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에 앉아 봄을 생각하며, 봄님들을 생각하며 그려봅니다.
어느날 문득 언니, 동생하며 만난 것이 몇회.
이제 다시 정기모임을 갖게 되었지요.
이런 인연도 있을까요?
한 주제로 글을 써나가다 도저히 못견뎌 서로 얼굴을 맞대게 되고
해를 넘기고, 또 세월이 가고....
처음 만남의 두근거림 잊지 마시고
언니, 동생 다독이며 우리 그렇게 또 끝까지 가요.
저~~~~~~ 다시 오는 봄을 향해 손 흔드는 소녀처럼 순수하게요.
순호회장 애쓴다. 사실 내가 부담스러운 건 내자신이야. 시작하면 열심히 해야 하니까!
그렇다고 니네들이 모른다고 생각하는 건 절대 아니고 우리의 만남은 그런 차원이 아니란거지. 이나이에 뭘하든 반갑지 않겠니?
근데 장소가 없으면 다음에 해도 되고 옥규만 데리고 옥규네 학교나 혜숙이네 학원, or 니네 학원으로 쳐들어 가든가..ㅎㅎㅎㅎ 절대로 힘글게는 하지말자.
이모임은 우리가 세상살이 하면서 지치고 힘든 거 치유하는 곳으로 정했는데 힘들어지면 기본 목표를 거스르는게 되쟎아. 피아노 같은건 곁가지로 양념일 뿐이니까.
그리고 난 2006년의 표어를 정했다. "나를 위해 살자"
그래서 자주 갈꺼야. 니네들도 보고 엄마도 보고 집안일도 팽개치고~~~~ 우와~ 신난다.(:l)
2006.01.26 11:41:20 (*.4.221.31)
3.송미선
명오기~~
화이팅!!
인생 2모작을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지.
일석삼조아닌감?
우덜 봄날도 보고 그리운 엄마도 보고 집안일 잠시 해방되거...
좋를씨고~~::[;:)
그렇다고 니네들이 모른다고 생각하는 건 절대 아니고 우리의 만남은 그런 차원이 아니란거지. 이나이에 뭘하든 반갑지 않겠니?
근데 장소가 없으면 다음에 해도 되고 옥규만 데리고 옥규네 학교나 혜숙이네 학원, or 니네 학원으로 쳐들어 가든가..ㅎㅎㅎㅎ 절대로 힘글게는 하지말자.
이모임은 우리가 세상살이 하면서 지치고 힘든 거 치유하는 곳으로 정했는데 힘들어지면 기본 목표를 거스르는게 되쟎아. 피아노 같은건 곁가지로 양념일 뿐이니까.
그리고 난 2006년의 표어를 정했다. "나를 위해 살자"
그래서 자주 갈꺼야. 니네들도 보고 엄마도 보고 집안일도 팽개치고~~~~ 우와~ 신난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