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이젠 여행가방 꺼내놓고
여행지별로(크루즈, 기차여행, 버스여행으로 분류)
기후상황이 다르므로
입을 옷들을 준비해야 해~~~^^
여기저기 써있어서
이곳에 종합으로 올려보자꾸나~~
드레스에 신을 신; 굽이 너무 높지 않고 짐이 안 될 것 슬리퍼는 신고 버리고 갈 만 한것
수영복은 필수 혹시 수영 못하는 사람이라도 스파에서 입고 떠들게 수영복 까운은 가져
오지 말고 현지 타월로 해결 다리미는 각 호텔마다 준비됨 헤어 드라이도 갖고 다니지 말것
속옷도 헌것 갖고 와서 입고 버리렴 ; 내 스타일이지만
짐은 간단히
돈은 두둑히
너희들 사진 보니까 국민 명품 가방들 가지고 있던데 그러지 말고 동대문 시장 가방 갖고
와서 쓰고 귀국 길에 좋아하는 가방 사가지고 갈것 화장품도 간단히 쓰던 것
나는 매일 너희들을 본단다
예전에는 미쳐 몰랐어요 이토록 그대들을 가슴에 두고 서야 어찌 코쟁이들과 살수 있었을까?
그저께는 여기 친구들이 코도 보기 힘들다고 강제 납치....
모든 마음이 그대들에게 흠뻑....
석순이가 아주 좋은 말을 해 줬다..
명심함이 좋을 것 같소이다..
질의사항이 있으면 물으면 신속히 답 해드리겠습니다.
24일 밤에 다들 떠나고 뷔엔나 옥인이하고 작은 명옥이네 팀만 몇일 더 있다가는것으로 아는데
혹시 그 외에 더 있다 갈 사람은 없는지 알려주기 바람.
석순아!
엊그제 이혜숙이네 아들 결혼식에 갔다가
너네 6반 친구들 많이 만났단다~^^우리 데스크탑 인터넷이 안되어 사진을 못 올렸어.
남궁란, 방금숙, 김금옥, 김유희, 임경희, 김지호~~~~^^
저녁에 옥인이가 전화했네!
이제야 이스타 신청하려다 보니
이곳에 공지하랜다~~ㅎㅎ
전자여권~~
비자 이스타로 신청했는지요......?
나같은 경우는 전자여권을 내고,
구여권에 비자가 있어 같이가져가면 된다고 알고 있어.
석순이가 올려 놓은 것을 보니~~~!
광활한 우주,
지구에,
한국땅에,
인천에서
6년을 한 울타리에서 감성을 키웠으니
우리는 참으로 귀한 인연들이네.
또한 40여년만에 RE수학여행을 갈 수 있다니
이 또한 대단한 걸세~~~!
한국에서, 유럽에서, 캐나다에서, 미동부에서,
먼 길을 날라와 만나는 서프라이즈가
드디어 시작되니
친구들~~
모든 일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즐겁게,
그냥~~
19세 소녀시절로 돌아 가서
깔깔 웃으며 어우릅시다~~~
** 14일(월),
1시30분,
인천공항 아시아나 쪽에서 만나~~~(늦지않기!)
드레스에 신을 신
한복에 신을 신..
편안한 운동화...
귀걸이, 목걸이, 가위 실 바늘 도...
멀미약도...(춘자선배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