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가 되면 생각으로는 손에 잡았던 일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한해동안의 아픔과 후회의
감정도 정리 하면서 새해를 맞고 싶지만,
모든 것이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

그럼에도 한해를 마감하는 지금,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버릴것은 버리고
취할것은 다시 마음에 새겨두는 선명한 취사 선택의
시간이 필요....

이제 3일 후면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데,
원하기는 사랑하는 <봄날>식구들이
시간에 끌려 새해를 맞는것이 아니라,
모든 출발 준비를 끝내고 호흡을 고르고 있는
마라토너의 모습으로 2006년을
맞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