옥규와 신영이 너무 고마워.
커다란 행복이 어디서 뚝 떨어지는게 아니고 서로 음악을 통해서 시를 통해서 이렇게 교감하는 소소한 행복이 진짜 행복인거 같네요.
제주에서 뱅기까지 타고 황금향 선물한 혜숙이,영국에서 하루 전날 와준 주향이, 거제에서 무거운 쨈까지 들고 와준 찬정이, 부산에서 편강 싸들고 올라온 명옥이, 차 울렁증 이기고 강화에서 온 순희~
대전댁들~ 정말 고마워.
2005년 5월에 결성된 <우리의 봄날> ~!
우리 은범이 보다 한살많은 12살이 된 봄날이
장족의 발전을 하였습니다.
회장님의 노고로 이렇게 멋진영화도 찍고,
우아하게 맛난밥 먹게 해주신님,
우리모두의 재롱잔치도 가슴이 먹먹하여
제대로 감상할수가 없었습니다.
멀리
제주에서
부산에서
거제에서
대전에서
강화에서
인천에서....
이모든 행보가 애정이 없으면 할수없는일~
바쁘신 와중에도 당신이 좋아하시는 연주에
몰입하시는 언니,친구,동생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자금자금 예쁜 선물 보따리 만들어 주신님~!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그간 역사를 통편집해
좌르르륵 보게 엮어준 님~!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뿌듯했습니다.
이모든것 아우르느라 애쓴 우리의 명총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두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밖이 껌껌해지는것도 모르고
눈이 아프도록 디다 보다가
?봄날의 추억속으로 풍덩 빠져버렸어요
마치 저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듯 꿈인가 생시인가 싶네요
제게 따스함을 듬뿍 안겨준 봄날 언니 친구 동생들
고맙습니다
?우리 회장님 최고 ~
정말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편집하고 올리신 덕분에
멀리 캐나다에서 수니 온니도 우리들과 같은 마음을 나누시네요.
참 좋은 봄날 ~
우리가 이렇게 같이 나이를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헉! 뭐가 잘못 된 거지?
화면이 열리지 않는다고 쓴 글 아래에 있는
<새 창에 이 콘텐츠를 엽니다>를 누르면 나오긴 합니다.
아니면 저 주소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여 엔터 치면 나오긴 하는데.....
유트브 올리는 거 인터넷 보고 배워 무작정 올렸는데 뭔가 빠졌나 보네요..
암튼 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순애 언니가 늘 그렇듯이 앞에서 리드하며 봉사를 하십니다.
우리 혜숙이가 준비한 싱어롱~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이 행사를 계획하고 노심초사 준비한 춘선이
시종일관 서서 식사도 못 하고 촬영하신 순영이 언니~
감사합니다!
노래하고~
인옥이 노래 참 잘 하더라~
부러웠어!
순애 언니도
<미션>의 주제곡 <넬라판타지아>
그리고 You raise me up
아름다웠어요. 존경! 감동!
언제나 너무나 좋은 화림이 언니
해 주신 이야기 참 좋았어요.
우리들 안에 들어있는 의미없는 틀을 깨자는 이야기.
맞아요.
설명이 필요없는 봄날의 전설 수노언니!
춘선이는 수노언니 노래할 때 어찌나 울던지..... 옆에 있던 후배도 찔끔찔끔
언니의 피아노 소리가 그리웠어요.
고마워요 언니~
혜숙이가 편곡한 <봄날은 간다 변주곡>
다시 들어서 많이 행복했어요.
혜숙아
이날 무대를 보면서 네가 한 일을 다시 생각했어.
뭐든지 잘 하는 인순이 언니
불공평해요1
하지만 모든 것이 노력의 결과겠지요?
찬정이는 얼굴 꽁댕이도 자세히 못 보고 말 한자리 제대로 못 했네.
언제나 그래 그렇지?
파자마 입고 거제도 뜨거운 방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 만들자~
회장님은 거의 이 자세로 시종일관
경선이 언니
읽으신 시 음악과 더불어 참 좋았어요.
근데 왜 점점 젊어지시는 거예요?
