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도 <봄날>의 뜨거운 사랑은 막지 옷했지요.

우산은 들고 갔으나 쓸일도 없었고

너무 뜨거운 햇볕도 우리를 피해갔지요.

 

저 멀리 능강줄기의 뒷배경은 아스라히

겹겹이 ,산,산,산....

 

그위의 하늘은 가지각색의 구름으로 우릴 반겼지요.

 

빗물에 깨끗히 씻겨진 채 아름다운 우리의 별장은 

어서 오라 손짓하고 영롱한 빗방울이 맺혀진 나무들은

우리를 위해 더이상의 비는 사양하고 있었답니다.

 

DSC00229.JPG

 

숲으로 둘러싸인 호젓한 곳에서 우린 다시한번

우리들의 우정과 사랑을 나누고 왔음을 보고 드립니다.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해주시고 <봄날>의 한가족임을 과시해주신

혜수기 서방님과 따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은희언니,순영언니,미선언니,화림,인순,경선.순희.

광숙,상옥,광희,옥규,혜숙,신영,혜경,순호(15명)

                                  

 <회의내용>

1...............................정기모임중 여름모임은 제천 ES 리조트에서 1박2일로, 

                                 겨울모임은 많은 사람들이 올수 있는 곳에서 당일로, 결정

 

2...............................이번에 못온 대전,부산,거제 팀을 위해 그들이 오기 쉬운 곳에서

                                 다시 한번의 (반짝 정기모임)을 가져봄이 어떨지 의논

 

3...............................1년이상 댓글 한번도 안달고 연락없이 2회이상 정기모임에 참석

                                 안한 사람은 탈퇴회원으로 인정.

 

4............................... <봄날> 의 조횟수가 많음을 볼때  지금도 누구든지 <봄날>의 성격을

                                 알고 가입하지만 타동문들도 글로써 생각과 정서를 같이 할수있고

                                 <봄날>의 문은 항상 열려있음을 보여주는 우호적인 입장에서  자연스레

                                 손을 내밀어보는 방편의 하나로 자유게시판에 <봄날>회원을 모집해보는 방법 토론.

 

5...............................2011년 1월 둘쨋주 <봄날>해외여행 추진예정

                                 가까운 일본 or 중국 3박4일 정도

 

6...............................수상자 58건 시상.최고상 화리미,

 

7...............................당분간 회비 갹출은 없기로 함.

 

8................................신입회원  윤순영언니(2기),  신순희(5기)  인사

 

<찬조>

1.............................저녁.................. 은희언니와 순영언니의 와인을 곁들인 무제한 리필 바베큐.

2.............................아침,..................혜숙기 서방님의 우아한 아메리칸 조식.

3.............................형옥언니...........손수 만드신 천연 어성초(아토피,여드름) 세수비누 와장창.

4.............................인순이...............직접 캔 쑥떡 한가마니.

5.............................혜수기...............올해 들어 첨 먹어보는 복숭아 한트럭.

6.............................상옥이...............건강 스트레칭 기구 수십개,

 

오는길 가는길 휴게소에서 만나는 데 얼마나 애틋하고

보고 또 봐도 반가운지.........우린 너무 사랑했어요,.

아 아름다운 우리  <봄날>  이여~~~!!!

 

다음 정기모임에선 더 건강하고 씽씽한 모습으로 뵙기 바랍니다.

 

<봄날>의 발전을 기원하며 격려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