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살다가 여행을 가면 그야말로 휴식의 세계란다.

두고 간 것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새로운 여행지에서 함께 간 사람들과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어 좋치!

중경 가까이 스챤성의 지진으로 가슴 아펐지만

산자와  죽은자의 길이 다른것인지

금새 생각에서 지워지고 즐기다 왔다네.

그래서 여행은 기회가 되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려구 해~~~^^

순덕이도

건강과 열정과 시간이 있으니 언젠가 가보렴~~~^^

중경은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인데,

굉장히 큰도시이며 2시간정도의 거리에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 많더라.

그리고 비교적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고 녹지가 많았어..

특히 우리나라 임시정부가 마지막으로 있던 곳이여서

독립군들의 애국정신에 참으로 숙연한 마음이였어.

유명한 구채구를 가려면 중경으로 와야 한다고 하네~~~^^ 

선배님~~

IICC에서 뵐 때보다 더 방가워요~~^^

가까운 나라여서  다녀오는 데, 그래도 수월했습니다.

재충전받고 또 다시 열심히 살아가야죠~~~ㅎㅎ

중경은 얼떨결에 세번이나 방문했더라구요

.저희 방까지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선배님~~~

중국이라는 나라가 문화적으로 가깝지만

너무 많이 다른 것을 느낀다.

우리 민족에 익숙한 탓인지..

근세의 중국이 너무 짝퉁, 공산주의등

별로 좋은 이미지가 아니여서인지 거리감을 느끼게 되었는 데,

비교적 중경은 깨끗하고 계획도시라서 발전 된 중국을 보게 되었어.

시내 힐튼호텔에 4박 내내 묵으면서

버스로 이동하는 여행이라서 짐싸지 않고 편안히 쉬다 왔어.

아침마다 짐싸고 밤마다 짐푸는 여행은 이젠 힘든 것 같애...

더더욱 옥인이가 참 건강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