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어제, 안산 소재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관련 교과서 심의회의 참석하고, 예술의 전당으로 가려니, 내비가 찍어준 길이 바로 의왕의 백운호수를 지나가더군요. 그리운 생각에 내다보니, 다 얼었어요. 물결무늬가 표층에 남아있는 그대로-
바이칼 호수가 얼으면 시베리아 사람들은 {나를 찾는 성찰여행}을 끝없는 얼음호수 위를 걸으며 한다고 합니다. 또 지나가는 여행자들을 위해 움막같은 간이 숙소도 만들어 서로 사용한다고요. (배재에 바이칼쪽 자매교가 여럿이고, 그 학자들이 몇분 체류하고 있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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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5 15:46:08 (*.154.84.33)
2010.02.05 16:36:13 (*.49.23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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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는 시인이구나.....
우리가 갔던 뜰안채는 잘있디?
설악산의 비룡폭포도 꽝꽝얼어
한주먹만 들어갈만큼의 구멍속에서
흘러가는 물만 디다보다 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