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심리학자는 사람의 내면에 여섯 가지 감옥이 있다고 말합니다.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입니다.

공주병, 왕자 병에 걸리면 정말 못 말립니다.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입니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 지향의 감옥입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한탄 하면서 현재를 낭비합니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입니다.

내 떡의 소중함은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입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집니다.

 

사람이 이 여섯 가지 감옥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답니다.

 

예수 이름으로 구원을 받고 참된 자유를 얻은 우리.

누구도 이러한 감옥에 갇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고후 3:17)



 

                                                                                                        김 희 재 권사 (문서 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