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우리 정원 한적한 곳에 물망초꽃들이 

꿈속으로 이끌듯이 펼쳐 피입니다.


소녀시절에 실제로 꽃을 못 보았었지만 

'날 잊지 말아라" 라는 꽃말과

마리오 란자가 부르는 ' 물망초 ' 노래가 좋아서 

이 꽃을 동경하였었지요.



비가 오다 잠시 그친 틈에,

무리진 물망초 사이를 거닐며

애릿애릿한  꽃같던 그 시절을 떠 올렸습니다.


Forgetme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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