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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 넘은 딸과 구십 넘은 노모의 동행!

구순의 어머니는 딸이 온것이 그저 행복하다.

실버 타운에 밭이 있다.

가기만하면 노모는 딸에게 싱싱한 채소를 못줘서 안달이시다.

게으른 딸은 밭이 나가기 싫다.

오늘도 역시 나가기 싫은걸 참고  깻잎 호박잎 파를 수확해서

트렁크에 잔뜩 실어 놓았다. 노모는 너무 행복하시다.

그리고 햇빛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