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안녕!

 

어제는 어버이날이었는데 모두 잘 지냈니?

 

나는 며칠전에 미국에 사는 동창(초등~고등까지)으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귀한 사진을 받았었거든,

 

3_7463.JPG (편집은 내가 했어. 니들도 알지? 요 예쁜 가시내 ㅎㅎ)

 

 

 

 

바로 아래에 있는 초등 4학년 수영갔었을때 단체사진이야.

 

 

 

 1_7463.JPG  

 

 

너무 오래 된 빛바랜 것이지만

그 때 생각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핑 돌았어.

 

 

옛날에는 5월 8일을 어머니날이라고 했었잖아

이 날따라 이 사진을 보면서 엄마생각이 많이 나더라.

 

내 기~인 머리를 매일마다 빗으시며

이마 반듯해 보이라고  머리 깔끔히 뒤로올려 묶어주신  울엄마 !

 

2_7463.JPG

 

살아계시면 내가 엄마머리를 다듬어 드려야했을텐데... 

 

 

우리 모두 건강해서

우리 애들에게 오래도록 유쾌한 엄마가 되자

 

 

2013년 어머니날을 보내면서

 

옥인이가

 

(9기 홈피쳌도 겸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