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다시 시카고에서 만난 친구들.
유이인의 넓은 배려로 이인이네 집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단다.
그곳에서 중학교때 과테말라로 이민갔던 김정자도 보았고, 간호원으로 있는 안영란과 이순영, 만날때마다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유호진도 만났다.
참으로 많은 시간들이 지났지만, 다시 학창 시절로 돌아가 많이 웃고, 좋은 이야기 나누었단다.
이 사진들은 이인이네 집에서 찍은 사진들이야.
더욱 많은 친구들이 모였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과 함께, 또 이런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

사진에 있는 친구들은 유이인, 김정자, 이순영, 안영란, 김혜숙, 박태옥, 유호진, 태종옥, 안정혜 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