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 주룩 주룩오는 날,
안영혜랑 번개팅~
로뎅겔러리 전시 하나 보고..
남대문시장에서 유명한 갈치조림집에서
게눈감치듯 맛있게 밥한그릇을, 졸인무도 남기지 않고 싹 비우고..
지하 수입품상가에 들어가 아이쇼핑도 하고..
안수화가 강추한 여포(?)쌘들 사들고 집으로 돌아 왔다우~
이렇게 즐거웠던, 우리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였다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