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수다방이 새집으로 이사 왔습니다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가을의 서늘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름의 그 무더위도 계절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일순간에 꺾이는 것을 보면서 모든 것은 때와 기한이
있다는 옛분들의 말씀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분주함 속에 설레임이 묻어나고 긴장 속에서 기대감으로
채워지는 우리 <봄날> 대화의 채널인 수다방에서는

이 가을 책과 등불을 가까이 하는 시간이요,
땀의 열매를 거두는 이시간에
마음의 등불을 켜고 달디단 우정의 사랑 쌓기의  장소요,
선 후배들간의 사랑의 탑을 쌓아가는 시간 들이 되길 바랍니다  (:ab)(:ab)(:ab)(:ab)(:ab)(:ab)(: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