이건 내 얘기가 아니고 우리 친구들 이야기.
또 뵈어요~~
명제 언니 글을 읽는 시간도 만들어 주세요~
용감한 어머니! 멋집니다!
언니의 정성스런 낭독에 카나다의 신금재 후배를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내 안의 아이>
영분이 언니 미워! 왜인 줄은 아시죠?
대전댁들 웃으며 서로 눈빛 나누며 노래부르는 모습 정말 너무 좋았어요.
성의가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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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차린 밥 졸면서 먹다가
혼났다 들어가 잤는데 깨서는
뭐이 이리 급한지 이곳에서
어느새 한 시간째 보고 또 보고
하네요.
가슴 뭉클한 지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아~미쵸~~~!!!
저노무 인격(뱃살)을 어이할꼬?
노래 부르는데 심취하느라 인격카바를 몬했네 그랴~~~ㅉㅉ
(쥑여라 ~하구 운동해서 뺀거이 조것뿐인디.....!)
얘얘얘
그리구~
와 조로케 많이 올렸냐고요~ㅇ
한장만 놔두시믄 안될까요?
인격 안보이는걸루....
?와우~ 나도 마지막 동영상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네.
?옥규랑 신영이는 아무캐도 다큐 독립 영화사 차려야 할것 같아.
?마지막 장면에 필름 지나는거 하며 나비 나르는 상징적 영상~ 넘 잘만들었어.
어제는 주일이라 제게는 나름 바쁜 날이었어요.
그래도 동영상이랑 보고 싶어 하루 종일 안달을 했는데
밤에 컴을 켜니 뭐가 잘못되어 이너넷이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에효~
급한 마음 누를 길 없어 핸펀으로 봄날 들어와 하나하나 다 보았어요.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준 아우님들,
심지어 영국에서까지 날짜 맞춰 와준 봄님도 계시지요. ㅎㅎ
순영회장님의 노고는 말로만 하긴 좀 거시기해요
찍느라, 고르느라, 작업해서 올리느라 넘넘 고생하셨는데
말로만 하기가 민망하네요.
정~~ 말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벌써 이틀이 지나서 과거가 되어버린 우리의 그 "어떤 날'이지만
우리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누렸던 추억은
오래오래 따뜻한 봄볕처럼 우리 가슴에 따뜻이 간직되었으면 해요.
서툰 플룻연주에도 불구하고 큰 박수로 화답해준 봄님들 덕에
저는 얼라처럼 으쓱해지는 기분을 감추고 싶지 않았어요. ㅎㅎㅎ
스스로 바보같단 생각이 들긴 했지만 행복한 기분 가득하니 좋기만 하더라구요.
풀릇을 손에 든지 참 오래 되었지만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요,
사실, 낭만콘서트에서 플릇 연주를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거의 매일 연습하며,
아픈 손가락 치료도 열심히 하며, 목표를 향해 집중하던 그 시간을 저는 즐기며 지냈어요.
제가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거 ~~ ㅎㅎ
그리고 혜숙샘네 연구실에서 꽤 오랜 세월을 플룻을 빙자하여
선생님 지도는 잘 받지 않고 노는 데 더 열중하긴 했지만 그 시간의 힘이
저로하여금 여전히 플룻을 손에 들고 살게한 원동력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혜숙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옥규랑 신영이가 만든 추억의 앨범(?)을 보고 있으려니
흘러간 세월에 대한 아련함에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제가 전에는 지금보다 훨 더 통통했었더라구요. ㅎㅎㅎ
우리가 함께 12년간이나 봄날을 살았더라구요.
시간은 강물처럼 흐르니까~
앞으로 또 어느 때에 우리가 이런 앨범을 보며
임경선이 낭송한 김용택시인의 '어느 날' 처럼
며칠 전의 그날을 기억하며 함께 웃으려나요?
저는...... 저만 눈물이 나나했어요 ......
괜스리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고 있는데
앞을 보니 앞에서도 .....
옆을 보니 옆에서도.....
다 같은 마음이었나봐요.
