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새해 들어서 떡국 먹고,
정기 모임 한번 뭉치고,
손녀 입학 시키고,
.
.
.
그러면 금년 상반기는 다 지나가게 생겼네요.
흩어져 사는건 확실한데,
마음은 정말 하나가 맞나요?
긴 동면 끝나셨으면 기지개 한번 켜시지요?
2010.04.05 09:05:07 (*.37.156.11)
Copyright ⓒ 2003 - 2016 inil.or.kr All rights reserved
관리책임자 : 정보부 / kmoon3407@koreapost.go.kr
이거이 죄다 무신 소리여?
잠시 南道로 봄맞이를 다녀 왔더만
수노성이 아주 소설을 쓰셨구마~~
저도 첨엔 옥규라 생각허고 힌트를 좀 더 달라고 한거인디.
하야튼 수노성도 참~~~~~.
고로코롬 말 혀놓고 뒤에선 킥킥 웃고 계실꺼 뻔혀~~
이번엔 수노성이 한수 위여라~
제가 졌습니다. 이제 100번도 넘었으니 숫자 올리기 놀이도
여기서 그만 접는 것이 어떻습니까? 수노언니?
일단은 <봄꽃 흐드러지길 기다리는 수다방>을 열어 놓을 준비 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