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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안녕이라고...


새벽녘에  잠이  안와서

달큰한  초콜렛우유  한잔  따끈히  마시고는

'삼 년만  젊었어도' 에서  댓글상을  타서  마셨다고  좋아했었지요?


백  고지를  향하여  가는  바람에

저의  차안을  뒤집어놓고  난리를  치던  차도둑이  놀래서  줄행랑?


워낙  차안에  뭘  놓아둘  꺼리가  없어선지

싸구려  싼글라스가  없어졌더먼요.

밤에  차고에  차를  집어넣으려  했더니  차고리모콘이  없어졌네요.

차고에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문을  두  군데나  잠그기는  처음이네요.


봄날에서  댓글상을  먹어보겠다고

잠도  안자고  불켜놓은  덕분으로  차잃음도  면하고...




그래도  선물같은  하루였네요.

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봄날'의  수다방  덕분입니다.


봄날님들 ~~~복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