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아니 겨울은 진작 이래야 되겠지.
난 요즘 APEC 때문에 몹시 바쁘단다.
지난 11월5일 인일의 밤 행사에 우리 친구들이 많이 참석치 못해 아쉽다.
명순이와 옥연이의 멋진 고전춤을 감상 할수 있는 기회인데...
인주는 가죽자켓 잘 입고 다니니? 경품으로 받았단다.
지난주 일요일엔 김현익이 시모가 돌아가셔서 문상 갔었는데
어젠 1반 김정인이 친정 어머님이 돌아 가셨다.
이젠 우리들이 벌써 그런 나이들이 되었구나. 어른들을 한 분 한 분 보내야만 하는...
가을의 단풍과 같은 인생 나이에 몸과 마음이 항상 즐겁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