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언니가 오셔서 이제 안심이에요. 걱정했었거든요.
요즘은 뽕짝, 민요, 우리 가곡등 우리 노래가 귀에 쏙쏙 들어와요.
39개의 곡 중에 어느 것은 확실히 끝까지 잘 알겠는데
어느 곡은 진가민가? 하는 곡도 있네요.
그래도 언젠가 한 번 쯤은 들어 봤슴직한 곡들이라 모두 정이 가네요.
다음 곡을 미리 듣고 싶으신 분들 보시라고 꿈지럭 거려서 올려 봅니다.
9번째의 곡 '그네'가 듣고 싶으실 때는 윗 상태에서(음악 흐르는 채로) -3번 버튼(빨간 숫자)을 8차례 누르시면 됩니다.
11번째의 '그리운 금강산'이 듣고 싶으시면- 3번을 10차례 누르세요.
듣고 싶으신 곡 번호에서 -1을 하시면 됩니다.
1번 버튼은, 듣고 계신 곡의 前 곡으로 돌아가는 버튼이고요,
2번 버튼은 듣고 계신 곡을 빠르게 돌려 그 곡의 뒷부분 까지 계속 놓아 두시면
곡이 끝난 후에 자연스레 다음 곡이 정상 속도로 들립니다.
4번 버튼 - 정지
5번 버튼 - 일시 정지
난 그걸 몰라서 움직이는 초록색 바를 끝까지 보내고 하는 식으로 했지 뭐냐.
이렇게 편한 것을 말이야. 역시 사람은 배워야 되요. ㅎㅎㅎ
에고~
나만 그런가 하고 조심스럽게 올려보았는데...........
명옥아 걱정해 주어서 고맙구나.
허긴 이젠 산이 할아버지 조금 힘들어하면 내가 더 심란해 지고 하네.
아주 수술 하는 병도 어렵겠지만....이건 좀 그렇다........
쭈구렁 밤송이 삼년간단 말도 있다고 걱정 마시라고 먼곳에서 전화주고
본인이 받아서 또 고맙다고 인사말도 하고 하데.
내 동네방네 떠든거 알면 아주 미워라 할텐데.
심란할 때 이 음악 며칠 지치지도 않고 듣고 듣고........
평화를 찾아서 걱정도 사라지고 담담해지고 해서 이곳에도 올렸네.
먼곳에서 다른 음악은 쉬 찾아 듣고 있지만 우리 가곡은 특히
이 바이올린소리로 사십여곡 찾아 듣기 어려울거 같아서 들어보라 올렸는데
비슷한 소감인거 같아 좋네그려.
안들리면..........본인의 컴퓨터에 무언가 설치가 안되어 있는거라하는데
<엑티브 엑스>로 해결해 보도록 해야한데요.
내가 집에 틀어박혀 있길 잘하는 사람이라서
그저 시간 보내면서 좋아하는거 하고 보내려고
그중 음악 찾아 저축해 두는 취미가 생겨서
제목 올려놓거나 음악가 이름 찾아서 검색하다 보면
아주 방대하게 음악 채집해 놓은 블로그를 수없이 만나거든
자기것 애쓰고 모아놓았으니 아예 드래그 못하게 묶어놓은 블로그들이 대부분이고
시간을 좀 들여서 발품 팔다보면 인심좋은 블로그 만나 음악이 좋으면
얻어다 나도 천여개 모아놓았다네.............ㅎㅎㅎㅎㅎㅎ.....
한곡있는것도 있지만 대부분 여러곡 수십곡 수백곡 한번에 모아놓은거
합치면 꽤 되어요.
그림이나 음악 쫓아서 다니다 보면 새벽 두세시 또 밤을 아예 밝히고
그런날이 많았거든. 그냥 손 푼다고 그림 몇장 그리는척 할 때
음악 들으면서 하면 음악에 따라서 그림도 달라지고.......꽤 재미있는데.....
그거만 할 시간이 없으니 맥이 끊어져서 지금은 치워놓고 있다누
음악은 블로그에 회원 등록하고 저작권 상관없는거만 갖다 쓰면 될것이야
내 연습장에 가요도 최신곡도 가져다 가끔 듣는데 그건 혼자만 들어야 되고하네.
그 블로그의 운영자들은 저작권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몰라도
아주 최신유행곡들도 모아놓고 있기도 해서 갖다 혼자 듣는건 괜찮으지싶네.
필요하면 내가 찾는 방식으로 하던지 아니면 블로그 주소 이름들 보내줄게
아주 잘들려요.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 음악 들으면서 눈물짓는사람 많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