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효숙이가 승진했단다!
효숙이가 우리 친구들 중에 가장 빨리 장학사 되고 교감되고 교장되고 그랬잖아.

직급 정년으로 그만 교장 해야 하거든 그런데 서울시 교육청 초등교육 인성교육 과장이라나 뭐라나
좌우간 높은 사람되었다고 아침에 전화받았어.

좀 잘 들을 걸 밥하다가 들어서 인성 교육 과장인지 좀 확실하지는 않아 아마 명화가 잘 알거야.
아무튼 100년 역사의 서울 소의 초등 교장을 끝으로 서울시 교육청으로 들어갔어.

축하 또 축하!

명화야!
동문소식에 올려야 할 것 같다!(:g)(: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