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어려운 저녁시간에

세종문화회관을 찾아주신  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밤길 어려울까봐 부부동반 해서 와주신 윤순영선배님!!

큰엄마 같으면서도 진짜 엄마같은 광숙 언니~

멋진 미제 드레스에,  건강식 검은콩으로 먹거리 챙겨주시는 주향동생.........

본인이 일본행으로 못오므로 빳따 맞을까봐 서울 친구들 집합시켜 보내준 인옥 동생......

학교 동료 샘들 에게 양 지 노래를 들려 주려고 퇴근후에 모두 줄 세워서 데리고 온 옥규 동생.....

그리고 제가 다른  손님 맞이 하느라  혹시 반갑게 인사를 못 나눈  봄 님들이 계시면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양 지가  용기있게 연주를 잘 했습니다.

오시지는 못했어도 톡으로,  문자로,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봄님들께도

더불어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소프라노  양 지의  음악을  많이  많이 ~~

사랑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