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오기네 큰아들가족이 모두

건강하게 잘지내기 바란다.

우리에게는 특권이 있으니까 믿고 매달리자.

그러구 보면 찬정이네가 앞날을 미리 내다본겨 아녀?

시가 근처에 둥지 틀고 죽순 따러 댕기는 찬정이

모습이 그려지네.

순영언니친구 얘기도 가슴 아프고....

근디...

온니가 100번째 잡수셨네 그랴.ㅋ

어제 아산병원에서 건강검진 하는데

망신,망신,아주 쪽팔려서 돌아가시는 줄 알았어요.

수면으로 위내시경을 하고 즉시 대장을 해야하는데

내가 너무 용천X랄을 해서 암것두 못했대요.

힘이쎄서 4명이  덤벼 찍어 눌러두 안되서

대충 깬담에 대장하구 완전히 깨어난담에

맑은 정신에 이 악물구 위장하구....

아 ~살다살다 요로콤 챙피하긴 첨인지라...

그분들 말쌈이 내년부턴 수면하지 말래요.

(블랙리스트에 올랐어요.ㅠㅠ)

으이구 ~~쪽 팔려 ~~~~~  

토네이도 뉴스는 보았어도 내 피부에 와 닿지는 않았는데

그 근처라서 얼마나 놀래셨을까 생각하니 저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눈동자와 같이 보호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세상인가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일본에 더 큰 쓰나미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더라고요.

걱정이 걱정을 부를 상황인 듯합니다.

자연에 순응하라지만...오늘도 주님의 보호하심에 의지합니다.

대장님! 우야꼬.  돈 내고 귀한 체험까정.

아~~ ~~~ 웃으면 안되는디 3=3=3=3=3=3=3=3=3

일본은 아주 죽어라죽어라 하네요.

찬정이네도 아들은 그 땅에 있고

우리 둘 째는 이제부터 간다 하고

뭐 장정들이야 어떻게든 괜찮겠지요. 

아가들도 아무 탈없이 지켜주실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한국 땅에 있다고 아무 일 없는 것도 아니니까요.(좀 얄밉게 썼남)

근데 순호는 수면 중에 뭘 어쨌다는거시여?

대충 넘어 갑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