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UAE는 역사가 짧고 유목민 생활을 해서 건물은 볼 만 한 것이 없어서 문화 면을 좀 소개 할까 한단다.
여자들은 집에서 만 생활하고 손님 초대를 해도 여자들과 남자들이 만나는 공간이 틀리단다. 그래서 여기 사람들과는 부부동반 모임이 없고.
자국민 보다는 세계 각국에서 돈 벌기 위해서 모여든 사람 수가 더 많아. 그래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외국인들이야.
기름을 팔아서 해수를 담수로 바꿔서 사막들을 푸른색으로 바꾸어 가고 있는 과정이고.
여름은 50도가 가깝게 온도가 올라가서 외부 활동은 힘들고 건물 안은 25도 밑으로 유지하니까 밖에 나갈 때는 스카프를 두꺼운 것과 얇을 것 을 가방 안에 꼭 넣고 나가야지 추워서 감기 든단다. 요즘은 한국의 초가을 날씨라서 될수록 많이 걸으려고 될수록 차를 안 타고 걸어서 다니고 있지.
경자야
이렇게 너 사는 곳 면모를 알려주어 고마워.
요즘은 날씨가 좋구나
그런데, 사진들이 본문에서 안보이거든...
나는 하나씩 다운로드해서 보다가,
네모습도 보았어,팔을 다쳤니?새가 거기에 올라 앉았네 ㅎㅎ
다시 사진 본문에도 보이게 해볼래?
네가 올린 사진들 파일첨부한것에 커서를 해서 본문삽입해야 보여지거든...
찬찬히 하면 될거야 ^^
안녕!
옥인아 알려줘서 고마워 아직 미숙하다 보니까 ㅋㅋㅋ
팔은 다친게 아니고 옛날에는 통신 수단으로 사용했던 매인데 매가 부리랑 발톱이 날카로워서 사람이 다칠까봐서 팔 보호대를 사용한거고 사진 찍을 땐 혹시 몰라서 눈을 가렸어. 그래서 매가 안대를 하고 있어.
여기 사람들은 낙타하고 매를 좋아 하는 것 같아. 낙타는 부의 상징이야. 집에 낙타 몇마리라고 자랑을 많이 한단다.
낙타 값도 경기용 낙타가 제일 비싸데
여러분 ^^!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Lawrence of Arabia)보면서
서경자가 사는 곳을 상상하며 느껴 보셔요.ㅎㅎ
아라비아의 로렌스(Lawrence of Arabia, 1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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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데이비드 린(David Lean) 출연: 피터 오툴 Peter O' Toole, 알렉 기네스 Alec Guinness, 안소니 퀸 Anthoy Quinn, 오마 샤리프 Omar Sharif 등 |
안녕 경자 옥인~~~
낙타와 매가 등장하는 9기방이 화려하다 ㅎ
가끔 영화에서나 보던 사막과 낙타
낯설게만 느껴지던 그곳의 문자
그리고 경자의 모습 반가워~~~
빨간 수첩의 사진과 비교해 보며 ㅎㅎ
세월의 흐름을 느껴요
화로위에 끓이는건 차일까?
서경자, 안녕?
너 혹시 나, 정귀옥 아니?
너네엄마 혹시 영종 여단포 고향이시니?
너 송현국민학교출신?
그렇다면 우리 잘아는사이일텐데.
몹시궁금하다. 답줘.
지금모습사진으로는 내가 확신이안가네,
하두오랬만에 모습이라서.
맞어!! 손님이 오면 천막 안에서 홍차와 아랍커피. 아랍커피는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하고 맛도 틀리고 만드는 법도 틀리고 원두로 틀리는데 어디서 사는진 모르고 만들 줄도 몰라. 미안. 알게 되면 여기에 올릴께.
여기는 인심이 좋아서 길가는 나그네에게 대접하기를 좋아 한다는구나.
여기는 도시라서 아직 그런 체험은 못 했어.
옥인아 고맙다. 그런데 이 영화 새롭다.!!
와....! 이젠 아랍쪽에서도 사진이 날라오고
우리 9기도 굴로벌세대에 맞춰서 너무 흥미롭다.
그런 독수리들 여기 근처도시에서
훈련시켜 키워서 ,아랍으로 비싸게 판다고
저번에 신문에서 읽었어. 연습하는것도 봤어.
경자야, 자주 들어와서 우리 홈피를 더 빛내줘라. 사진 고마워.
ㅎㅎㅎ (오스트리아 김옥인) (독일의 이순덕) 게다가 (아부다비의 서경자)!
세계화는 9기가 그만이네요~
세계는 좁고 할 일은 많다!!
경자야~~반갑다~~
사진속의 얼굴을 보니~어렴풋이 어여쁜 소녀적 모습이 떠오르네~~
아부다비~~사막지역~~
경자의 생활이 이색적이고 이곳과는 사뭇 다른 일상으로 짐작된다~
순애 선배님 말씀대로~우리 9기가 글로벌하네~~
샌스만점 옥인이의 아라비아의 로렌스도 새롭고~
순덕이도 잘 지내고 있지?
독일도 추워졌지만 이곳도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
친구들아~건강하게 잘 지내고 자주 들어와 소식 전해줘~~
귀옥아! 잘 알지. 너하고 송현초등시절 6학년 때 같은 반이였잖아. 사는 동네도 같았던 것 같아. 등하교 같이 했던 것 같은데... .
중학교 졸업하고 독일 가서 많이 서운 했었어. 나중에 엄마 통해서 독일에서 결혼 했다는 얘기도 듣고. 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너 얼굴 보고 많이 반가웠단다. 그리고 귀옥아, 너 딸 참 예쁘더라. 옥인이도 한반인 적이 있었는데 몇학년 때 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사실 옥인이 생각하면 피아노 잘 치고 교회 다녔었다는 기억이 나. 유순애 선배님도 반가워요. 창님이도 생각난단다. 선애도 항상 수고가 많다. 그래서 그리운 친구들 소식을 알려 주고 고국 소식도 알려줘서 고마워.
친구들 모두모두 반갑고 귀하네. 며칠 있음 만나는 친구들 모두 부럽다.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얼굴에 코를 가리는 가면을 사용하더라. 그리고 맨 위에 사진은 여기 글자를 이용해 조명으로 그림자 이용한 작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