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설 연휴도 지나가네요.

모두들 맛있게 나이 한 살씩 또 잡수셨나요?

올 겨울은 참으로 순한 양같이 푸근하게 지나가고 있네요.

연휴도 지났으니 번개 칩니다, 봄날 번개요 ~~

 

2월 말에 12 김혜숙이 제주도로 이사를 간대요.

한박사님이 제주도에 있는 병원으로 초빙되어 가시는 거라 가지 말라고 잡지도 못해요.

오히려 우리 영역을 제주도 까지 확장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서운한 마음을 달래고 있죠..

앞으로 우리가 제주도에서 번개 칠 날도 멀지 않을 거라 믿어요.

그래도 그녀가 인천을 떠나는 건 서운하니 송별회 해야죠.

혜수기 송별회 겸 만나서 봄을 맞이할 채비도 같이 하시고요.

 

겨울 동안 어디 약해진 곳은 없는지 보수할 곳은 없는지 서로 살펴주고,

서로에게서 기운을 받아 새 마음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시자고요.

선생님들 방학 끝나기 전에, 새봄이라 들뜨고 바빠지기 전에

아래와 같이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공지하오니 다들 꼭 나오세요 ~

 

 

?                                      =  아        래  =

 

               * 일시 : 2월 12일 (수)  12시

 

              * 장소 : 미담채 (032 - 328 - 3800)

                            ( 전철역 7호선 신중동역 3번 출구 )

               

 <  ?참석하실 수 있는 분은 댓글이나 전화로 알려주세요. 장소 예약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