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서 사진이 안 올라가는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사진 다시 올릴게요.


봄날이었기에 가능한 여행이었어요.

우리 봄날의 든든한 백그라운드 영희 언니 옆에 완전 껌딱지처럼 붙어

거기에 사시는 봄날님들의(뿐만은 물론 아니었지만 모두가 기막히게 환대해 주셨어요)  따뜻한 배려 속에서

두 번 다시 하기 어려운 그야말로 너무나 멋지고 훌륭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봄날 영희 언니, 봄날 수인이 언니, 봄날 신옥이 언니와의 만남은 정말 신나고 멋졌어요.

여행 가시느라 동문회에서 뵙지 못한 신옥이 언니를 멋진 바닷가 언덕에서 짠 하고 만나는 순간! 그 반가움이라니.....

플레이보이 사장인 휴 헤프너가 지은 리조트 해변 식당에서의 멋진 식사는 지금 생각해도 정신이 어벙벙할 정도고요.

자랑할 게 너무 많아서.....

너무나 붕붕 떠 있어서 은제나 내려올 수 있을지.....

봄님들이 받아야 할 사랑과 배려를 신영이와 제가 왕창 받고 왔어요.

어떻게 갚아야 할지....

일단 여기까지.

보고합니다. 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