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지내며 보내는 이 긴 시간 동안 봄님들은 단톡을 통해 여러가지 일을 함께 했습니다.

주로 요리. 특히 빵 만들기가 대세였습니다.


누가 먼저(주로 명옥이 언니) 뭘 만들어 올리면 그거 어떻게 하는 거니? 하면서 유트브도 공유하고 자기가 해 보기도 하고 사진도 올리면서 참 맛있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밥통을 이용한 빵 만들기가 제일 인기가 좋았습니다.

올라왔던 몇 개의 빵을 맛보세요.


초보자의 찌그러진 빵

                                                         선수의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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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분, 중력분, 식빵, 카스테라, 고구마빵, 호박빵, 사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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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쑥떡도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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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간이 소독 제품도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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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멸치 똥 딴다고 하면 누구는 벌써 망에 집어넣어 두었다고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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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조청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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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업그레이드 되어 나타나기 시작한 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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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 이런 것도 올리며 낙타 찾느라고 머리를 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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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몇 주에 걸쳐 늦게까지 천 개가 넘는;; 톡이 오가며 집중이 되었던 것은 미스터 트롯^^

덕분에 결승에 나온 가수 이름을 거의 알게 되었고, 사연도 알게 되었고(가수의 사연을 왜 알아야 하는 거지?;; 우쨌든), 또 봄님들의 뜨거운 모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놀랐다는 것.

호중이 엄마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봄날 최고의 호중이 엄마도 빵 만들어 사진을 찍어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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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무에서 유를 만드는 봄님들입니다. 참말로.


마늘을 까다가 눈을 만질 사람처럼 손을 닦으라고요?

손 닦고 마스크 쓰는 게 제일 좋다니 꼭 그렇게!

지치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