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화,11월 날씨 맑은날

 

이곳은 여름이 건기라 모기는 안물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벌레들이 습격하여 주먹만한 달팽이가 지천이다.

 

더블린은 맑은날 보다 비오는 날이 많은 아일랜드의 수도이며

비오는 날의 촉촉함과 도시 곳곳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빠져 들게 하는 곳이다.

많은 문학 작품과 영화 <윈스>로 더욱 유명해진 도시,

흑맥주 기네스맥주가 유명하다.

 

이곳의 꽃은 수선화이며 성인은 세인트 데이빗.

 

잉글랜드는 축구,

스코틀랜드는 골프.

웨일즈는 럭비 를 좋아한단다.

 

영화<원스>의선율이 떠오르는 더블린 관광에 나선다.

 

도로는 좁은데 간간이 현대자동차가 보이고 버스전용차선옆에

자전거 도로까지 있어 아주 위험 천만해 보인다.

바로 왼쪽 노란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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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칼리지는 엘리자베스 1세가 세운 대학으로 아름다운 정원위의 고풍스러운 건물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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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물관엔 걸리버 여행기,율리시즈등이 전시 되어있으며

더블린에서만 4명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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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맥주박물관은 유럽 전통 흑맥주 <기네스>의 제조과정과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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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로 3시간 30분 거리인 홀리헤드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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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사진을 찍으려면 부모의 허락을 얻어야하는데 이분은 흔쾌하게 허락하신다.

아가들이 모두 천사같았다.

내새깽이들이 많이 보고싶다.

 

홀리헤드에 도착하여 1시간30분거리인 리버플 남쪽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옛도시 체스터로

이동하는데 잉글랜드에서 체스터까진 홀리헤드 바닷길이어서 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