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비행장에서 사귄 아가씨가  주소와 전화번호 주면서

집으로 초대를 했는데 , 시간도 없었고  둘다 딸리는 영어도 그렇고 해서

고맙다는 인사만했지... 무척 친절한 사람들도 많이 만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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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비행장에서 내려서  택시를 탈까 ? 망설이다가

이왕 배낭여행 왔으니 골고루 해보자 하고  몇번 버스인지 물어서

1 시간 정도 타고 하노이 구시가 지역에 잡아논 호텔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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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덴지  다녀온 친구들은 알겠지 ?

호안킴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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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보라서 ,ㅋㅋ

 배고프면 못견디거던, 어느나라를 가도 우선 먹걸이 찾아다닌다.ㅎ


간호사 본능이랄까 ? 

항상 내 수저를 갖고 다니며 소독해가며 먹어서인지  아무 탈없이

아무거나 먹을수 있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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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구시가에서 매 금, 토 ,일요일에

축제 비슷한 분위기로 장이스고  여기저기에

조그만 공연들을 하는데 복잡하지만 볼만하고 흥미로워서

매일 저녁 나가서 돌아다녔어.

대체로 예술대학생과 교수들이 많이 참석한다고 하네.

어느 친절한 대학생이  마실것도 사주면서 설명해주더라구...

다음날엔 내가 한잔 사줄려고 했는데 못만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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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아줌마들이 얼마나 친절한지

나한테 의자도 가져다 주고 군것질할것도 줘서 앉아서 공연하는것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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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는 허술하고  알아듯지는 못했지만

춤추며 짖는 표정이란 행동에  짐작이 가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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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최초의 대학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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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먹는것 빠지면 않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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