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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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선배님과 같은 차로 갔지요
얼마나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시는지 운전하다가 그만 이정표를 잘못보고
초지대교로 간다는 것이 삼천포로 빠져 강화대교로 갔지 뭡니까?
학교시절 미자라는 이름이 싫으셨답니다. 촌스럽다고
그때는 이름들이 미자, 영희 , 순자, 뭐 다 그렇지 않았습니까?
그때 김미자선배님은 학교에 이름을 써내며
김미자와 이름이 비슷한 "김지미"로 써냈답니다
그러고선 선생님께 Digike 혼났다는 말씀 때문에 너무도 웃었습니다
지금도
김미자라는 이름을 어떻게 이쁘게 보일까하다가
생각해 낸 결론이
김미자(자미)랍니다.
근데요,
저는 김미자성함 괜찮아 보이거든요 선배님?
기왕이면 더 힘껏 안았으면 우리 자미부인회장님 (회장님도 닉네임이 자미라함) 으스러 질뻔했네 그려 .....킹콩의 표정에 간드러진 미소 그리고 애교스런 자태의회장님 ...와 !! 미치겠다...환장하겠네 !!! 회장님의 미모에 .....
회장님 을 렌즈에담을땐 우리찍사가 더신 나겠다 ...안그럿셔묘????리자씨????