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0429.jpg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이지만

내일이 온다는 희망이 없으면 살 수가 없겠지요.


새벽이면 여전히 동이 트고 

밤이면 어둠이 모든걸 덮고 내려 앉지요.

아직도 신록은 푸르르고

해질녘 노을은 너무나 아름다워요.


보고싶은 친구도 친지도 마음놓고 만날수는 없지만

우리들의 마음까지 주저 앉으면 안되겠지요.


우리들의 마음이 언제나

저 풀잎의 이슬처럼 영롱하기를 바라며

희망찬 내일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