10년을 넘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우리들의 마음은
늘 같았고
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봄날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혜경아~~~
우리들이 카톡방에서 가끔 말하기도 하지.
"세상에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임이 있을까?" 하면서
행복해 하고 봄날 회원임을 자랑 스럽게 여기기 까지 하지 않니?
열 마음이 한마음처럼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멀리 있는 친척보다 더 마음의 의지가 되는 우리들이니
지나온 12년의 세월의 감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는거 같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모두 마음에서 우러 나와서 연주도 하고 합창도 하고
또 동영상도 만들면서 가을 정모를 뜻깊게 보내고 또 추억의 한장을 만들었구나.
모두 모두 건강하게 오래 오래 봄날의 향기를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해 보자꾸나.
집떠나 멀리가는 여행은 잘 못가도 정모는 빠지지 않고 참석 하려 노력 하는데
친구딸 결혼식으로 대전 다녀 오느라 참석 못했더니
어느 정모보다 더 재미있고 화기애애하고 역사적으로 거창했네요
재주많고 이쁜 언니들 동생들~
참 배울게 많고 존경스럽습니다
아무 재주는 없지만 옥규 신영이 만든 동영상에 대전 번개 모임 영상이 나와
가슴이 뭉클했고 봄날의 한 멤버라는게 기뻤습니다
이 모든 기록 찍고 올리시느라 애쓰신 32기 순영회장님~~
늘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대전댁들 대낮부터 충남대앞 노래방에서 한곡만가지고 맹연습하던 즐거운 추억을
덤으로 갖게해준 봄날! 드디어 당일날 무대에서서 주향이의 멋진 퍼포먼스와 더불어
긴가사를 무사히 외워서 끝낸 감격! 아직도 새록새록 몇년을 행복감으로 젖게될것 같습니다.
내공이 장난아닌 언니들의 명연주들!! 삶의 향기를 담은 시낭송들! 전설의 주제곡 '봄날은 간다'의 순오언니 노래와 변주곡연주는
봄날만의 보물 콘텐츠들입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좋아요를 꾹~~눌러봅니다. 미소지으며 제흥에 겨워서...ㅎㅎ
?볼 때 마다 감동 되는 모임에 못 가서 섭하지만 동영상도 보고 사진도 보다 보면
저도 그 자리에 있는 듯합니다. 봄님들 끼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분주하게 사느라 컴푸터 앞에 앉지 못하고 스마트톤에 의지하여 홈피에 매우 소흘했습니다.
언젠가부터 갑자가 비번 에러가 계속되어 답글도 못 달고요.
오늘에서야 다시 비번 번경하고
스마트폰 작은 화면으로 보다가 컴퓨터 모니터로 보니 시원시원 너무 좋습니다.
사진을 하나 하나 다시 보니 그날의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이렇게 추억의 포문을 열어주시고 아낌없는 헌신을 베풀어 주신 고형옥선배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회장님의 노고가 얼마나 컷는지 실감하며 감사하고도 죄송합니다.
젊은이들도 하기 어려운 일을 거침없이 하시는 열정과 전문가적 능력에 할 말을 잃습니다.
반면에 막내이면서도 역동적이지 못하고 소극적이었던 것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봄날의 일원이란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봄날은 분명 인일의 자랑임을 자부합니다.
명자야~~~
다리가 아파서 수술 했다며? ㅉㅉ
그 날 사진 찍는다고 봄님들과는 얘기 한마디 나누지도 못했어.
명자 다리 아팠단 얘기도 나중에 알게 되었지.
연골이 파열 됐다며? 얼마나 아팠을까?
사모로써 할 일도 많고 갈데도 많은데 몸이라도 건강해야지................
그날 인일여고 봄날 가을 정모 낭만 콘서트 라고 예쁜 현수막 만들어 와서 넘 고마워.
우리 모임의 성격이 딱 들어간 현수막 이였어.
부디 몸조심하고 사모로써 할일 열심히 해서 모든 교인에게 추앙받는 사모가 되길 빈다.
싱어 롱 (내 맘의 강물) 입니다.
유 순애와 최 인옥이 리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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