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밤사이 하얀눈이 내려 멋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네~~~
친구들아 행복하기~~~~
?Merry Christmas~!!
받은 사랑 나누는 홀리 크리스마스~!!
친구들아~의미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지냈지~?
석순이가 보내준 글이 가슴에 와닿는다~
사랑만 하기에도 짧은 인생이란말
여기 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감사하는 생활이
또 다른 감사로 이어질 씨앗이니까~~
모두들 건강하지?
교회다니는 사람들 몹시 바쁜시기인데.
여기사람들 교회다니지안으면서도
크리스마스때 몹시 스트래스 받거든,
선물사랴, 음식준비하랴, 꼭 전쟁날것같이 사들이느라.
물론 나도 그전엔 그랬는데, 이젠 편하게 살기로했어.
선물도않고, 크게 음식도 않끌이고.
여러날 배터지게 먹고 살빼느라 고생하고,
둘이서 조용히, 매일 산책이나 다니고 ,
적당히 먹으니, 위도 부담을 덜받아
소화불량도없고 편하네.
석순아!
올려준 글 잘봤어.
너무나 가슴 뭉클하게 와닿는구나.
자책감 때문인지, 읽으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도내.
야들아! 이제 조금만있으면
만나게돼내, 기다려진다.
그때까지 모두들 잘지내!
아들네 집에서 사돈집을 만나고, 다녀와서 홈피를 보니 친구들몇 들어왔구나.
크리스마스 지나서 시원하고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
누군가가 또 문앞에다 선물을 놓고 갔어.
꼭 빗진것 같아서 이생각 저생각해서 누군지 알아내서 ,
얼른 주말되기전에 선물장만해서
나도 살그머니 문앞에 놓고왔지.
우리 큰손주가 크리스 마스 선물을 받고서도. 또 자꾸 나한테 물어보더라구,
"할머니집에 혹시 예수아기가 선물을 더 놓고 갔는지...?"
"할머니 가방속에 혹시라도 선물이 더 들어있을까?" 하면서 말이야...
다행이 몇개 장남감을 갖고 가서 다행이었지...
친구들아 이제 슬슬 가방을 꾸려야할때가 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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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be always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