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에 앉아 봄을 생각하며, 봄님들을 생각하며 그려봅니다.
어느날 문득 언니, 동생하며 만난 것이 몇회.
이제 다시 정기모임을 갖게 되었지요.

이런 인연도 있을까요?
한 주제로 글을 써나가다 도저히 못견뎌 서로 얼굴을 맞대게 되고
해를 넘기고, 또 세월이 가고....
처음 만남의 두근거림 잊지 마시고
언니, 동생 다독이며 우리 그렇게 또 끝까지 가요.
저~~~~~~ 다시 오는 봄을 향해 손 흔드는 소녀처럼 순수하게요.
                                                                                                                

광희의 글이 하도 아름다워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